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실내 식물 15가지

특히 봄에 꽃가루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한다면 어떤 식물을 실내에 놔도 되는지 확실히 알아야 한다. 이번 글에서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실내 식물을 알아보자.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실내 식물 15가지
Mariel Mendoza

검토 및 승인: 의사 Mariel Mendoza.

마지막 업데이트: 05 3월, 2023

장식은 물론 건강과 조화를 위한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민감한 사람들의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식물은 실내에 두지 않도록 한다.

특히 봄이 오면 식물 대부분이 꽃을 피우기 때문에 사방에 꽃가루가 퍼지게 된다.

그리고 이런 종류의 식물을 실내에 두면 알레르기가 악화된다. 이번 글에서는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식물 목록을 소개하겠다.

식물의 장단점

실내에서 식물은 장식적인 기능이 있다. 거실, 복도, 침실이나 욕실 등에 두면 공간에 자연스러움을 더한다.

꽃이 있든 없든, 장식 목적으로 흔히 사용되는 여러 종이 있다. 다양한 매력이 있으며 장식 효과가 뛰어난 식물로는 작은 야자수, 양치류, 알로에 베라 및 난초가 있다.

실내 식물은 장식 효과 외에도 다른 이점이 있다. 일부는 공기를 정화하고 습도를 낮추며 먼지와 부유 입자를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된다.

어떤 식물은 행운을 불러온다고 알려져 있다.

그러나 단점도 있다. 벨라도나, 필로덴드론, 용차, 수국 등은 독성이 있어서 실내에 두면 위험할 수 있다.

또한 개미나 벌처럼 짜증 나고 퇴치하기 어려운 곤충을 유인 할 수 있다. 게다가 일부는 꽃가루 알레르기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레르기기 발생률은 인구마다 다를 수 있다. 지역이나 시기에 따라 8%~최대 40% 다.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의 절반 이상(52.8%)이 꽃가루 알레르기를 앓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알레르겐과 접촉하면 민감한 사람에게 아래와 같이 다양한 증상이 있다.

  • 눈 충혈
  • 연속 재채기
  • 코막힘과 콧물
  • 호흡 곤란
  • 근육통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식물 15가지

이 주제에 관한 일부 연구에 따르면 봄이 시작될 때, 특히 햇빛과 바람이 강해지면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특정 식물 종만이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알레르기가 있다면 집에 두어서는 안 되는 식물이 무엇일까?

1. 플랜틴

플랜틴은 오리엔탈 플랜틴, 플라타너스 x 히스패닉 등 여러 종을 지칭하는 일반적인 이름이다. 유럽과 아시아가 원산지이지만 전 세계 거의 모든 곳, 특히 공원과 정원에서 볼 수 있다.

굉장히 크게 자라서 일부 표본은 최대 30m에 이른다. 수년 동안 사는 플랜틴의 주요 특징은 두꺼운 줄기, 빽빽한 꼭대기, 손바닥 모양의 잎과 고슴도치와 닮은 과일이다.

꽃은 늦겨울에 피어 봄 내내 계속 핀다. 연구에 따르면 과일의 솜털은 화분증과 무관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2.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밤나무

북반구 온대 지역에 풍부한 종이지만 연구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밤나무 꽃가루에 대한 알레르기는 다소 드물다. 그러나 일부는 민감성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한다.

3. 포플러

포플러는 일반적으로 포플러스 속의 다양한 종을 가리킨다. 포플러 일부는 25m까지 자라기도 하지만 키가 큰 나무 종류는 아니다.

또한 북부, 온대 또는 추운 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다. 특히, 포플러 꽃가루는 알레르겐이 될 수 있지만 다른 종에 비해 다소 제한적이다.

4.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오리나무

학명은 ‘Alnus glutinosa’이고 자작나뭇과에 속한다.

또한 유럽, 아시아와 북아프리카에서 일반적이며 키는 20~30m까지 자란다.

도시에서는 제거되고 있지만 여전히 들판, 특히 강둑을 따라 흔하다. 알레르기 측면에서 연구에 따르면 천식 환자의 14.4%가 이 종의 꽃가루에 민감하다.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오리 나무
오리나무는 천식 환자의 급성 발적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5. 자작나무

은자작나무와 자작나뭇과의 다양한 낙엽수에 대한 일반적인 이름으로 크기는 10~30m로 다양하다.

마름모 모양 잎과 희끄무레한 나무껍질의 자작나무는 큰 숲을 형성하는 북반구의 많은 지역에 풍부하다.

자작나무 꽃가루는 일본과 같은 국가에서 통제 없이 재배된 주요 알레르겐이다. 또한 교차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것으로 간주한다.

6. 물푸레나무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에서 알레르기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연구에서 피부 테스트 후 44%가 구주물푸레에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물푸레나무라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7. 털가시나무

참나과에 속하는 털가시나무는 세계의 많은 지역, 특히 북쪽과 남쪽의 온대 기후에 분포한다.

유용한 나무지만 털가시나무 꽃가루는 알레르기 환자에게 해롭다. 봄철, 4월과 5월에 꽃이 만발할 때 꽃가루가 발생다.

8.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풀

지금까지는 나무, 즉 큰 식물 종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러한 종류는 넓은 정원이나 마당이 있을 때 집에 둘 수 있다.

이제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더 작은 식물들을 알아보자. 우산 잔디 같은 풀도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물에 속한다.

골프 코스, 공원, 도로, 광장 또는 집에서 이러한 풀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민감한 사람에게는 권장되지 않는다. 잔디를 깎으면 가시가 흔들리고 더 많은 꽃가루를 퍼뜨릴 수 있기 때문에 가능성이 커진다.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우산 잔디
깎은 잔디는 개체군에서 상대적 빈도로 알레르기 증상을 일으키는 잔디다.

9.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개물통이

벽이나 보도 사이의 거의 모든 균열이나 공간에 자랄 수 있기 때문에 벽 잡초라고도 한다. 반 미터 높이의 초본 식물로 잎은 작고 타원형이며 털이 있다. 개화는 일 년 내내 가능하며 4월과 6월 사이에 수분 날림이 절정이다.

연구에 따르면 개물통이 속은 지중해 지역 꽃가루증의 가장 흔한 원인이다. 특히, 천식 풀과 파리에타리아 오피시날리스는 감작을 일으킬 수 있다.

10. 해바라기

해바라기는 정원 가꾸기에 가장 널리 사용되는 식물로 그 꽃은 꽃다발로도 만들 수 있다. 그러나 동시에 알레르기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해바라기 꽃가루뿐만 아니라 해바라기씨에도 알레르기 반응이 생길 수 있다.

11. 달리아

달리아는 매력적인 색상 때문에 장식용 꽃다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다양한 비강 증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12. 재스민

재스민은 화분이나 땅에서 매우 아름답게 자라고 간단하게 키울 수 있지만 알레르기가 있다면 집에 두어서는 안 되는 식물이다.

13.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쥐똥나무

물푸레나뭇과에 속하는 쥐똥나무는 높이 2미터까지 자라는 관목이다. 도시 지역에서 볼 수 있으며, 그 매력과 기분 좋은 향이 나는 꽃 때문에 광장과 도로에 심는다.

또한 그늘에서 자랄 수 있기 때문에 실내 정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이 있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14. 올리브 나무

올리브 나무는 소중한 열매와 파생물을 얻게 하지만 꽃가루가 많이 날려서 특히 봄에 피해야 할 또 다른 종이다.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올리브 나무
올리브 나무 농장 외에도 뒷마당에 장식용으로 올리브 나무를 심는 가정도 있다.

15. 알레르기를 악화하는 라일락 나무

라일락은 올리브 나무의 친척으로 꽃가루를 많이 생산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거의 모든 토양에서 잘 자라며 꽃이 매우 화려하기 때문에 원예용으로 매우 인기가 있다.

알레르기 예방을 위한 권장 사항

봄철에는 꽃가루 알레르기나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런 의미에서 민감한 사람이라면 몇 가지 예방 조치가 필요다.

예를 들어, 봄에 앞서 언급한 식물 종이 풍부한 지역을 가야 한다면 마스크를 착용한다. 자동차로 이동한다면 창문을 닫자.

물론 알레르기가 있다면 집에 이러한 식물을 두어서는 안 된다. 정원에 이런 종류의 나무나 풀이 있다면 꽃가루가 많이 날릴 때 정원에 가지 않거나 아예 없앨 수도 있다.

어떤 상황에서도 봄철 노출을 피하고 방의 문과 창문을 열어두는 등 예방 조치를 취하자. 그리고 실내 환기는 아침 일찍 한다.

식물로 집을 장식할 생각이라면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지 않는 종류로 선택하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Alonso Díaz M. Alergia a los pólenes de ciprés y olivofenotipos clínicos y perfil de reconocimiento de alérgenos en pacientes con doble sensibilización. Universidad de Alcalá, 2017.
  • Ayuso R, Carreira J, Polo F. Quantitation of the major allergen of several Parietaria pollens by an anti-Par 1 monoclonal antibody-based ELISA. Analysis of crossreactivity among purified Par j 1, Par o 1 and Par m 1 allergens. Clinical & Experimental Allergy. 1995; 25: 993-999.
  • Bedolla-Barajas M, Valdez-López F, Arceo-Barba J, et al. Frecuencia de sensibilización a pólenes de la subclase Rosidae en pacientes con alergia respiratoria. Revista Alergia México. 2014; 61(4): 327-335.
  • Calzada Ricote D. Alergia al polen de olivo: potencial terapéutico de péptidos definidos a partir de su alérgeno principal, Ole e 1. Madrid: Universidad Complutense, 2015.
  • Cosmes Martín P, Moreno Ancillo A, Domínguez Noche C, et al. Sensibilización a polen de castaño y polinosis en el norte de Extremadura. Allergologia et Immunopathologia. 2005; 33(3):145 – 150.
  • Galindo H, Girón K, Pedroza A. Reacciones cruzadas. Alergia, abedul y alimentos. Alergia, asma e Inmunología pediátrica. 2007; 16(1): 25-28.
  • Gastaminza Lasarte G. Alergia al polen de pino: ¿solo en Euskadi? Sancho El Sabio. 2003: 18: 105-118.
  • González-Mancebo E González de Olano D, Trujillo M, et al. Prevalence of sensitization to lipid transfer proteins and profi lins in a population of 430 patients in the south of Madrid.  J Investig Allergol Clin Immunol. 2011; 21(4): 278-282.
  • Nitiu1 D, Mallo A, Medina I, Parisi C. Atlas de pólenes alergénicos de Buenos Aires, Argentina. Archivos de alergia e inmunología clínica. 2019; 50(2): 67-88.
  • Suárez-Gutiérrez M, Macías-Garza J, López-Ortiz D, Fuentes B, Álvarez-Cardona A. Sensibilización a aeroalérgenos en pacientes con rinitis alérgica en Aguascalientes, México. Rev. alerg. Méx. 2019;  66(4): 388-393.
  • Ukleja-Sokołowska N, Gawrońska-Ukleja E, Łukasz Sokołowski, et al. Sunflower seed allergy. International Journal of Immunopathology and Pharmacology. 2016. https://doi.org/10.1177/0394632016651648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