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을 피하는 방법이 과연 있을까?
공황발작이 생기는 이유는 불안을 조절하지 못해서이다. 그냥 갑자기 죽을 것만 같은 느낌, 절망적인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다. 이로 인해 끔찍한 두려움이 생기고 공포감은 불안감을 더 증가시킨다. 이렇게 되면 공황발작 상태는 더 오랫동안 지속한다.
이것은 심리적인 장애다. 이 장애는 오랫동안 스트레스를 받은 사람들에게서 나타난다.
공황발작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내 삶에서 무엇이 문제인지를 분석해보아야 한다. 분명히 어떤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자신을 인식하고 자기 통제를 하는 데 있어 심리적인 도움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게 하면 차분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고 공황발작을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때때로 삶의 속도를 조절하고 불안을 일으키는 상황은 미리 피하는 게 좋다. 그러면 증상이 점점 덜해지다가 나중에 시간이 더 많이 지나면 사라질 것이다.
공황발작의 증상
공황발작은 보통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생긴다. 특히 공황발작을 처음 경험할 때 그렇다. 일반적으로 10∼20분 정도 지속하지만, 이것보다 더 오래가는 증상도 있다.
공황발작이라고 해석해야 할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가슴 통증, 현기증이 생김
- 상황을 통제할 수 없을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거나 죽을 것 같은 느낌을 받음
- 호흡이 어려워짐
- 복통이나 메스꺼움이 생김
- 심박 수가 증가하거나 심계항진이 생김
- 몸이 으슬으슬해지거나 떨림
공황발작을 자주 경험하는 사람들은 공황발작을 경험하기 전에 어떤 느낌을 먼저 받을 것이다. 경험해 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때 이 상황을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따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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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을 피하는 방법
- 명상하기:평소 생활을 곰곰이 돌아보고, 뭔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바꾸도록 하자. 먹는 음식, 휴식 시간, 취미 생활, 운동량 같은 것들을 점검해보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도록 한다. 이것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이다.
공황발작이 생기는 것은 정상일 수 있다. 공황발작이 생겼다고 해서 자신이 아픈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말자.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 증상이다. 심리적인 이유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우리 환경이나 주변 사람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점을 기억하도록 하자.
- 공황발작에 대해 너무 많이 생각하지 말자: 불안에 대해 생각하지 않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공황발작이 생기는 원인이 공포이기 때문에 이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별로 좋지 않다. 생각하다가 괜히 공황발작이 생길 수도 있다.
- 긍정적으로 생각하기: 공황발작이 생길 것 같은 순간에 떠올릴 수 있는 긍정적인 문장을 평소에 생각해두자. “죽는 것이 아니라 그냥 두려운 감정일 뿐이야.” 같은 문장 말이다. 이러한 문장은 불안을 좀 진정시켜 줄 것이다.
- 호흡하기: 호흡에 집중하는 것도 부정적인 생각과 두려움을 떨쳐내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의식적으로 호흡을 해보자. 숨을 들이마시고 3초 동안 숨을 참은 다음 천천히 숨을 내뱉는다. 이렇게 호흡하면 근육과 관절이 한결 편안해질 것이다.
- 눈과 귀에 집중하기: 뭔가 특정한 것을 보거나 관찰해보자. 옷의 단추나 자동차 번호판 같은 것 말이다. 특정한 소리에도 집중해보자. 자동차 경적, 새 짖는 소리, 사람들이 수다 떠는소리 등등의 외부 자극에 집중하다 보면 내적 두려움이 감소할 것이다.
- 화내거나 슬퍼하지 말자, 불안하다고 해서 자신을 결코 비난해서는 안 된다: “나는 너무 약해” “아 정말 최악이야.” 같은 생각들은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이런 생각은 문제를 해결해주지 않는다. 상황을 더 악화시킬 뿐이다. 그냥 농담에 한 번 더 웃는 게 더 낫다.
- 도움을 받는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순간들이 있다: 심리학자가 문제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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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발작 치료
불안한 사람들이 평범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치료가 있다. 약물치료와 심리 치료를 병행해야 할 수도 있다.
보통 우울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나 신경을 진정시켜주는 진정제를 처방해줄 것이다.
그리고 심리적으로 지원해주는 사람들이 곁에 있으면 치료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된 바 있다. 똑같은 경험을 해 본 사람들과 경험을 나누면 고립감을 느끼지 않을 수 있을 것이다.
공황발작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술을 마시거나 다른 약을 먹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주변 친구나 가족들이 잘 지켜보아야 한다.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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