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첫 임신 경험은 매우 압도적이다. 엄마는 많은 기대를 하게 되지만 사실 엄마가 느끼는 가장 강렬한 감정은 바로 두려움이다. 그러나 두 번째 임신은 엄마를 더 차분하게 만든다. 이 기간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이미 알고 있음으로 일반적으로 차분하게 느껴진다. 그러나 일부 여성들에게는 두 번째 임신이 더 흥분되고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임산부는 임신 중 발생할 수 있는 일들이 무엇인지를 알고 있지만, 모든 임신은 여전히 새로운 경험이다. 그래서 두 번째 임신이 첫 임신과 공통점이 많다 하더라도 그것은 그 자체로서 독특하다.
두 번째 아이의 임신
첫 번째 아이는 여성을 경험이 풍부한 엄마로 바꿔놓지만, 많은 여성이 새로운 임신이 처음보다 어려울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한다. 다시 임신하게 되면 엄마는 첫 아이를 돌보면서 많은 신체적 및 정신적 변화를 감당해내야 한다. 이는 큰 도전이 아닐 수 없다.
더 읽어보기: 형제자매끼리 싸울 때 대처하는 방법
두 번째 임신은 첫 번째와 어떻게 다를까?
- 임신으로 인해 잠이 올 때도 편히 잘 수 없다. 정말 그렇다. 처음 임신했을 때 오랜 시간 즐겼던 낮잠을 더는 즐길 수 없게 된다. 첫 아이가 아직 어린 경우 관심과 사랑을 많이 요구하기 때문이다.
- 첫 임신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갖게 된다. 이미 엄마는 “모성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엄마는 일하고, 아이를 키우고, 집안일을 하고, 배우자를 돌보며, 임신도 감당할 수 있는 슈퍼맘이 된다.
- 이 기간에 첫 아이는 가장 좋은 동반자가 된다. 아기가 자궁에 있기 때문에, 아이는 동생을 자극하고 동생과 유대감을 쌓아 나간다. 그 유대감은 배가 커지면서 함께 커진다.
- 처음과는 다른 분만을 할 수 있다. 수중 분만이나 집에서 출산하는 걸 시도해 보지 않았다면 이번에는 시도해 볼 수 있다. 제왕절개로 첫아기를 출산한 경우 자연 분만을 시도해 볼 수도 있다.
- 첫 임신 동안, 엄마는 가족과 친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러나 두 번째 임신 때는 그 관심이 줄어들 수 있다. 그러나 걱정할 필요는 없다. 그들은 처음과는 다르다 할지라도, 여전히 사랑으로 엄마를 감싸주고 있다.
두 번째 임신 중 모유 수유
첫 아이가 두 살이 될 때까지 모유 수유를 하려고 결심 했지만, 새 임신 소식을 듣고 놀랐다면 절망하거나 서두르지 말자.
많은 엄마나 할머니가 임신 중에는 모유 수유를 할 수 없다고 말한다. 일부 의사들은 모유 수유로 인해 유산할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러한 말들로 인해 겁먹지 말자.
임신 상태가 정상이고 잘 진행되고 있다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수축을 느끼게 될 수 있을까? 그렇다. 그러나 이 수축은 대개 가벼운 정도이며 아기의 건강이나 생명을 해치지 않는다. 따라서 첫 아이에게 모유 수유를 해도 괜찮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상태로 고통을 겪고 있다면 산부인과 의사와 꼭 상의해 보아야 한다. 전문가는 엄마에게 그 이유에 대해 조언해줄 수 있다.
- 나이 또는 임신 장애로 인한 고위험 임신
- 쌍둥이인 경우
- 자궁 출혈이 있었던 경우
더 읽어보기: 45세에도 자연 임신이 가능할까?
마지막 조언
임신은 가장 행복한 경험의 하나다. 두 번째 임신의 경우 이미 돌봐야 할 자녀가 있으므로 첫 임신과는 분명 다르다. 따라서 둘째가 도착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첫 아이들과도 건강한 유대를 쌓아가야 한다.
아이가 평온하게 느껴야 하므로 가능한 침착해지도록 노력해보자. 이 새로운 임신은 처음보다 조금 더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다. 태어날 아이에 대한 행복한 기대감고 있지만, 첫 아이가 더 많은 걸 요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이 새로운 임신을 최대한 즐겨보자! 또한 두 아이의 엄마가 된다는 새로운 도전에 대처해야 하므로 자신을 더 잘 준비해 보자.
Bibliography
All the sources cited were thoroughly reviewed by our team to ensure their quality, reliability, relevance, and validity. The bibliography of this article was considered reliable and of academic or scientific accuracy.
- Skjærven, R., Wilcox, A. J., & Lie, R. T. (2002). The Interval between Pregnancies and the Risk of Preeclampsia.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https://doi.org/10.1056/NEJMoa011379
- Wahba, J. (2015). Child Labor. In International Encyclopedia of the Social & Behavioral Sciences: Second Edition. https://doi.org/10.1016/B978-0-08-097086-8.94013-3
- DiPietro, J. A., Novak, M. F. S. X., Costigan, K. A., Atella, L. D., & Reusing, S. P. (2006). Maternal psychological distress during pregnancy in relation to child development at age two. Child Development. https://doi.org/10.1111/j.1467-8624.2006.00891.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