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방법

사랑과 존중, 그리고 보살핌 속에서 큰 아이는 동생을 맞이할 준비를 보다 더 잘 할 수 있다.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12 4월, 2019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는 일은 자연스럽고 일반적이다. 부모는 물론 주위 어른들이 모든 관심을 새로 태어난 동생에 쏟는 상황은 아이에게는 일종의 충격이다. 부모 입장에서는 둘째 아기도 첫째 만큼 예쁘고 사랑스러울까 싶겠지만 첫째 입장에서는 부모의 사랑을 더 이상 받지 못할까 봐 걱정스럽다.

영아, 유아는 물론 십대 아동 역시 동생이 생기면 괴롭고 걱정스러운 마음이 한 가득 생긴다.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해도 첫째를 신경을 전혀 쓰지 않아도 된다는 뜻은 아니다. 그렇다고 새로 태어난 아기를 내팽개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모든 아이에게 똑같이 신경을 쓰고 사랑을 주어야 누구도 외롭거나 불행한 기분을 느끼지 않을 수 있다.

동생을 맞이할 준비가 된 첫째 아이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방법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첫 번째 방법은 우선 첫째 아이와 함께 시작한다.

첫째 아이가 필요한 모든 사랑과 시간을 쏟고 늘 옆에 끼고 아껴줬다면, 자신의 부모를 새로 태어난 동생과 함께 공유할 준비가 되어있을 것이다.

먼저 부모는 동생이 생겼다는 소식을 먼저 알리고 임신 과정을 첫째와 함께 해야 한다.

동생을 사랑해야 한다는 것은 내재되거나 유전되는 것은 아니다. 연대감은 더더욱 아니다. 부모가 씨앗을 뿌려야만 일상생활 속에서 싹이 틀 수 있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은 출산 전에 만들어져야 한다. 임신 중 정기 검진에 아이와 함께 동행해 초음파로 동생을 보고 소리를 들으면 더욱 긍정적일 수 있다.

또한, 출산 운동을 하거나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함께하는 것도 좋다. 형제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것은 부모의 책무다.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아이는 동생이 집으로 온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출산 후 처음 한 달은 동생이 부모의 관심을 모두 가져가겠지만, 성장할수록 형제 자매는 점차 둘도 없는 놀이 친구가 될 것이다.

나이 터울이 많다고 해도 형제자매는 많은 것을 공유하고 유대를 쌓을 수 있다.

집 안은 물론 부모의 마음속에 자신의 공간이 있는지 의문이 드는 순간 아이는 동생을 질투하기 시작한다. 첫째는 동생을 질투하게 되고, 반대로 동생 역시 형이나 오빠, 언니를 질투하는 시기도 올 것이다.

모든 자녀가 보호받고 있다고 느끼고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것은 부모의 역할에 달려 있다.

자녀는 동등하게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고 자신의 욕구나 개성이 존중받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방법

아이가 동생을 질투할 때 대처하는 방법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는 것은 다양한 방식으로 나타난다. 분노하거나 나쁜 행동을 보이고, 고쳤던 습관이 다시 나타나고 논쟁하거나 싸움을 한다. 하지만 질투의 정도를 줄일 수 있다.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몇 가지 대처 전략을 지금부터 살펴보자.

  1. 모든 아이의 성격 및 특성을 존중하고 사랑을 주어야 한다.
  2. 부모는 형제끼리 교류를 하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야 한다.
  3. 형제간 경계선 및 규칙이 존재해야 한다. 아무리 화가 나더라도 서로 대화를 단절해서는 안되고 잠을 자거나 깰 때 모른 척을 하면 안 된다. 또한 서로 모욕하고 망신을 주면 안되고 의견 차이를 폭력으로 해결해서는 안 된다.
  4. 부모는 아이 한 명 한 명의 요구를 각각 들어줘야 한다.
  5. 부모는 모두 똑같이 사랑하고 있음을 설명해야 한다. 말 이외에도 행동으로 매일 보여줘야 한다. 
  6. 한 명만 특별 대우를 하지 않는다.
  7. 서로 비교하지 않는다. 
  8. 폭력은 어떤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음을 확실히 해야 한다. 의견 차이가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도구를 마련해주자.
  9. 아이가 동생을 질투하는 일이 경쟁심이나 신체적 대립으로 이어진다면 심리학자 혹은 치료사의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 아이 중 한 명이 우울해하거나, 기가 죽거나 반대로 공격적인 성향을 보일 때도 마찬가지다. 

마지막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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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질투를 예방하는 일은 자녀 한 명, 한 명의 개성을 존중하는 것에서 시작한다. 부모는 자녀 간 사랑과 존중을 심어주고 키워나가는 사람이다.

부모의 사랑과 존중을 받고 긴 시간 헌신 받은 아이는 행복한 아이일 것이다. 이런 자녀는 부모와 교류하는 법을 배워왔기에 형제자매와도 똑같이 하는 방법을 배울 것이다.

부모는 자녀 한 명, 한 명에게 똑같은 시간만큼 헌신하고 사랑과 존중을 보여줘야 한다.

물론 부모가 이러한 노력을 한다고 해서 질투심을 완전히 없앨 수는 없다. 하지만 부모의 마음 속에 각자 특별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을 알기에 서로의 의견 차이를 잘 조절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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