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메이드 수렴제 만드는 방법

기름진 피부를 가진 사람들을 위해 존재하는 최고의 수렴제 중 하나는 해바라기 오일이다. 얼굴을 상쾌하게 하면서 기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수렴제는 피부를 재생하고 활력을 주며, 모공을 줄인다. 그러니 빛나고 아름다운 얼굴을 원한다면, 아래에 소개하는 홈메이드 수렴제 레시피를 따라 만들어보자.

홈메이드 수렴제 레시피

홈메이드 사과 수렴제

이 사과 수렴제에 필요한 재료는 다음과 같다.

사과 1/4개 즙, 보트카 2작은술, 위치 헤이즐 2작은술. 보드카를 쓰기 싫다면, 위치 헤이즐 2숟갈을 더 넣자. 잘 섞은 후 화장 솜에 묻혀 얼굴에 바른다.

홈메이드 세이지 수렴제(샐비어)

세이지 잎 한 움큼으로 차를 끓이자. 물이 식으면 세이지를 건져내고 물에 솜을 적셔 동그라미 모양으로 피부에 문질러주자. 완전히 흡수되기 전까지는 솜을 떼지 말자.

홈메이드 레몬 수렴제

레몬은 모공 수축 등 피부에 여러모로 좋은 점이 많다. 레몬 반 개의 즙과 물 조금을 섞어 피부에 바른 뒤 차가운 물로 씻는다. 이는 면도 후에 특히 좋은데, 레몬이 피부를 소독하고 보호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낮에 레몬 사용은 금물이다. 레몬이 햇빛을 받으면 피부에 얼룩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밤에 바르거나, 외출하지 않을 때 바르기를 추천한다.

홈메이드 오이 수렴제

오이는 화장품 업계에서 가장 많이 쓰는 재료로, 환상적인 성분들이 함유되어 있어서 피부의 건강에 아주 좋다. 오이 슬라이스를 냉장고에 넣어둔 뒤에 얼굴과 눈에 30분간 붙여보자. 스트레스가 쌓인 하루를 이완해줄 좋은 치유법이다.

라즈베리 수렴제

라즈베리 차는 여성들이 놓쳐선  안될 차다. 티백으로든 혼합물로든 라즈베리 차를 우려내보자. 차가 식으면 화장 솜에 묻힌 뒤 얼굴에 갖다 대자.

복숭아 수렴제

맛있는 복숭아는 피부 건강에 아주 좋다. 신선한 복숭아를 슬라이스로 자른 뒤 피부에 부드럽게 20분간 문질러보자. 그 후 따뜻한 물로 씻자. 얼마 뒤 피부가 탱탱하고 부드러워진다.

식초 수렴제

이 레시피는 애플 사이다 식초 30mL와 아스피린 1알, 뜨거운 물만 있으면 충분하다. 모든 재료를 잘 섞은 후 화 솜에 적셔 마를 때까지 피부에 붙이자.

파파야 수렴제

파파야 1 슬라이스와 로즈 워터 1작은술, 꿀 1작은술을 준비하자. 복숭아 수렴제처럼 파파야도 천연 각질 제거제이며 피부를 재생시켜준다. 꿀은 소독제이며 훌륭한 모이스처라이저다. 로즈 워터는 피부 노화를 늦춘다.

파파야를 퓌레처럼 으깬 뒤 다른 재료와 섞어주자. 냉장고에 넣은 후 차갑게 만든 뒤 손가락으로 떠 하루에 2번 피부에 바르자. 5분 후에 따뜻한 물로 씻자.

과일 수렴제

지성 피부를 위해선 파인애플, 사과 반 쪽, 초록 사과 5알, 국화차 4큰술, 로즈 워터 4큰술이 필요하다. 재료들을 모두 블렌더에 넣고 잘 간 뒤 그 다음 국화차를 넣는다. 그 후 면봉을 적셔 작은 동그라미 모양으로 얼굴을 마사지하자. 5분 후에 따뜻한 물로 헹군다.

또 다른 과일 수렴제

레몬 4개, 오렌지 2개, 오이, 사과 2개, 에탄올 2큰술, 로즈 워터 2큰술이 필요하다. 레몬과 오렌지의 즙을 짜낸 뒤 오이와 사과의 껍질을 벗긴다. 모든 재료를 블렌더에 넣고 간 다음 에탄올과 로즈 워터를 추가한다. 부드러운 크림이 되면 소독된 유리병에 넣는다. 유리병을 냉장고에 2시간 정도 보관한 뒤 꺼내고 잘 흔들어서 얼굴에 15분간 발라놓는다. 그 후 따뜻한 물로 헹구자.

해바라기유 수렴제

이 레시피는 지성 피부를 가진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물 반 컵과 백 식초 반 컵, 해바라기유 1큰술을 준비하자. 물을 끓인 후 식초와 해바라기유를 넣는다. 피부를 딥 클렌징한 후 이 수렴제를 잘 흔들어 써보자.

민트 수렴제

민트 잎들을 절구에 넣고 잘 빻자. 잘 빻은 민트 잎을 그릇에 담고 끓는 물 1컵을 부은 뒤 10분을 기다렸다가 체에 밭쳐 걸러내자. 물이 식으면 면봉이나 화장 솜을 적셔 얼굴을 닦자.

토마토 수렴제

껍질을 벗긴 잘 익은 토마토 150g과 글리세린 30g을 뚜껑이 탄탄한 유리병에 넣는다. 이를 마스크처럼 얼굴에 바르자. 친구들을 초대해 스파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