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건의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수건의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향수나 미스트를 뿌릴 필요 없다. 물론 섬유 유연제가 도움이 되긴 하지만, 환경 친화적인 방법을 찾아보자. 사용하고 며칠 후에도 섬유의 향기를 지속시키는 많은 제품들이 있다. 하지만 이 제품들 속의 자극적인 화학 물질 때문에 환경이나 호흡기에 문제에 해롭다.
대신, 옷이나 수건 등의 섬유 냄새를 상쾌하게 바꿔줄 천연 해결책이 있다. 이 해결책들에는 먼지나 때를 제거하고 습기의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성분들을 포함한다. 재료를 구하기도 쉽고, 만들기도 쉬우며, 경제적인 해결책이다!
더 읽어보기: 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는 6가지 비법
수건의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
수건을 계속 사용하다 보면, 씻어야만 없어지는 습한 냄새가 배이게 된다. 이는 물 때나 피부의 죽은 세포가 냄새를 유발하기 때문이다. 또한 색깔도 바래는 듯한 기분이 든다.
슬프게도, 많은 사람들은 수건에 배인 냄새를 제대로 제거할 수 있는 세탁 방법을 모른다. 이들을 위해 오늘 이 글에서 자연적으로 섬유를 세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한다.
1. 백식초와 베이킹 소다
백식초와 베이킹 소다 세제는 수건의 안 좋은 냄새를 제거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 중 하나다. 섬유에 잘 침투하며, 섬유에 붙은 때를 잘 빼준다.
또한 염증과 악취를 유발하는 박테리아, 곰팡이, 미생물을 제거하는 항균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로 충분하지 않다면 기존에 쓰던 섬유 유연제를 아예 이 방법으로 바꾸자.
재료
- 뜨거운 물(필요한 만큼)
- 백식초 1컵(250ml)
- 베이킹 소다 1/2컵(100g)
사용법
- 우선을 세탁기에 넣고 뜨거운 물을 넣는다.
- 그 후 백식초를 넣고 1회 세탁(탈수와 건조를 뺀)한다.
- 뜨거운 물을 한 번 더 넣는다.
- 마지막으로 베이킹 소다를 넣고 1회 더 세탁하면 새수건같은 냄새가 날 것이다.
더 읽어보기: 집 안 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
2. 레몬즙
레몬즙 속의 구연산 덕분에, 섬유가 표백되고 소독되는 효과가 있다. 산성의 냄새가 수건의 악취를 쏙 빼줄 것이다.
재료
- 레몬즙 1/2컵(125ml)
- 뜨거운 물 4컵(1리터)
사용법
- 레몬즙을 양동이나 대야에 넣고 뜨거운 물을 섞는다.
- 수건을 40분 동안 넣어둔다.
- 시간이 지나면 평소처럼 세탁기에 넣고 세제로 세탁한다.
3. 소금과 레몬 오일
소금과 레몬 오일은 2가지의 역할을 한다. 우선 소금은 수건의 때를 제거하고 표백하는 역할을 한다. 반면 레몬 오일은 나쁜 냄새를 중화하고 섬유를 부드럽게 한다.
재료
- 소금 1테이블스푼(10g)
- 레몬 에센셜 오일 10방울
- 뜨거운 물 4컵(1리터)
사용법
- 물 1리터당 소금 1테이블스푼이 필요하다. 그러니 수건의 양이 많으면, 적절히 양을 늘리자.
- 모든 재료를 양동이 또는 대야에 넣고 잘 섞는다.
- 더러운 수건을 최소한 1시간 적셔 둔다.
- 그 후, 때가 잘 빠지도록 수건을 문질러준다.
- 마지막으로 평소처럼 세탁기에 돌린다.
4. 우유와 민트 오일
이 방법은 흰 수건의 냄새를 빼기에 완벽하다. 우유는 섬유를 보존하고, 물기를 흡수하는 능력을 오래 유지하게 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수건의 흰 색깔이 돌아오고, 좋은 향기도 유지된다.
재료
- 우유 1컵(250ml)
- 뜨거운 물 1컵(250ml)
- 민트 오일 10방울
사용법
- 모든 재료를 잘 섞는다.
- 그 후 이 혼합물에 수건을 적신다.
- 1~2시간 후 물로 세탁한다.
결과는? 민트 향이 솔솔 나는 가장 흰 수건이 된다!
수건에 배인 냄새를 천연 재료를 이용해 없애는 건 전혀 복잡한 일이 아니다. 이 방법들로 수건 섬유도 보호해보자.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Caress, S. M., & Steinemann, A. C. (2009). Prevalence of fragrance sensitivity in the American population. Journal of Environmental Health.
- Anderson, R. C., & Anderson, J. H. (2000). Respiratory toxicity of fabric softener emissions. Journal of Toxicology and Environmental Health – Part A. https://doi.org/10.1080/009841000156538
- Goodyear, N., Brouillette, N., Tenaglia, K., Gore, R., & Marshall, J. (2015). The effectiveness of three home products in cleaning and disinfection of Staphylococcus aureus and Escherichia coli on home environmental surfaces. Journal of Applied Microbiology. https://doi.org/10.1111/jam.12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