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울화 행동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팁

19 4월, 2021
어린이의 울화 행동은 부모가 참을성을 잃고 부적절하게 행동하도록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사실 이러한 울화 행동은 어린이 발달의 정상적인 부분이다. 그렇다면 울화 행동이 발생하는 원인과 이를 다루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어린이의 울화 행동을 예방할 수 있을까? “미운 두 살”은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시기 중 하나다. 이 시기에 아이들이 화를 많이 내기 때문이다! 가장 흔한 형태의 울화 행동은 소리를 지르고, 울고, 때리고, 말을 듣지 않고, 더 나아가 부모의 지시 사항에 대해 저항하는 것이다. 이 단계에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행동들이 많이 발생하고 아주 참을성이 강한 부모들조차도 당황하고 힘들어한다.

놀이터에서 떠날 때, 욕조에 들어가거나 나올 때, 이를 닦고 옷을 입을 때 등등 거의 모든 일상적 상황이 이 울화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어린이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이해하지 못하면 우리는 화를 내고 적절치 못하게 반응하기가 쉽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어린이가 울화 행동을 보이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도록 하자.

어린이가 울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단계

울화 행동은 어린이의 성장에 있어서 정상적이고 건강한 부분일 뿐만 아니라 이는 사회적 발달과도 관련이 있다. 이 시점까지 어린이는 수동적인 역할을 했고 대부분 누워 있으면 어른들이 자신의 필요를 충족 시켜 주었다. 더군다나 이 어린이는 자신을 욕망과 흥미를 가진 독립적 존재로 바라볼 수 없었다.

그러나 18개월쯤 되면 모든 상황은 바뀐다. 아이가 이제는 자각하고 스스로 표현하고 자율적으로 되기 때문이다.

그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만, 자신의 삶을 통제할 수는 없다. 또한, 그들에게는 자신을 표현할 도구도 없다. 따라서 욕망을 충족할 수 없다는 것을 표현하기 위해 화를 낸다.

어린이가 울화 행동을 가장 많이 하는 단계

울화 행동은 어린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증거이고 2세 무렵에는 이런 행동을 하는 것이 정상이다.

어린이의 울화 행동을 예방하는 방법

이 단계는 만 4세까지 계속될 수 있지만, 어린이마다 다르다. 여기에는 어린이의 성격과 부모가 울화 행동을 다루는 방식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더 읽어보기: 양육 방식: 우리는 어떤 부모일까?

1. 가능한 유발 요인을 피하자

배가 고프거나, 피곤하거나, 과도한 자극을 받게 되면 어린이가 울화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더 커진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우리는 몇 가지 조처를 할 수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건 어린이가 규칙적인 일과를 따르도록 것이다. 식사 시간이나 낮잠 시간을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며, 다른 모든 활동도 이러한 기본적인 일과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배가 고플 경우를 대비하여 항상 가방에 간식을 챙겨 다니자.

2. 미리 알려주자

무언가에 몰입하고 있을 때 어린이가 그 즐거운 활동을 그만두지 않으려고 하는 건 정상이다. 따라서 공원을 떠나야 하거나 저녁 식사를 하기 약 5~10분 전에 미리 알려 주어야 한다.

그렇게 해도 계속 저항할 수 있지만, 미리 알려주면 어린이가 마칠 시간에 익숙해지기가 더 쉽다. 그리고 어린이는 이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다.

3. 유연해지자

어른들이 자기 생각을 강요하려고 할 때 어린이의 울화 행동이 자주 발생한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녀가 자신의 성격을 정의해 나가고 있고 자율성을 원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어린이에게 자신이 염려하는 것에 관해 결정할 수 있는 자유를 주는 건 나쁜 일이 아니다.

최소한 자신의 한계 내에서 결정할 수 있는 몇 가지 옵션을 주자. 예를 들어, 아침 식사 때 어떤 컵으로 우유를 마실지 결정하게 하고, 어떤 쇼를 보고 싶은지 선택하게 하고, 또 어떤 셔츠를 입고 싶은지 결정하게 하자.

단, 차 안에서 안전벨트를 하는 것과 외출하기 전에 옷을 먼저 입는 것과 같은 일부 결정은 타협하면 안 된다. 하지만 이 외에는 최대한 유연해지도록 노력하자.

4.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자

울화 행동은 어린이가 자신의 감정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하고, 또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자녀에게 감성 지능을 가르쳐야 한다.

또한, 자녀의 감정을 인정하고 확인하자. 그들이 어떻게 느끼는지 우리가 이해한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자녀가 그런 감정을 느낄 권리가 있음을 알려주자. 그렇게 하면 어린이는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수 있게 되고 소리를 지르면서 표현할 이유가 없어진다.

더 읽어보기: 건강한 양육: 자녀에게 좌절감을 주지 말자

추가적인 고려 사항

위의 지침은 울화 행동이 시작되는 것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미 울화 행동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우리의 감정을 통제하고 우리가 말하는 내용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자녀가 공개적으로 우리에게 망신을 주려고 하는 것이 아님을 명심하자. 단지 자녀는 감정을 제어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한다. 따라서 공감해 주고 사랑과 인내심을 가지되, 자녀가 그러한 행동으로 자신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치지 않도록 하자.

핵심은 이 울화 행동이 끝날 때까지 자녀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도록 해주고, 우리는 그 곁에 있어 주는 것이다.

추가적인 고려 사항

부모의 역할은 상황이 더 심해지지 않도록 울화 행동을 하는 어린이가 그것을 극복하도록 돕는 것이어야 한다.

울화 행동은 큰 도전일 수 있다

울화 행동은 부모에게 큰 도전이지만, 어린이도 마찬가지로 좌절감과 그 감정을 표현할 자원의 부족을 경험한다. 이때 어른들이 해야 할 일은 어린이를 사랑해 주고 존경해 주는 것이다. 그렇게 하면 어린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모범이 될 수 있다. 

소리를 지르거나 신체적으로 공격을 가하면 분노만 일으킬 뿐이며 어린이의 정서적 유대감과 정서 발달을 손상할 수 있다. 따라서 그렇게 하는 건 아무 소용이 없으며 어린이의 화를 멈추게 할 수도 없다.

그러니 공감하는 법을 연습하고 우리 자신이 대우받고 싶은 방식으로 자녀를 대우하도록 노력하자.

  • Pernasa, P. D., & de Lunab, C. B. (2005). Las rabietas en la infancia: qué son y cómo aconsejar a los padres. Revista Pediatría de Atención Primaria7(25).
  • Pérez Vallejo, M. (2010, junio). Las rabietas. Recuperado febrero de 2021, de https://archivos.csif.es/archivos/andalucia/ensenanza/revistas/csicsif/revista/pdf/Numero_31/MARIA_PEREZ_2.pdf
  • Tabango, K. R. (2013). Manejar emociones en el proceso de enseñanza aprendizaje. Elaboración de una guía sobre el control de las rabietas en los niños de 4 años para los docentes del centro de educación inicial “María Guillermina García” en el sector norte del distrito metropolitano de Quito año 2013 (bachelor’s thes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