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 체온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것
이 글에서는 정상 체온에 관해 알아보려고 한다. 체온은 매우 섬세하며 체온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요소도 다양하다. 체온을 측정할 때 정상 수치는 다음과 같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 스트레스
- 식단
- 나이
- 성별
- 시간대
우리는 항상 고열에 대해 걱정한다. 그러나 낮은 체온 또한 40도의 고열만큼 위험하고 신체에 해롭다. 따라서 잘못된 진단과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피하기 위해 최적의 정상 체온에 대해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체온을 잴 수 있는 수없이 많지만 비효율적인 방법도 많다.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이러한 모든 요인을 고려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예를 들면 열이 나고 극심한 추위가 느껴지는 것에 대해 헷갈린 적이 있을 수 있다. 지금부터 정상 체온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자.
정상 체온에 관해 알아보기
앞서 언급했다시피 체온은 사람마다 달라질 수 있지만 평균적인 정상 체온은 35~37도 사이다. 이는 체온을 재는 신체 부위뿐만 아니라 시간대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다.
아기의 경우 체온이 38~39도가 되면 고열이라고 할 수 있다. 측정 방법, 측정 부위 그리고 시간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아기의 체온이 37.8도를 넘어서 38도까지 올라가면 즉시 소아과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는 성인들과 비슷하게 정상 체온을 36~37도 사이 정도로 본다.
겨드랑이와 직장의 온도는 1도 정도 차이가 날 수 있으니 이를 고려하여 성급히 판단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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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체온에 비교하여 낮은 체온
체온이 낮은 것은 무엇보다 외부 요인에 달려 있지만 갑작스럽게 체온이 뚝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를 저체온증이라고 하는데 체온이 35도 이하일 때를 가리킨다. 그렇기 때문에 체온이 36도라고 놀랄 필요는 없다.
발열
체온이 37.5도가 넘으면 열이 난다고 한다. 이 경우 직장 체온계로는 체온이 37.7에서 38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 열이 39도가 넘어가면 즉시 의사와의 상담한다.
고열은 체내 조직에 해를 입히고 섬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에는 심장 발작이 생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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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체온을 재야 할까?
환경은 체온계 수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음 사항을 고려하도록 한다.
-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는 0.5도 정도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 체온은 여름보다 겨울에 살짝 더 높다
- 여성은 남성보다 체온이 높은 경향이 있다. 생리 중에는 시간에 따라 0.2~0.5도 정도의 차이가 나기도 한다
-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날, 부실한 식단 또는 화를 낸 뒤 체온을 재면 0.5도 정도 높아질 수 있다
- 술은 체온에 변화를 준다. 술을 마시면 체온이 올라가거나 떨어질 수 있다
- 신체 활동이나 운동은 체온을 높일 수 있으므로 전문가들은 운동 직후에 체온을 재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체온을 재는 데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
체온을 잴 수 있는 신체 부위는 4곳이다.
- 겨드랑이
- 직장
- 귀
- 입
가장 일반적인 부위는 겨드랑이와 구강이다. 겨드랑이로 체온을 재면 외부 요인의 영향을 받아 정확한 결과를 얻기 어렵다.
가장 정확한 방법은 직장에서 체온을 재는 것이다. 이 부위가 실제 온도와 관련하여 많은 변화를 나타낸다는 것을 고려하더라도 그렇다.
구강으로 체온을 재는 방법은 가장 접근성이 쉽고 많이 사용되는 방법이다. 혀 동맥의 온도를 재는 방법이므로 보다 더 정확한 결과를 나타낼 수 있다.
구강으로 체온을 잴 때는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정확한 결과를 얻으려면 체온계를 3~4분간 물고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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