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흡이 어려운 아이를 돕는 6가지 팁

아이의 상태가 급성인지 여부에 관계없이 소아과 의사와 상담하여 문제의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또한 몇 가지 팁을 알아두면 호흡 문제를 발견하는 즉시, 상태를 개선할 수 있다.

아이가 호흡에 어려움을 겪을 때 그 증상을 인식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점액 축적 때문일 수 있지만, 호흡 곤란은 다른 상태를 암시할 수 있는 증상이기도 하다. 지금부터 호흡이 어려운 아이를 돕는 6가지 팁을 알아보도록 하자.

어린이의 호흡 곤란

호흡 곤란은 호흡기 계통의 증상이며 다양한 강도로 발생할 수 있다. 이 숨가쁨은 심지어 아이가 숨을 쉬기 위해 말을 멈춰야 하는 상태를 의미할 수도 있다.

하지만 호흡 곤란이라는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는 상태가 많이 있다. 그리고 실제로 이는 감기 때문일 수 있는데, 이 경우 점액이 축적되어 아기의 호흡을 방해하게 된다. 또한 후두염, 기관지염, 천식 또는 인두 편도와 같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호흡 곤란은 알레르기, 폐렴 그리고 아이가 질식할 때의 증상이기도 하다. 더욱이 불안과 스트레스도 호흡 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호흡이 어려운 아이를 돕는 6가지 팁

병원 방문

우선 아이가 겪는 어려움에 따라 병원에 가야 할지 결정해야 한다. 아이가 소리를 내 거나, 휘파람 소리를 내 거나, 호흡이 빠르거나, 입술이 푸르스름하거나, 숨을 쉴 때 흉골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보이면 응급 센터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응급 상황이든 아니든 소아과 의사와 상의하여 자녀의 호흡 곤란 문제를 진단하고 그 원인을 파악해야 한다.

침착함 유지

자녀가 호흡에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무엇이든 부모나 보호자가 침착함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기를 긴장시키고 호흡 곤란을 악화시킬 수 있다.

“오염” 환경 피하기

아이가 호흡 곤란을 겪는다면 담배 연기가 가득한 곳을 피해야 한다. 그리고 가능한 한 신선한 공기를 많이 마실 수 있도록 자녀를 밖으로 데려가야 한다. 산소는 급성 호흡 곤란이 발생했을 때 기분이 좋아지고 진정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호흡 곤란의 정도에 관계없이 미성년자가 이러한 유형의 환경에 노출되는 것을 항상 방지해야 한다.

코 세척

식염수는 축적된 점액을 녹이는 가장 좋은 치료법이다. 따라서 아이가 더 잘 호흡하도록 도와준다. 아기도 이러한 축적을 방지하기 위해 코 세척을 자주 하는 게 좋다.

실제로 비강 세척은 비강을 청소하여 막힘과 점액 축적을 방지한다. 이러한 이유로 호흡 곤란의 증상을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자녀가 여전히 호흡 곤란을 겪고 있다면 의사에게 찾아가야 한다. 더 심각한 상태를 앓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듯이 눕히고 몸을 살짝 높여 주기

밤에 호흡 곤란이 나타나지 않도록 자녀의 수면 자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따라서 자녀가 엎드려 자거나 완전히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약간 몸을 높이고 얼굴을 위로하는 자세는 점액의 흐름과 호흡을 용이하게 한다.

집 안 습도 적절하게 유지

집 안 내 습도 수준은 호흡 곤란을 개선하거나 악화할 수 있다. 따라서 가습기가 있다면 적절한 수준으로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그것을 사용해야 한다.

호흡 곤란은 매우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어려움이 심각하거나 지속하면 의사와 상담해야 한다. 필요한 검사 후 그 원인을 진단하고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