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서는 생강, 강황, 카이엔 페퍼 음료로 신체를 해독하는 방법을소개한다.
해독은 혈류, 간, 기타 배설기관에 있는 과다한 독소를 제거하는 과정이다.
몸은 필요로 하지 않는 노폐물을 제거할 수 있는 완벽한 능력이 있지만, 가끔 이런 물질들로 인해 과부하가 걸려 필요한 기능을 수행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다.
다행히도 모든 장기를 최적화할 수 있도록 해독을 촉진하는 성분이 함유된 천연 재료들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그중에서도 요리 및 약용 목적으로 잘 알려진 생강, 강황, 카이엔 페퍼를 사용해 보자.
이들을 한 데 섞으면, 몸의 주요 기관을 정화하고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음료를 얻을 수 있다. 이 음료는 소염 및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어서 신체 해독을 돕는다.
지금부터 이 음료의 효능과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시도해 볼 준비가 되었는가?
생강, 강황, 카이엔 페퍼 음료의 효능은 무엇일까?
생강, 강황, 카이엔 페퍼로 만든 이 음료는 뛰어난 건강상의 효능을 지닌 강력한 물질들로 가득하며, 동시에 맛도 좋다.
이 음료는 몸을 해독하고, 림프계를 정화하며, 자연적인 방어력과 신진대사를 향상한다.
먼저 이 성분에 대한 의심이 사라질 수 있도록 각 재료의 특징에 대해 먼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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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의 특징
생강은 수 세기 동안 요리용 및 약용으로 사용돼 온 매콤한 향기가 나는 향신료이다.
생강은 전통적인 중국 의학의 일부이지만, 풍부한 영양 가치로 전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아 다른 문화권에서도 사용돼 왔다.
생강은 질병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지방, 비타민, 무기질, 필수 아미노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생강에 매콤한 향을 내주는 활성 성분인 진저롤에는 관절통, 호흡기 및 소화기 질환과 관련된 증상을 완화하는 소염 및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다.
또한 생강이 다음의 좋은 원천이라는 점도 기억하자.
- 비타민 (B, C)
- 무기질 (칼슘, 인, 알루미늄, 크롬
- 아스파르트산
- 트립토판
- 플라보노이드
- 카로틴
강황의 특징
강황은 생강과 식물인 울금이라는 식물에서 나온 향신료이다.
강황에는 간, 혈류, 건강을 위해 중요한 기타 장기를 정화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항산화, 소염, 해독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 강황의 활성 성분인 커큐민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염증성 질환 및 심혈관 질환으로부터 우리를 보호한다.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유발할 수 있는 아밀로이드반의 생성을 방지하기 때문에 뇌 건강을 위해서 강력하게 권장되기도 한다.
강황 섭취는 신진대사 촉진, 관절염 완화, 조기 노화 방지 등을 위해서도 추천된다.
카이엔 페퍼의 특징
카이엔 페퍼는 민간요법 및 요리에 풍미를 더하기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향신료이다.
풍미를 주는 것에 더해 항산화, 소염, 항생 성분이 함유된 물질인 캡사이신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다.
또 카이엔 페퍼는 비타민 B, C, E, K 및 칼슘, 칼륨, 섬유질의 좋은 원천이다.
여기에는 통증을 해소하고 부종을 완화하는 진통 성분이 있어 연고나 크림을 만드는 재료로도 사용되고 있다.
카이엔 페퍼의 해독 효과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림프계와 소화계의 속도를 늘려주는 능력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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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 강황, 카이엔 페퍼 음료 레시피
이 해독 음료를 만드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며, 비싸거나 구하기 어려운 재료는 필요하지 않다.
두세 달 마다 1번씩, 5∼7일간 이 음료로 해독하기를 권장한다.
재료
- 신선한 생강 2조각
- 강황 가루 2작은술(10g)
- 카이엔 페퍼 2꼬집(4g)
- 레몬 2개
- 물 2리터
- 꿀(선택)
만드는 방법
- 생강 뿌리의 즙을 내 레몬즙과 섞는다.
- 이 두 재료를 강황, 카이엔 페퍼, 남은 레몬과 함께 물 2리터에 넣는다.
- 나무 수저로 잘 저은 다음, 필요하다면 꿀을 약간 넣어 단맛을 낸다.
- 10분간 우렸다가 마신다.
- 이 음료를 매일 권장되는 시간에 공복에 마신다.
마지막으로, 특정 재료들이 일부 사람에게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특정 건강상의 질환이 있거나 이 음료가 당신에게 맞는지의 여부에 대해 의심이 간다면 의사와 상담을 할 것을 권한다.
이 음료를 지나치게 많이 마시는 것은 피하며, 모든 성분의 효능을 얻기 위해 권고사항을 잘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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