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워크: 직장에서 일에 집중하는 기술
딥 워크 기술은 생산성에 중점을 둔 방법으로, 현대인들이 자주 경험하는 집중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월말이 되었을 때 계획한 일을 완수하지 못했다고 느끼거나 매일 해야 할 일에 집중하지 못한다면 진정으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감각을 잃게 될 수 있다.
딥 워크란?
딥 워크는 조지타운대학교의 컴퓨터 공학과 부교수인 칼 뉴포트(Cal Newport)가 개발한 개념이다. 딥 워크란 의식적이고 집중적으로 하는 일이나 활동에 몰입하는 방법을 의미한다.
특히 재택근무를 하다 보면 일을 방해하는 다양한 자극에 노출될 수밖에 없다. 하지만 딥 워크를 실천하면 정해진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다.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은 딥 워크를 위한 출발점이다.
또한 온종일 일에만 몰두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므로, 시간제한이 있다는 사실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오늘 꼭 해야 할 일을 미리 정해 두어야 한다.
뉴포트 교수는 딥 워크를 통해 능력을 개발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한다. 또한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할 수 있다.
한 번에 수만 가지 일을 처리하다 보면 결국 번아웃 증후군이 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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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워크 특징
딥 워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주어진 일에 할애할 시간을 정하자.
- 자기 단련이 필요하다. 원하는 마음만으로는 결과를 낼 수 없으므로, 의지와 끈기를 실천해야 한다.
- 무의미한 일을 정리할 수 있다.
- 딥 워크는 생산성의 의미를 재정립할 수 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뉴스를 확인하거나, 전화를 받거나, 장 볼 물건을 생각하는 것은 생산적인 삶이 아닌 그저 바쁘게 지내는 것이다.
- 목적에 따라 움직이자. 목적의식이 있으면 강박적으로 무언가를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는 일의 의미와 이유를 되찾는 데 도움이 된다.
딥 워크 실천 방법
많은 일을 정리하려고 몇 달간 일을 완전히 중단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결국 이는 일시적인 방편에 불과하다.
오히려 한 가지 목표를 중심으로 일상생활을 계획하는 방식에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일에 몰두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권장 사항을 따라야 한다.
1. 딥 워크 실천 방법: 컨디션을 관리하자
밤에 잠을 푹 자지 못했거나 몇 시간 동안 밥을 챙겨 먹지 않으면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기가 힘들다. 자신의 기분이 일을 방해하는 요소가 될 수도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2. 해야 할 일을 하위 작업으로 분류하자
집중력을 유지하려면 해야 할 일을 더 작은 단위로 분류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하면 일의 시작과 끝이 정해지고 중간에 휴식을 취할 시간도 생긴다.
일을 작은 단위로 나누면 좌절감에 빠지지 않을 수 있다. 실제로 자존감과 행복은 성취감을 느낄 때 고양된다.
3. 산만하지 않은 환경에서 일을 시작하자
일에 도움이 되지 않는 물건은 책상에서 치우는 것이 좋다. 또한 시각적으로나 청각적으로 집중력을 흐려지게 하는 요인을 모두 정리해야 한다.
4. 일정을 세우고 루틴을 정하자
일정에 따라 습관을 만들면 몸과 마음이 훨씬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매일 아침 8시 30분에 아침 식사를 준비하고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9시부터 일을 시작해 보자. 습관을 들이면 뇌가 해야 할 일을 조금씩 이해하게 되면서 생산적인 하루를 보내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5. 딥 워크 실천 방법: 소셜 네트워크를 멀리하자
일에 집중해야 하는 시간에는 휴대 전화 알림을 무음으로 설정하고 소셜 네트워크를 확인하지 않는 것이 좋다. 실제로 소셜 네트워크에 있는 콘텐츠는 대부분 중독성이 강하다.
알고리즘을 통해 추천 영상을 하나씩 보다 보면 결국 일을 다시 시작하기가 힘들 수 있다.
휴대 전화와 컴퓨터의 알림은 주의를 산만하게 하는 요소이며, 딥 워크에 방해가 된다. 따라서 모바일 알림을 무음으로 바꾸면 눈앞에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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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규칙을 정하고 활동을 단순화하자
종합적인 관점에서 생각해 보자. 방금 끝난 회의에서 다룬 내용이 이메일 한 통이면 해결될 문제였을까?
시간을 효율적으로 쓸 수 있는 간단한 방법과 전략을 찾는 것이 관건이다.
휴식의 질이 중요하다
뇌가 에너지를 보충하려면 일을 하는 중간에도 휴식을 취해야 한다.
휴식은 결코 쓸모없는 시간이 아니다. 오히려 다른 방식으로 생산성을 높이고 더 많은 경험과 감각을 통해 삶을 풍요롭게 가꾸고 생각을 정리할 수 있다.
한 가지 활동을 꾸준히 하려면 즐겨야 한다. 실제로 동기 부여가 없으면 일을 계속하기가 힘들다.
물론 모든 일에는 저마다 장단점이 있을 수 있다. 다른 것보다 특히 더 즐거운 활동이 있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이다. 일에 관한 관심과 즐거움은 예외가 아닌 흔한 상황이 되어야 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관심이 없는 일에 몰두하기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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