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막 종양: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 3월 14, 2019
각막 질환은 생각보다 흔하며, 인지하지 못하고 넘어가는 사례가 많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결막지방반이나 익상편과 같은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

눈은 우리 몸에서 가장 중요한 감각 중 하나인 시각을 관장하는 기관이다. 따라서 질환이 생기기 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이번 글에서는 안과 질환 중 꽤 흔한 각막 종양 두 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바로 결막지방반과 익상편이다.

두 가지 질환 모두 결막의 퇴화로 인한 질환이다. 결막지방반은 흰자위(공막)에 작은 콩이나 단추 같은 결절이 생기는 질환을 말하며, 맨눈으로 보이지 않기도 한다. 한편, 익상편은 염증에 의해 결막이 비정상적으로 증식해서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결막지방반의 경우, 보통 그 크기가 작지만 시간이 지나며 켜질 수 있다. 대부분은 결절의 크기가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는 않는다. 실제로, 결절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는 사람들도 있다. 

결막지방반의 주요 원인과 증상, 치료 및 익상편과의 다른 점을 알아보자.

각막 종양: 결막지방반의 원인

미국안과학회 전문가들에 따르면, 결막지방반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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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막지방반의 증상

  • 가렵거나 안구 충혈이 생기는데, 주로 각막 근처, 눈동자, 홍채 주위가 충혈된다.
  • 안구 건조
  • 결절이 생긴 부위 염증
  • 이물감
각막 종양: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결막지방반의 치료

결막지방반은 보통 치료가 필요하지 않다. 불편한 증상이 있을 시, 안과에서 인공눈물을 권할 수 있다.

그러나 결절이 시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거나 인공 눈물로도 증상이 완화되지 않는 등 심각한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심할 때는 각막 염증이 매우 심하고, 충혈되며 끊임없이 가려운 증상이 있다.

수술은 부분 마취로 이루어지며, 시간이 짧고 입원이 필요 없다. 하지만 모든 수술에는 위험이 따르기 마련이므로, 최후의 수단으로 택해야 할 것이다.

수술 후, 환자는 의사의 다른 처방이 없는 이상 이틀 동안 튼튼한 안대를 착용해야 한다.

각막 종양: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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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각막 종양, 결막지방반과 익상편의 차이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모두 결막의 비정상으로 인한 질환이지만, 둘은 다른 질환이다. 익상편은 눈에 피부와 비슷한 색깔의 비정상적인 덩어리가 생기지만, 결막지방반의 결절은 노란색이다.

발병 위치도 다르다. 익상편은 한쪽 눈의 결막 바깥쪽에, 각막쪽을 향해 생기는 반면, 결막지방반은 공막에 생기며 각막까지 가는 경우가 드물다.

익상편의 덩어리 크기가 커지면 눈 표면을 침범하여 시력에 영향을 줄 수 있다.

각막 종양: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결막지방반과 익상편의 비슷한 점

우선, 앞에서 언급했다시피 둘 다 안구를 감싸는 얇은 결합 조직인 결막의 비정상으로 인한 질환이다. 

두 질환 모두 처음에는 비슷한 증상을 보이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전문가들은 두 질환의 주요 발병 원인인 자외선 노출을 피함으로써 질환을 예방하기를 권한다. 자외선을 피하려면 아무 선글라스나 쓰면 되는 게 아니라, UV 차단이라고 적힌 선글라스를 착용해야 한다.

두 가지 질환이 생기는 또 다른 원인에는 나이가 있다. 실제로, 40세 이상 환자들이 훨씬 더 많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결막지방반과 익상편 및 더 심한 질환을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