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성차별적 편견
21세기에도 여전히 자신과 비슷한 사람은 받아들이고 그 이외의 사람은 거부하는 것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성차별에 관해서는 수많은 의견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성차별주의자”들이 갖는 “흔한 성차별적 편견”의 종류에 초점을 맞추고자 한다.
모든 사람은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특정한 믿을을 가지고 있다. 우리 사회는 전형적으로 더 남자다움을 과시하고 더 높이 평가하며, 아직도 그 부분을 보편적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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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성차별적 편견
1. “여성은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난다”
오직 여자만이 임신을 할 수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모든 여성의 인생 목표가 엄마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만약 여성이 아이를 갖지 않는다고 결정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여성은 엄마가 되기 위해 태어난다”는 성차별적 편견에 의해 “불완전한 여성”으로 여겨질 것이다.
엄마가 된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아이를 갖는다는 것 외에, 엄마는 아이를 돌봐야 하고, 그것은 자주 여성이 집에 머물려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에 이러한 편견을 지닌 사람들은 여자들의 자리는 집이라고 생각한다.
성차별주의자들은 여성이 아이를 가질 수 있다고 해서 꼭 아이를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또한 엄마가 되는 것이 직업과 커리어에 장애물이라는 것도 인지하지 못한다.
2. “여성이 추행의 원인이다”
진정한 남성 우월주의자는 추행이 여성이 능동적으로 원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러한 남성이 길을 걸어가며 여성에게 휘파람을 불거나 성적으로 추행하려고 시도한다면, 이런 남성들은 “여자가 입은 치마 때문에” 혹은 “여자가 자초한 일이다, 아무도 그 골목으로 지나가로 한 사람이 없다” 같은 말로 스스로를 옹호할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아무것도 공격이나 추행을 정당화 할 수 없다는 것이다. 사실, 피해자 탓을 하는 것은 공격한 사람의 힘을 키울 뿐이다.
여성이 어떤 옷을 입거나 어디를 걷는지와 상관 없다. 여성을 추행할 권리는 그 누구에게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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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여성은 헌신적이고, 약하며 순종적이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강하다는 오래된 편견이 존재하며, 성차별주의자들은 이를 전적으로 지지한다. 여성은 더 감정적이고, 연약하고 약하기에 순종적이라고 여겨진다.
하지만 이러한 성격이 보여지지 않으면 어떠한 일이 발생할까? “톰보이“라는 용어는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여성을 묘사하는 데에 자주 사용 된다.
하지만, 이러한 남성적인 외관과 관련하여 특정한 남성들이 겪는 압박을 무시할 수 없다.
만약 남성이 힘이 세지 않거나 스스로에 자신이 없다면, 그리고 만약 그의 감정을 표현하고 공격적이기 보다 감수성이 예민하다면, 그들은 경멸적인 용어로 불릴지도 모른다.
4. “여성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
성차별주의자들은 위와 같은 내용 때문에 여성은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그들은 지도자가 된 여성들에게 심하게 비판을 가하기도 한다.
여성이 지도자가 되면, 성차별주의자들은 여성이 그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무엇을 했는지 궁금해하며 일을 잘 하는 여성의 이미지를 깎아 내리려 한디.
5. “여성은 남성의 즐거움을 위해서 존재한다.”
이 내용은 듣기 힘든 내용이지만, 여성이 즐거움을 위한 대상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여성은 소비를 위한 물건으로 보여지며, 이는 특히 광고에서 여성의 이미지를 성상품화 하는 것으로 드러난다.
하지만, 여성이 성생활을 즐기고 의도적으로 즐거움과 더 다양한 방법을 탐색한다면 어떻게 될까? 예를 들어, 잠자리만 같이 하는 친구 사이, 서로 헌신하지 않는 커플, 다자간 연애에 대해 생각해 보자.
이러한 여성은 “쉬운 여자”로 여겨지고 악마 취급을 당한다.
성차별주의자들은 여성이 다른 사람을 위한 즐거움이며, 여성이 자신의 즐거움을 찾으려고 하는 순간 비난하기 시작한다. 이러한 모든 편견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한다. 자신이 믿는 모든 것에 의구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편견이 다른 사람을 고통받게 할 때가 되어서야 그 믿음이 옳은지 그른지를 인지할 것이다. 이러한 상황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 일단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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