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용 시트러스 천연 세제 만들기

몇몇 시트러스 과일 껍질의 성분은 바닥 청소용 100% 천연 세제를 만드는 데 유용하다. 이와 더불어 살균 효과와 악취를 제거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바닥용 시트러스 천연 세제는 살균 효과 및 얼룩 제거에 탁월하다. 다양하고 유익한 물질의 혼합으로 인한 항박테리아 및 미백 효과로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하는 데 도움을 준다. 화학 세제와 비교했을 때 절대적인 장점은 독한 화학 첨가물을 포함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덕분에 환경에 악영향을 끼치지 않고 피부가 민감한 사람에게 알러지 반응을 일으키지도 않는다.

집에서 어떻게 바닥용 천연 세제를 만들 수 있을까? 사실 이것을 만드는 데 특별한 재료가 필요하지 않다. 실제로 대부분의 재료가 주방에 있다.

이 글에서는 간단하게 바닥용 시트러스 천연 세제 만드는 법을 소개하고 그 사용법을 알아본다.

바닥용 시트러스 천연 세제의 장점

시트러스는 고대 때부터 집 안 청소용품을 만드는 데 사용되었다. 항박테리아 성분과 미백 성분이 높이 함유되어 비누, 세제, 청정제 등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었다.

하지만 시트러스 세제는 집안 청소 용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 친환경이라는 장점 때문에 시중에 판매되는 세제를 대신해 사용된다.

바닥용 시트러스 세제를 어떻게 만드는지 알아보자. 레몬 껍질, 오렌지, 석류 및 기타 재료를 섞어 만든 시트레스 세제는 바닥 청소를 위한 100% 천연 해결책이다. 이 재료의 혼합은 바닥 표면을 살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천연 세제는 다음과 같은 장점이 있다.

• 얼룩과 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을 준다.
• 실내에 남은 발자국을 지워준다.
• 바닥 살균, 바닥에 증식하는 박테리아와 바이러스 제거
• 타일 틈새를 청소한다.
• 악취를 중화하고 향기로운 시트러스 냄새를 남긴다.
• 주방 바닥의 기름때 제거한다.
• 먼지를 제거하여 알러지 반응의 위험을 줄여준다.
• 호흡기 건강에 유해한 독성 강한 화학 물질을 포함하지 않는다.
• 저렴하고 만들기 쉽다!

바닥용 시트러스 천연 세제 만들기

바닥용 시트러스 세제를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하고 시간이 오래 걸리지도 않는다. 뿐만 아니라 쓰레기로 여겨지는 이 과일류의 껍질을 유익하게 사용하는 방법이기도 하다. 비록 버리기는 하지만 시트러스 껍질은 청소에 유용한 오일과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재료

• 시트러스 과일 껍질 (귤, 오렌지, 레몬)
• 통후추 4알
• 계피 1개
• 사과 껍질
• 정향 2개
• 백식초 2컵
• 물 (필요한 만큼)

주방 도구

• 냄비
• 나무 숟가락
• 체
• 분무기 병

방법

• 냄비에 시트러스 과일 껍질을 넣고 물을 붓는다. 더 강한 향을 원하면 과일 껍질을 미리 잘게 자른다.
• 센불에서 물이 끓으면 약한 불로 줄이고 물이 반 정도 날아갈 때까지 끓인다. 
• 불을 끄고 통후추, 계피, 사과 껍질 및 정향을 추가로 넣는다.
• 냄비 뚜껑을 닫고 물이 미지근해 질 때까지 추가한 재료를 그대로 둔다.
• 체에 받쳐 재료들을 걸러내고 세제를 더 큰 통으로 옮겨 담는다.
• 백식초를 넣고 나무 숟가락으로 젓는다.
• 분무기에 담는다.
• 필요 시, 다른 물건과 착각하지 않기위해 이름을 표기한다.
• 시원하고 어두운 곳에 한 달 동안 보관한다.

사용법

• 바닥에 세제를 충분히 분사한다.
• 흡수되도록 2분 정도 기다린 후 천으로 닦는다.
• 바닥의 얼룩을 제거하려면, 분사하고 나서 10분 정도 기다린 후 얼룩을 제거한다.

*참고: 이 시트러스 세제는 주방과 욕실 표면에도 사용할 수 있다. 기름때와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므로 이러한 공간의 청소를 하는 데 효과적이다.

바닥용 시트러스 세제를 만들 준비가 되었는가?

이 친환경 세제는 만들기 쉽고 다양한 살균 작용을 한다. 또한, 특유의 향기로운 아로마 덕분에 집 안에 풍기는 불쾌한 냄새와도 작별할 수 있다.  고민하지 말고 시도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