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두염의 원인 및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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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두염은 다양한 원인이 있는 병리이다. 이 글에서 후두염의 원인과 증상을 발견해 보자.

마지막 업데이트: 07 11월, 2020

후두염은 들숨과 날숨을 통과하는 역할을 하는 기관인 후두 점막에 생긴 염증이다. 후두는 성대가 있어, 발성에 가장 중요한 부위이다. 그렇다면 후두염의 원인 및 증상은 무엇일까?

스페인이비인후과학회(SEORL)의 전문가에 따르면, 환자가 몇 시간 또는 며칠의 짧은 기간 내로 회복한다면 급성 후두염으로 여긴다. 한편 증상이 3주 이상 이어진다면 만성 후두염이다.

곧 알게 되겠지만, 후두염은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매우 흔한 질환이다. 따라서 후두염의 원인과 증상을 알아 두는 것이 필수적이다. 지금부터 후두염에 관해 알아야 할 모든 점을 설명한다.

일반 대중에서 후두염의 유병률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려면 후두염의 역학, 즉 영향을 받는 사람과 유병률(특정 인구의 감염인 수)을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역학 연구는 매우 흥미로운 일련의 데이터를 제공한다.

급성 후두염은 호흡기 질환의 15~20%를 차지한다.
영유아의 발병률은 3~6%이다. 따라서 6세 미만 아동의 100명 중 6명이 특정 기간 후두염을 앓는다.
감염인의 전형적인 특성은 가을과 겨울철에 병에 걸린 2세 남아이다.
급성 후두염에는 명확한 가족 관련 요소가 있다. 소아청소년과 학술지에 따르면, 가족 중 후두염을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이 있으면 그 아동에게 후두염이 생길 확률이 3배 더 높기 때문이다.

보다시피, 후두염은 아동의 환경에서 두드러지는 질환이다. 6세 이하의 어린 아동은 성대문이 더 높고 점막밑 조직이 느슨하며 섬유성이 적어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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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후통과 발성 장애는 후두염의 특징적인 증상이다.

과학 연구에 따르면, 다음과 같은 다양한 원인이 후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감염성: 바이러스(감기, 독감 또는 헤르페스), 박테리아(마이코플라스마 또는 디프테리아) 또는 균(칸디다증 또는 아스페르길루스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비감염성: 알레르기, 외상, 약물 또는 자가 면역 질환으로 인해 발생한다.

다양한 연구에 따르면,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1, 2, 3이 전체 사례의 65%를 유발한다. 또한 인플루엔자 A, B 바이러스(독감 유발 바이러스)와 여러 유형의 아데노바이러스가 일반적인 원인 인자이다.

이러한 병원균은 상부 호흡기 감염과 관련이 있어, 인플루엔자의 전형적인 임상 증상을 유발한다. 그중 일부는 다음과 같다.

이러한 증상은 축적된 세포외액을 수반하는 붉은 부종성 인두 점막의 염증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료에 관해서는 환자가 목소리를 내지 않고 해열제와 진통제를 사용해야 한다.

급성 후두염이라면 문제가 저절로 해결된다. 실제로 며칠이 지나고 나면 사라진다. 면역계가 원인 인자와 맞서 싸우며, 지속적인 영향을 남기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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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성 후두염은 바이러스성 후두염보다 흔하지 않다. 다양한 서지 자료에 따르면, 이러한 변이는 자체적으로 해결되며 빨리 나을 수 있다.

가장 흔한 원인 인자 중 하나는 100가지가 넘는 종이 있는 마이코플라스마 바이러스이다. 증상은 발열, 마른기침, 삼킬 때 느껴지는 통증, 발성 장애(목소리의 일부 음향 특성의 변화) 등으로, 앞서 설명한 것과 매우 유사하다.

세균성 후두염 치료는 항생제를 기반으로 한다. 에리트로마이신, 클래리스로마이신 또는 아지트로마이신은 후두의 박테리아를 죽이는 데 효과적이다.

후두염의 일부 사례는 병원성이 아니다. 다시 말해, 미생물에 의한 것이 아니라 환자를 둘러싼 환경과 사용으로 인해 발생한다.

알레르기: 알레르겐 흡입 후 성대와 나머지 후두 점막에 생긴 급성 염증. 목을 가다듬는 행동부터 심한 기도 폐색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증상을 유발한다.
흡입: 후두 조직과 연기 또는 매우 뜨거운 공기와 같은 해로운 요소의 직접적인 접촉. 이는 화재 생존자나 소방관에게 흔히 발생한다.
외상 또는 목소리 사용: 타격이나 성대의 지속적인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후두 자극

후두염에는 감염성 원인이나 비감염성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후두염이 감염원에서 단순한 부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이 있는 다면적인 병리라고 설명했다. 그렇기는 해도, 모두 발성 장애와 마른기침과 같은 공통적인 증상을 유발한다.

감염성 유형이 가장 흔히 발생하므로, 직접 접촉이나 비말 흡입을 통해 질환이 사람 간에 전염될 수 있다. 따라서 가을과 겨울철에 최정점에 달하는 특정한 역학 패턴으로 나타난다.

후두염은 영유아에게 매우 흔한 질환이다. 하지만 대개 저절로 해결되므로, 큰 걱정을 할 필요는 없다. 만약 증상이 2주 이상 이어진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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