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의 치즈 섭취는 안전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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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환자의 치즈 섭취는 염분과 지방 함량에 주의하는 것이 필수다.

작성 및 확인 영양사 Anna Vilarrasa.

마지막 업데이트: 10 10월, 2023

당뇨병 환자의 치즈 섭취는 다른 특정 음식과 마찬가지로 증상을 악화하지는 않을지에 관해 고민해야 한다.

영양과 관련된 많은 문제처럼 가장 적절한 식품을 적당량 섭취하는 방법을 아는 것이 핵심이다. 당뇨병이 있든 없든 과다 섭취는 몸에 해롭다.

당뇨병 환자의 치즈 섭취

당뇨병은 전 세계 많은 인구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주요 특징은 인슐린의 전체적 또는 부분적 부족 또는 인슐린에 대한 불충분한 반응으로 인한 높은 혈당 수치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관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올바른 생활 습관은 당뇨병 환자 치료에 매우 중요하다. 또한 가능한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지연하는데 특히 과체중과 고혈압을 피해야 한다.

치즈나 요거트와 같은 유제품은 영양가가 높고 원하면 누구나 먹을 수 있다. 하지만 적당량을 섭취하기 위해 영양분 구성과 관련된 몇 가지 측면을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당뇨병 환자는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단 일부로 치즈를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우유 및 유제품은 건강한 식단에 포함되며 특히 일부 영양 구성 요소가 강조된다.

지방: 치즈는 다른 식품과 비교해 지방을 다량 함유할 수 있는 식품이다. 신선한 치즈의 경우 10% 미만, 일부 숙성 치즈의 경우 30% 이상까지 다양하다. 지질 총량 중 가장 높은 비율은 포화 지방에 속한다.
단백질: 지방과 함께 치즈에 존재하는 다량 영양소로 반면에 치즈는 탄수화물은 거의 제공하지 않는다. 치즈의 단백질은 신체에 필요한 모든 아미노산을 제공하기 때문에 생물학적 가치가 높고 포만감을 줄 수 있다.
소금: 치즈의 문제는 높은 나트륨 함량이다. 준비 및 숙성 과정 자체에서 소금을 사용하기 때문인데 평균 염도는 0.7~6%다.
비타민과 미네랄: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치즈는 칼슘, 마그네슘, 인 및 비타민 A와 같은 지용성 비타민의 좋은 공급원이다.

에너지 섭취, 염분량, 포화 지방의 존재는 당뇨병과 관련하여 치즈가 문제 되는 측면이다. 이러한 측면은 모두 비만, 혈압 및 혈중 콜레스테롤과 관련이 있으며 심혈관 위험 요소를 나타낸다. 당뇨병 환자는 이미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더 높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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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당이 혈당 수치를 높일 수 있어서 당뇨병 환자는 치즈를 섭취할 수 없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다.

영국 당뇨병 재단(Diabetes Foundation UK)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우유 및 기타 유제품은 위 배출을 늦추는 우유 단백질의 보호 효과로 혈당 지수가 낮다.

또한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에 발표된 일부 과학 연구에서는 유제품 섭취와 제2형 당뇨병 위험 감소의 관계를 보여준다. 결정적인 분석은 아니지만 고려해야 할 데이터를 제공한다.

당뇨병 환자는 염분과 포화 지방 수치가 낮고 에너지 섭취량이 적은 치즈를 적당량 먹는다. 권장 제공량은 경질 치즈는 30g, 신선한 치즈는 50~70g이다.

리코타와 유사한 신선한 치즈다.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과 탄수화물 함량이 낮다. 숙성 치즈와 같은 경화 과정을 거치지 않아 부드러운 맛을 낸다.

최근에는 건강식품으로 많은 나라에서 유행하고 있다. 요거트 대신 숟가락으로 먹거나 빵에 발라 먹을 수 있다. 과일, 설탕에 절인 과일, 시리얼, 견과류와 씨앗과도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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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처럼 부드러운 식감과 다소 신맛이 나는 신선한 휘핑 치즈다. 칼로리가 낮고 지방 비율이 낮지만 전유로 만든 일부 버전은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다.

이 전형적인 다양한 이탈리아 요리는 유장으로 만들어지며 코티지 또는 크박 치즈처럼 칼로리, 염분과 지방이 낮은 신선한 치즈다.

식감은 과립형이며 살짝 달콤한 맛이 난다. 과일이나 짭짤한 요리와 잘 어울리며 꿀, 다크 초콜릿 또는 계피 소량을 곁들일 수 있다.

노르망디에서 유래한 이 치즈는 당뇨병 환자도 즐길 수 있다. 우유로 만든 치즈는 부드럽고 곰팡이가 핀 껍질이 있다.

염분과 지방 함량이 적당하며 크림치즈와 비슷한 맛이 나지만 포화 지방 함량이 낮다.

단단하고 조밀한 페이스트의 치즈는 염분 함량이 낮다. 반면에 지방 함량은 최종 구성의 25~40%다.

얇게 썰면 잘 녹기 때문에 파스타에 곁들이기 좋다. 채소 요리나 샐러드에 추가할 수도 있을 만큼 맛이 순하고 달콤하며 고소하다.

녹여 먹는 치즈 또는 샐러드용 특수 혼합물 같은 일부 치즈는 전분, 녹는 염, 식물성 지방과 착색제가 포함될 수 있으니 피한다.

또한 나트륨과 포화 지방이 풍부한 치즈는 당뇨병 환자가 가끔 섭취할 때 가장 좋으며 적절한 섬유질과 채소 섭취를 유지해야 한다.

채소, 콩류, 견과류, 올리브 오일, 저지방 단백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균형 잡힌 식단을 따르는 것이 필수다. 치즈와 기타 유제품도 적당량을 섭취하면 제 역할을 한다.

칼로리가 가장 낮고 염분과 포화 지방이 적은 치즈를 선택하여 섬유질을 제공하는 가벼운 음식과 함께 하루에 약 30g씩 치즈를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