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태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설태는 거의 구강 위생 불량이 문제이므로 매일 구강을 청결히 유지하는 데 신경 써야만 한다.
설태의 원인, 증상 및 치료법

마지막 업데이트: 27 8월, 2021

설태 또는 혀 백태는 혀에 이상이 생긴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심각한 질환은 아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혀에 하얗게 또는 검게 털이 난 것처럼 보이는 증상을 말한다.

설태는 건강에 아무런 해가 없으며 한시적 현상이다. 보통 그 원인인 구강 청결을 개선하면 증상을  말끔히 고칠 수 있는데 통증이나 다른 증상을 수반하지는 않는다.

설태의 발생 원인

일반적으로 설태는 입 안에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발생한다. 혀에 도돌도돌하게 난 부분을 돌기라고 하는데 죽은 세포가 혀 돌기에 쌓여서 오래 머물면 박테리아, 균류, 음식물과 담배 찌꺼기 등이 생긴다.

불순물이 쌓여서 혀 돌기를 더럽히고 까맣게 변색되거나 털이 자란 것처럼 보여서 미관상 좋지 않다.

이러한 과정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 불량한 구강 청결
  • 항생제 복용으로 구강 내 박테리아 및 효모 구성의 변화
  • 구강 건조증 또는 입 마름
  • 자극적이거나 산화 성분이 있는 구강 세정제의 규칙적인 사용
  • 과도한 커피, 술 또는 홍차 음용
  • 흡연
  • 혀의 각질 제거를 어렵게 하는 연질 식이
설태 흡연

더 읽어보기: 흡연자의 흑색증

설태 증상

가장 눈에 띄는 설태 증상은 혀의 외적 변화다. 혓바닥이 검게 변하거나 갈색, 초록, 흰색 또는 살구색 등으로 바뀐다.

또 언뜻 보면 마치 혀에 털이 난 것처럼 보이고 일부는 혀에서 쇠 맛이 가끔 나며 미각에 변화가 생긴다고도 말한다. 그 외에 구취가 심해지고 상태가 악화하면 따끔거리는 느낌이 날 수도 있다.

설태는 보기와 달리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신경이 쓰인다면 의사와 상담하도록 한다.

구강 관리에 심혈을 기울여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반드시 정확한 진찰을 받고 다른 질환이 없는지 확인한다.

설태 치료

설태 증상을 개선하는 데 의학적 치료는 필요 없다. 구강 청결 관리법을 개선하고 흡연이나 자극적인 구강 청결제 사용 같은 유발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

하지만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진찰을 받을 필요가 있다. 또 다음과 같은 요인들로 설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자.

  • 혀 변색을 유발하는 특정 음식과 약품
  • 바이러스성 또는 균류 질환 증상
  • 구강모백반증 같은 혀의 상처
  • 설태와 비슷해 보이는 증상을 유발하는 비스무트 함유 제품

집에서 할 수 있는 예방 및 치료 비법

설태 구강 위생

먼저 설태의 원인을 규명한다. 항생제 복용이 문제라면 약을 먹지 않고 며칠 후면 설태가 사라질 것이다.

구강 세정제 성분 확인도 중요하다. 다른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좋지만 무엇보다 구강 청결이 최고의 대책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 혀 닦기: 치약 맛 때문에 혀가 깨끗하다고 느낄 수 있지만 아니다. 양치질 후 부드러운 칫솔이나 혀 닦개로 혓바닥을 살살 닦아준다
  • 식후 양치질하기: 불소치약으로 식후 또는 매일 최소 2번씩 양치질을 한다
  • 치실질하기: 매일 한 번 치실로 이빨 사이에 낀 음식물과 플라크를 제거한다
  • 치과 방문하기: 이상이 있을 때는 물론이고 일 년에 최소한 두 번은 치과를 방문한다

구강 청결 개선

설태가 보인다면 구강 청결 방식을 개선한다. 매일 혀를 두 번씩 닦고 설태가 사라지면 하루 한 번으로 줄인다.

또 정제수와 과산화수소를 섞어서 입 안을 헹궈도 좋다. 물과 과산화수소 비율이 5대 1인 혼합물을 매일 두 번씩 사용하고 맹물로 다시 한번 입 안을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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