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에 난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할까?
여드름을 치료할 때 먹는 음식에 신경을 써서 내적으로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재생 트리트먼트를 통해 외적으로 관리도 해야 한다. 하지만 턱에 난 여드름은 호르몬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호르몬도 관리해주어야 한다. 이 글에서 턱에 여드름 치료법을 알아보자.
턱에 난 여드름은 어떻게 치료할까?
여드름은 얼굴, 목, 가슴, 등, 어깨의 지방 분비샘에 영향을 미치는 질병이다.
물론 심각하게 걱정해야 할 건강 문제는 아니지만, 자국이 남기 때문에 보기가 싫다. 그래서 자존감은 낮아질 수 있다.
그냥 일반적으로 여드름에 관해서 자주 이야기하긴 하지만, 여드름도 나는 부위에 따라, 상태에 따라 종류가 다르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도 다양하다.
반사요법에서 턱에 여드름이 나는 것은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다고 설명한다. 여드름을 치료할 때 이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턱에 난 여드름을 치료하는 방법 – 식습관
턱에 여드름이 나면 피부에 안 좋은 식품을 먹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보아야 한다.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될 수 있는 식품은 먹지 말아야 한다. 피부에 안 좋은 음식은 다음과 같다.
- 우유와 치즈 등의 유제품.
- 육류와 가공육, 특히 돼지고기.
- 튀긴 음식이나 정제 식품.
- 가게에서 파는 페이스트리.
- 소금.
- 흰 설탕.
반면, 다음의 식품은 더 많이 챙겨 먹는 게 좋다.
- 과일과 야채
- 콩류
- 생선
- 달걀
- 통곡물
- 견과류나 씨앗 종류
그리고 하루에 물 2리터를 마셔야 한다. 그래야 신체는 해독 작용을 할 수 있고, 이런 음식의 섬유질을 소화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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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
외적인 면에서는 일단 피부를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오일이 많이 함유되지 않고 보습 효과가 탁월한 천연 제품으로 세수해야 한다. 팁이 몇 가지 있다.
- 매일 아침 세수한다.
- 파인애플 스킨으로 일주일에 2번씩 세안한다. 파인애플 스킨에는 브루메날린이라는 항염증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여드름이 난 부위에 이것을 바르고 마를 때까지 몇 분간 기다렸다 세수한다.
- 조조바 오일이나 코코넛 오일 100ml 과 티트리오일 15 방울, 카모마일 에센셜 오일 15방울을 섞어 보습 트리트먼트를 만든다. 이것은 보습, 항균, 소염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피부를 부드럽게 해주고 피부 상태를 균형 맞게 해준다.
- 밤에 잠자기 전에도 세수하고, 피부에 보습 크림을 챙겨 바른다.
호르몬 균형
턱에 난 여드름은 호르몬 시스템과 관련이 있다. 따라서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식품이나 영양제를 챙겨 먹으면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런 것들이 좋다.
- 참마
- 마카
- 영양 효모
- 달맞이꽃 오일
- 회향
- 세이지
- 아보카도
병원에 가서 내 호르몬 상태를 정확하게 알고, 맞는 처방을 받는 게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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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턱에 난 여드름은 스트레스와 부정적인 감정도 원인일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면 위에서 언급한 방법을 따랐는데도 잘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
신경 시스템은 장기에 영향을 미쳐 치유를 방해할 수 있다. 그래서 균형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다음과 같은 방법이 있다.
- 일주일에 2∼3회, 중간 강도 운동을 한다. 운동하고 나면 한결 편안해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 숙면한다. 어둡고 조용한 환경에서 충분하게 수면한다.
- 몇분 만이라도 매일 명상한다.
- 스트레스받는 일은 최대한 피한다.
- 스트레스를 받으면 깊고 천천히 호흡한다.
- 시계꽃, 레몬 밤, 라임 블러썸, 라벤더같이 진정 효과가 있는 차를 마시거나 영양제를 먹는다.
- 귀리, 현미, 영양 효모, 아몬드, 바나나, 감귤류 과일처럼 스트레스를 감소시키는 음식을 먹는다.
- 커피나 흰 설탕, 탄산 음료, 술, 카페인이 든 차 같은 각성제는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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