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로토닌 지수가 낮으면 나타나는 9가지 징후
세로토닌 지수가 낮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지 알고 있는가? 세로토닌은 기분의 균형을 유지하는 호르몬으로 잘 알려진 신경 전달 물질이지만, 다음과 같은 작용도 한다.
- 뉴런이 방출하는 신호의 강도를 조절하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 위장 기능을 조절한다.
- 혈전 형성에 도움이 된다.
- 유독성이 있거나 자극적인 물질을 섭취했을 때 구토를 유발하는 뇌 부위를 자극한다.
- 뼈의 칼슘 지수를 조절한다.
- 수면의 질을 유지한다.
- 성욕과 성 기능을 조절한다.
세로토닌은 인체의 다양한 과정에 관여하므로, 이 호르몬 지수가 낮으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세로토닌 지수가 낮다는 징후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려면 이 글을 계속해서 읽어 보자.
세로토닌 지수가 낮으면 나타나는 9가지 징후
1. 불안감
세로토닌 수치가 낮은 사람은 대개 불안을 느끼며 많은 경우 우울증이 동반될 수 있다. 그와 동시에 세로토닌 수치가 낮아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범불안 장애
- 공황 장애
- 강박 장애(OCD)
이러한 증상은 일반적으로 세로토닌 지수를 회복하기 위해 약을 복용하거나 식단을 조절할 때 완화되거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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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화 장애
세로토닌은 단지 소화 과정에만 관련된 것이 아니다. 실제로 세로토닌의 95%가 장에서 발견된다. 따라서 이 호르몬 지수가 매우 낮아지면 과민 대장 증후군이 발병할 정도로 위장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하지만 세로토닌 지수가 높아지면 상태가 정상으로 돌아온다.
3. 정서적 과민 증세
대부분의 사람이 알고 있듯이, 이 호르몬은 정서적 안정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평소보다 더 민감해질 수 있다.
모든 의견을 실제보다 삐딱하게 받아들이는 지경에 이를 수도 있다.
4. 세로토닌과 탄수화물
세로토닌 지수가 낮으면 신체를 위한 보상으로 탄수화물과 과자를 섭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러한 음식은 실제로 뇌의 세로토닌 지수를 높인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을 때 만족감이 느껴지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세로토닌 지수가 크게 높아지기는 하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다.
5. 피로
세로토닌이 원래보다 낮아지면 일상 활동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피로를 유발할 수 있다. 세로토닌 지수가 낮은 사람은 흔히 다음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 무기력감
- 피로
- 무감각
- 에너지 부족
- 동기 부여 부족
6. 리비도
세로토닌 지수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성욕이나 리비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우리 몸이 자연스럽게 감정, 욕망, 흥분에 이끌린다는 것을 잊지 말자.
세로토닌과 같은 중요한 호르몬이 추가되거나 사라지면 모든 것이 영향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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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수면 관련 장애
이 호르몬의 결핍은 밤에 다음과 같은 여러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
- 수면 장애
- 잠을 깊이 못 잠
- 수면 상태를 유지하지 못함
- 반복되는 악몽
- 불면증
- 긴장을 풀지 못함
세로토닌은 신체가 밤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능인 생체 시계의 일부이다.
8. 소리 민감성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소리에 극도로 민감해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상태가 극도로 민감해지면서 아주 조용한 소리조차 크게 과장된 것처럼 느껴질 수 있다.
9. 지속적인 기분 변화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기분이 수시로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세로토닌은 기분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증세를 포함하여 짧은 시간 동안 기분이 급격하게 변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 공격적인 행동
- 불안
- 민감성
- 우울증
- 불행감
일반적으로 세로토닌 지수가 낮으면 나타나는 증상은 영구적으로 지속되지 않는다. 자연적으로나 약을 통해 신체의 세로토닌이 보충되면 모든 것이 정상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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