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좋은 8가지 알칼리 식단

왜 우리는 알칼리 식단을 따라야 할까? 연구들에 따르면, 균형 잡힌 건강을 위해서는 우리 몸을 약간 알칼리성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우리가 매일 섭취하는 음식들은 대부분 산성이다. 소금, 지방, 가공식품, 빵 등의 음식들은 우리 몸의 세포를 산성으로 바꾸어 여러 질병에 노출시킨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이 글에서는 우리가 먹는 음식의 pH 균형을 맞추기 위한 알칼리 식단 8가지를 소개한다.

알칼리 식단: 8가지 아침 식사

미지근한 물에 레몬즙을 타서 먹으면 건강에 좋다. 아침을 먹기 전 공복에 반 잔, 그리고 아침을 먹고 나서 남은 반 잔을 마시도록 하자.

샤워를 하고 집을 나갈 준비를 하면서 30분이 흐르고 나면, 아래에 소개할 흥미로운 아침 식단을 골라 먹어보자.

• 다진 사과와 수박을 곁들인 아몬드 우유
• 시금치 오믈렛과 당근 주스
•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밀 피타 브레드와 녹차
• 사과와 비트 스무디, 꿀을 곁들인 단호박 빵
• 효모와 시금치 팬케이크, 천연 파인애플 주스
• 배 주스, 체리 한 그릇, 헤이즐넛이나 아몬드를 곁들인 다진 수박
• 녹차, 대추를 비롯한 말린 과일 한 그릇, 마늘 두 쪽을 넣은 오믈렛
• 천연 사과 주스, 계피를 곁들여 끓이거나 찐 당근 2개

알칼리 식단: 8가지 점심 식사

이제 점심을 먹을 시간이다. 예상할 수 있듯이, 우리의 제안은 신선하고 맛있는 샐러드이다. 다양한 재료를 넣은 맛있는 샐러드를 만들어 먹어보자. 비타민과 갖가지 영양소가 가득하고 알칼리성과 산성이 적절하게 섞인 샐러드를 충분히 즐길 수 있다. 아래에 몇 가지 예를 소개한다.

• 그린 샐러드: 루콜라, 양상추, 콘 샐러드, 블랙 올리브, 오이 슬라이스, 적포도 여러 알. 두부를 조금 넣고 사과식초와 올리브 오일로 드레싱을 한다. 다른 그릇에는 후무스를 준비하자. 병아리콩으로 후무스를 만들면 맛있고 건강한 점심을 즐길 수 있다.
• 그린 스무디: 배추, 아보카도 반쪽, 오이, 셀러리, 물 반 잔. 올리브 오일도 살짝 넣으면 좋다. 비타 브레드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여 먹자.
• 아보카도, 호두, 셀러리, 루콜라가 들어간 샐러드와 함께 먹는 시금치 마늘 오믈렛
• 사과식초와 올리브 오일을 곁들인 찐 방울 양배추, 비트와 사과 주스 한 잔, 다진 마늘을 올린 방울토마토
• 골파,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운 닭가슴살, 사과식초를 살짝 뿌린 엔다이브 잎
• 배추, 시금치, 셀러리로 낸 즙. 겨자, 물냉이, 토마토, 아보카도 조금을 곁들인 밀 피타 브레드
•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스크램블드에그, 시금치와 호두 샐러드, 오렌지 몇 조각
• 토마토, 마늘,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구운 닭가슴살. 셀러리, 루콜라, 호두, 다진 사과로 만든 샐러드

오후를 위한 알칼리 간식

• 녹색 사과 스무디
• 천연 멜론 주스
• 아몬드 우유
• 녹차
• 호두나 아몬드를 곁들인 다진 사과
• 베리류를 바나나 스무디에 곁들여 먹으면 좋다.

알칼리 식단: 8가지 저녁 식사

• 호박 당근 수프, 올리브 오일과 차이브를 곁들인 구운 연어
• 호박 퓌레, 겨자와 방울토마토를 곁들인 구운 닭가슴살
• 레몬즙과 올리브 오일로 간을 한 바스타미 라이스와 참치
• 구운 호박, 아스파라거스와 함께 한 오믈렛
• 다진 아몬드를 곁들인 셀러리 수프. 밀 피타 브레드와 아보카도 슬라이스, 방울토마토, 후추
• 후무스, 루콜라, 양배추, 토마토가 들어간 칠면조 샐러드
• 올리브 오일을 뿌린 구운 감자. 연어와 사과 스무디
• 계피로 캐러멜라이즈 한 당근. 레몬즙 드레싱과 함께하는 아보카도, 건포도, 아몬드와 바스마티 라이스

이상적으로는 일주일에 최소한 3번 이상은 이런 식단을 따라야 한다. 하지만 우리가 잊어버리면 안 되는 또 한 가지 요소가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의 면역 체계는 약해지며 pH 도 균형을 잃게 된다.

또한, pH균형을 잃게되면 장기적으로는 우리 몸의 전반적인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그러니 아래에 소개된 팁을 따르며 건강도 챙기고 삶의 질도 높여보자.

• 일주일에 최소 3번은 이 식단을 따르자.
•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조성하는 상황에 잘 대처하자.
• 규칙적으로 운동하자.
• 충분한 물을 마시자.
• 정기 검진을 받으며 몸의 pH 균형을 지키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