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메이트와 함께 생활비를 관리하는 팁 7가지
독립을 원하는 사람들은 흔히 룸메이트를 구하려고 한다. 밀레니얼 세대 중 많은 사람이 자취를 하려고 하지만, 혼자 생활하는 비용을 감당하기가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이 글에서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면 좋은 점을 알아보자. 또한 룸메이트와의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함께 생활비를 관리하는 최고의 팁을 알아 두는 것이 좋다.
2030세대는 자율성과 자유로운 삶을 추구한다. 하지만 이들에게 주거 생활은 특히 재정적으로 가장 복잡한 문제다. 이러한 상황을 마주한 젊은 세대에게 룸메이트는 최적의 해결 방안과도 같다.
룸메이트의 장단점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하는 것의 가장 큰 장점은 가족이 함께 사는 집을 떠나 독립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집을 사거나 임대하려면 큰돈이 든다. 실제로 혼자 집세를 전부 감당하는 것은 부담스러운 일이다.
만약 집세를 다른 사람과 나눠 낸다면 앞으로의 생활이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
한편 같은 상황을 마주한 사람과 함께 살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길이라도 조금 더 쉽게 나아갈 수 있다. 일의 순서, 일정, 지인 방문, 재정과 관련하여 같은 성향과 목표를 추구한다면 동거 생활을 더 즐겁게 할 수 있다.
한편 룸메이트와 삶의 우선순위가 같지 않거나 생활 방식이 비슷하지 않으면 다소 어려운 점이 있을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재정적인 측면이므로, 서로 얼굴을 붉히는 일이 없도록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지금부터 친구와 동거를 생각할 때 염두에 두어야 할 점을 알아보자.
1. 룸메이트의 수입
집 계약을 하려면 각자 소득의 30%가 넘지 않는 집으로 구해야 한다. 집세는 한집에서 같이 사는 사람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우선 식비를 줄이지 않고 집세를 충분히 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두 사람 모두가 집세를 내는 데 큰 어려움이 없어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알아 둘 필요가 있다.
친구와 동거를 생각하고 있다면 갑작스러운 상황에 맞닥뜨리지 않도록 미리 생활비를 계획해야 한다.
2. 생활비를 관리하는 방법: 지출 비율
집세는 무조건 반반으로 내야 할까? 보통 아파트나 주택을 보면 방 크기가 다르거나 한 방에만 화장실이나 옷장이 딸려 있을 수 있다.
욕실이 딸린 침실을 쓰는 사람이 작은 방을 쓰는 사람과 돈을 똑같이 내는 것은 불공평할 수 있다. 따라서 집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큰 집을 구하면 집세가 높아지고 작은 집을 구하면 생활이 불편할 수 있으니, 두 사람에게 적당한 집을 구해야 한다. 방의 크기와 특징이 비슷하면 더 좋다.
3. 생활비 관리 담당
서로 대화를 통해 생활비를 관리할 사람을 정해야 한다. 연체료를 내야 하거나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집세, 공과금, 세금을 늦지 않게 내야 한다.
이는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비를 관리하는 데 가장 중요한 팁이다. 어느 정도 시간이 있고 체계적인 성향을 지닌 사람이 생활비 관리를 담당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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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공동 지출 정리
지출을 파악하는 가장 실용적인 방법은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이다. 앱을 통해 공동 지출을 기록한 후 월말에 합산하여 나누면 된다.
하지만 정확히 어디까지를 공동 지출로 생각해야 할까? 예를 들어 미리 장을 봐야 할 제품 목록을 적어 두고 마트에 가서 쓰는 돈은 공동 지출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룸메이트가 더 비싼 음식이나 특정 브랜드를 선호한다면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각자 구매하는 것이 좋다. 각자 구매한 제품은 따로 정해 둔 냉장고나 선반 칸에 보관하면 된다.
5. 생활비를 관리하는 방법: 추가 지출
이는 함께 생활할 때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두 사람 중 한 명만 TV 유료 채널에 가입하고 싶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만약 채널을 같이 볼 생각이라면 공동 지출에 포함하면 된다. 하지만 룸메이트와 함께 생활할 때는 어느 정도 선의를 베풀고 상식선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행동해야 한다.
식비 문제도 생각보다 긴장감을 유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 룸메이트가 친구를 집으로 초대해서 일주일간 먹을 생각으로 사 둔 음식을 모두 먹었다고 가정해 보자. 이와 같은 갈등을 피하려면 공동 지출을 명확하게 구분해야 한다.
6. 생활비를 관리하는 방법: 가구
친구와 동거를 할 때는 가구와 가전제품을 많이 구매하지 않는 것이 좋다. 따로 자취를 할 때가 되면 이를 나눠 가지기가 번거로울 수 있다.
각자 이미 가지고 있는 가구 목록을 적다 보면 없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그중 꼭 필요한 가구를 예산에 맞게 구매하면 된다.
7. 손님 초대 규칙
가끔 지인을 부르는 것과 매일 같이 친구를 집으로 초대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다. 자주 집으로 놀러 와서 자고 가는 친구가 있다면 생활비를 어느 정도 함께 부담하는 것이 좋을지 고려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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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몇 상황을 미리 정해 두지 않으면 재정상 문제로 두 사람의 관계에 금이 갈 수 있다.
원활한 의사소통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알아본 내용은 룸메이트와의 편안한 생활을 위해 고려해야 할 몇 가지 재정 관련 사항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점은 생활 습관, 스케줄, 식비, 지출, 개인 취향, 지인 초대 등과 관련된 부분을 미리 의논하는 것이다.
‘좋은 담이 좋은 이웃을 만든다’라는 말이 있듯이, 모두에게 공평한 지출과 기준을 원한다면 작은 부분이라도 명확하게 정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독립이라는 인생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 시기인 만큼, 잘 맞는 룸메이트를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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