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건강을 해치는 7가지
피부 건강을 해치는 것들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피부는 우리 몸의 가장 큰 기관으로 미생물, 오염, 햇빛 등의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한다. 오랫동안 피부 가꾸기는 우리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해왔다. 피부는 여러 외부적 요인에 노출되면서 약해지고 보이지 않는 증상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완벽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는 과정에서 여러 요인들이 쉽게 간과되기도 한다. 피부 건강을 위해서는 피부에 무엇이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고 케어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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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건강을 해치는 7가지
뜨거운 물로 샤워하기
많은 경우 사람들은 추워서 아니면 병을 회복하는 중이라서 뜨거운 물로 샤워를 하곤 한다.
하지만 뜨거운 물 샤워가 매일의 습관이 된다면 몸의 긴장이 풀릴지라도 피부엔 좋지 않다. 피부에 있는 천연 유분이 날아가서 건조하고 간지러워진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학 제품이 들어있는 비누나 바디워시를 함께 사용하니, 피부가 쉽게 일어나게 된다.
화장 지우지 않기
화장을 지우지 않고 침대에 바로 누워버리는 건 말도 안 된다! 자는 사이 화장품의 화학 물질이 피부를 손상시키고 회복을 위한 산소를 차단한다.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 얼굴에 남아있는 화장을 제대로 지우자. 가능하다면 토너로 피부를 정리하자.
과도한 태닝
태닝한 피부는 보기에는 환상적일지 모르나, 피부가 햇빛이나 태닝 머신에 너무 오래 노출되면 중요한 세포의 재생이 더뎌진다. 장시간 과도한 태닝의 결과는 이른 노화 등의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고, 심한 경우 피부암도 발생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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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몸 건조
샤워 후 과도하게 몸을 닦고 물기를 말리는 사람들이 있다. 피부의 천연 유분을 앗아가서 자극과 건조함이 생긴다. 수건을 몸에 갖다대고 살짝 두르려서 물기를 빨아들이는 법이 제일 좋다.
각질 제거 안 하기
각질 제거를 너무 자주 해도 안 되지만, 무시해서도 안 된다.
많은 사람들은 시간이 없어서, 피곤해서 얼굴의 각질 제거나 스크럽을 종종 빼먹곤 한다. 하지만 각질 제거는 피부가 재생하는 기회를 준다. 각질 제거를 통해 외부에 의해 오염된 채 쌓여있던 죽은 피부 세포를 제거할 수 있다.
뾰루지 짜기
짜증나는 뾰루지는 보기도 싫고, 얼굴 뿐 아니라 온몸의 부위에서 생긴다.
많은 사람들은 그냥 뾰루지를 짜고 싶어한다. 짜는 것이 뾰루지를 없앨 가장 쉬운 방법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실은 그냥 피부를 괴롭히는 것일 뿐이다. 피부가 감염되고 흉터가 생길 수도 있다.
얼굴 너무 많이 만지기
무의식적인 행동일 수 있지만, 얼굴을 만질 때마다 손에 묻어있는 병균과 오염 물질이 그대로 피부에 전달된다. 이런 오염 물질들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블랙헤드를 생성하기도 한다.
손으로 얼굴을 최대한 만지지 말아야 미생물과 오염물질의 접촉을 막을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이치로, 휴대폰도 자주 닦아줘야 한다. 휴대폰을 얼굴로 바로 갖다댈 때 박테리아가 옮아 붙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