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는 6가지 비법

쉽고, 간단하며, 무엇보다도 효과적으로 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는 6가지 최고의 비법을 알아보자.
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는 6가지 비법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옷에서 땀 얼룩을 발견하는 것은 정말로 짜증 나는 일이다. 이 때문에 종종 얼룩이 생긴 옷을 버려야 할 때도 있다. 하지만 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기 위한 아래의 비법을 먼저 이용하면 이런 극단적인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 이 비법의 목적은 보기 흉한 얼룩 및 악취를 둘 다 없애고, 옷을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입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밝은색 옷 및 흰색 옷은 얼룩이 생기기 가장 쉬운 옷들이다. 얼룩은 노란색이거나 희끄무레할 수도 있으며, 보통은 겨드랑이 쪽에 주로 생긴다.

얼룩의 정도에 따라 제거 방법이 달라진다. 이는 섬유의 종류 및 색깔, 그리고 얼마나 제거하기 어려운 얼룩인지에 따라 다르다.

어떤 방법은 색깔 옷에 효과가 좋지만, 어떤 옷은 흰색 옷에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모든 옷에 같은 방법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옷에서 땀 얼룩을 제거하는 6가지 비법

1. 식초

식초

얼룩 및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주방에 이미 있는 한 가지 재료를 사용할 것을 권한다. 바로 식초이다. 식초를 조금만 묻혀서 바르기만 해도, 얼룩이 금방 사라질 것이다.

재료

  • 식초 1컵(120mL)
  • 일반 세탁세제

사용 방법

  • 옷을 플라스틱 용기에 넣는다.
  • 식초를 전부 얼룩 위에 붓는다.
  • 15분간 담가 둔다.
  • 세제와 물로 옷을 빨아 헹군다.
  • 옷이 하얗게 되면, 햇빛에 널어 말린다.

2. 베이킹소다 및 과산화수소

베이킹소다는 강력한 살균제 역할을 하므로 옷의 악취를 제거한다. 그리고 또 다른 뛰어난 살균, 표백, 소독제인 과산화수소와 결합하면 옷의 얼룩을 제거하기 위한 재료가 탄생한다.

재료

  • 베이킹소다 2큰술(20g)
  • 과산화수소 1컵(250mL)
  • 사용하지 않는 칫솔
  • 세제

사용 방법

  • 컵에 베이킹소다 2큰술을 넣는다.
  • 과산화수소 1컵을 넣는다.
  • 잘 섞일 때까지 젓는다.
  • 얼룩에 이 물을 붓고, 조심스럽게 칫솔로 문지른다.
  • 10분간 두어 얼룩이 제거될 시간을 준다.
  • 옷을 세제 및 물로 빨아 헹군다.

3. 과산화수소

과산화수소

이 방법의 경우에는 재료의 성분이 표백 및 탈색 작용을 하므로 흰옷에만 사용하기를 권한다. 과산화수소가 마치 옷을 새것처럼 얼룩 없이 깨끗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직접 과산화수소를 바르고 15분간 두기만 하면 된다. 얼룩이 아주 진하지 않을 때는 좀 더 부드럽게 사용하기 위해 과산화수소와 물을 1:1로 섞어서 사용할 수도 있다.

재료

  • 과산화수소 1컵(250mL)
  • 일반 세탁세제

사용 방법

  • 과산화수소를 얼룩에 붓는다.
  • 15분간 둔다.
  • 평소 빨래를 하듯 옷을 빤다.
  • 햇빛에 말린다.

4. 아스피린

아스피린이 두통을 완화할 뿐만 아니라, 흰옷의 이 짜증 나는 얼룩을 제거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는 절대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아스피린에는 손상 없이 섬유에 침투해 원래의 흰색으로 만들어 주는 살리실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재료

  • 아스피린 1개
  • 물 1컵(250mL)
  • 칫솔
  • 세제

사용 방법

  • 아스피린 1개를 물 1컵에 녹인다.
  • 아스피린 물을 얼룩에 바른다.
  • 칫솔로 잠깐 문지른다.
  • 10분간 둔다.
  • 세제로 옷을 빨아 아스피린 물을 제거한다.

5. 소금

소금

소금은 집에 항상 있지만,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몰랐을 것이다. 소금은 색깔 옷 및 흰 옷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소금은 옷 색깔이 변하게 하지도, 옷에 노란색 얼룩을 만들지도 않을 것이다. 다음의 방법을 따라 해 보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재료

  • 소금 1큰술(10g)
  • 일반 세탁세제

사용 방법

  • 먼저 옷을 적셔 소금 흡수가 잘되도록 한다.
  • 소금을 얼룩 전체에 뿌린다.
  • 12시간 동안 담가 둔다.
  • 젖은 소금이 섬유에 더 잘 침투하므로 옷을 문질러 준다.
  • 옷을 세제로 빨아 헹군다.

6. 레몬 및 베이킹소다

탄산수소 나트륨(베이킹소다)가 탁월한 소독제라는 점은 이미 언급했지만, 이 재료를 항박테리아 및 미백 효과가 있는 레몬과 결합할 경우 옷의 땀 얼룩을 제거하는 아주 좋은 재료가 탄생한다.

바르고 효과가 나타나도록 두기만 하면 된다. 얼룩 제거에 시간이 걸릴 경우,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문질러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재료

  • 레몬 2개 즙(210mL)
  • 베이킹소다 1큰술(10g)
  • 중성 세제

사용 방법

  • 레몬즙을 짠 다음 베이킹소다를 넣는다.
  • 잘 섞어 치약 같은 질감이 되도록 한다.
  • 얼룩에 바른다.
  • 30분간 둔다.
  • 레몬산의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중성 세제로 빨아 헹군다.

자! 그럼 옷에 남아 있는 땀 얼룩에는 영원한 이별을 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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