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6가지 팁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습관은 여러 가지가 있다. 어느 순간 갑자기 오는 병이라 어떻게 대처할 수 없는 경우가 많긴 하지만,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뇌로 흘러들어가는 혈류가 줄어들거나 혈관이 막혀 혈류가 흘러들어가지 못할 때 뇌졸중이 생긴다. 뇌로 산소와 영양분이 흘러들어가지 못하면 뇌 세포가 손상되고, 뇌 세포가 손상되어 치명적인 일이 발생한다.
뇌졸중에 걸리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고,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도 정말 많다는 점이 걱정스럽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에 노력하는 사람은 거의 없는듯하다.
뇌졸중의 원인
뇌 일부분에 혈류가 차단되면 뇌 혈관 사고(CVA) 혹은 뇌졸중이 생긴다. 뇌 세포를 죽이며, 매우 심각한 결과를 초래한다.
대부분의 경우 동맥 중 하나에 어떤 문제(허혈성 뇌졸중)가 생긴게 원인이다. 또 혈관이 파열되어도 뇌졸중이 생기거나 뇌의 순환에 일시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위험 요인
특정한 상황에 있거나 오랫동안 앉아서만 생활하면 뇌졸중이 생길 위험이 커진다. 다음은 뇌졸중의 위험 요인들이다.
- 과체중이나 비만
- 운동하지 않는 것
- 과음
- 코카인이나 메탐페타민 같은 마약류 사용
- 고콜레스테롤
- 고혈압
- 담배 중독
- 수면 무호흡증
- 당뇨병
- 심장 마비, 심장 결함, 심장 감염 등의 심장 혈관 문제
더 읽어보기 : 미니 뇌졸중은 무엇이며, 어떻게 발견할까?
뇌졸중 증상
뇌졸중 증상을 알아두면 뇌졸중 증상이 생겼을때 빨리 대처할 수 있다. 빨리 대처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가장 일반적인 뇌졸중 증상은 다음과 같다.
- 이해하고 말하는데 문제가 생김
- 얼굴, 팔, 다리 등에 감각이 없어지거나 마비
- 무엇인가를 보는게 어려워짐(한 쪽 눈만 그럴 수도 있고 양쪽 다 그럴수도 있음)
- 심한 두통
- 구토, 어지러움, 설사
- 걷는데 문제가 생기고, 균형 감각을 상실함
뇌졸중 예방에 도움이 되는 팁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만 이 팁을 따라하라는 게 아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평소에 뇌와 심장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다음의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팁을 참고해보자.
1. 운동하기
뇌졸중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운동하는 것이다. 일주일에 150분 정도만 운동해도 충분하다. 일주일에 150분은 일주일에 5일, 30분씩 운동하는 정도다.
다음의 운동을 추천한다.
- 자전거타기
- 점핑 로프
- 빨리 걷기
- 수영
- 줌바 수업 듣기
- 웨이트 리프팅
2.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하기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것도 뇌졸중의 주 원인 중 하나이다. 콜레스테롤은 동맥에 쌓이는 물질로 많이 쌓이면 혈관이 막힐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혈관이 막히면 뇌졸중이 생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 다음의 팁을 참고해보자.
-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많이 함유된 음식 많이 먹지 않기
- 평소에 꾸준히 운동하기
- 섬유질 많이 섭취하기
- 건강 체중 유지하기
더 읽어보기 : 나쁜 콜레스테롤을 줄이는 식이요법
3.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기
다음으로 소개하는 뇌졸중 예방에 도움되는 팁은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하는 것이다. 우리가 평소에 먹는 음식이 뇌 건강을 보호하는 핵심이다. 균형 잡힌 음식으로 식사하며, 칼로리를 조절하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다음을 참고해보자.
- 신선한 과일과 채소 많이 먹기
- 하루에 5- 6 번 먹기
- 가공 식품와 염분 섭취 최소화하기
- 물 많이 마시기
- 단백질과 탄수화물 적절하게 먹기
4. 담배 피지 않기
담배의 독소는 혈관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담배의 독소로 인해 혈관이 악화되고 동맥이 굳어질 수 있다. 그러면 혈전, 관상 동맥 질환 및 동맥류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금연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5. 혈압 관리하기
고혈압이 있거나 산발적으로 고혈압이 있는 것도 뇌졸중의 주요 위험 요소이다. 평소에 혈압 상태를 잘 관리하며, 혈압을 관리하기 위해 의사의 처방을 따르는 것이 중요하다.
6. 건강 체중 유지하기
과체중과 비만도 뇌졸중의 위험 요인이다. 지방이 쌓이면 혈액 순환에 문제가 생기고, 어혈이 생겨 동맥이 손상될 위험이 커진다. 체질량 지수(BMI) 가 30 이상이면 심장 및 뇌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BMI 를 25 이하로 유지하는게 가장 좋다.
이 글에서 본 것처럼 평소에 건강한 생활 습관으로 생활하는게 뇌졸중 예방의 핵심이다. 그리고 위험 요인이 있다면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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