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통이 생길 수 있는 6가지 원인
치통이 우리가 경험할 수 있는 가장 불편한 통증 중 하나라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치과에 방문해서 통증을 없애려고 하면 그 치료 방법이 어떤 것이든 좋지만은 않을 것이다.
다행스럽게도 모든 경우에 발치가 필요하지는 않다. 때때로 습관을 관리해줄 필요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이 글에서는 치통이 생기는 주된 원인을 소개한다.
치통이란 어떤 것이며 일상 습관에서 작은 변화를 주는 것이 치통을 없애는데 충분한지 알아보자. 하지만 치과에 가는 것을 피해서는 안된다. 꼭 필요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한다
치통을 겪는 이유 중 하나는 칫솔질을 너무 세게 하는 것이다.
구강 위생을 제대로 회복하고 싶어 하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칫솔질을 세게 하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칫솔질을 세게 하면 치아를 덮고 있는 구조에 손상이 가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뿌리 전체 혹은 일부가 드러나게 될 수도 있다. 시간이 갈수록 물을 마실 때나 차갑거나 뜨거운 것을 먹을 때 치아가 민감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이 손상은 회복이 어렵기에 처음부터 이런 일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미 발생했다면 즉시 치과에 가서 가능한 치료법을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어 치과 의사는 치아를 덮는 잇몸의 일부를 대체해서 잇몸의 원래 효과를 내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다. 좋은 방법은 전동 칫솔을 구매하거나 아주 부드러운 모를 가진 수제 칫솔로 양치질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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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에 외상이 있다
어쩌면 치아의 외상이 치통의 원인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치아에 외상을 있다면 본인이 제일 먼저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외상이 발생한 후 몇 년이 지나기 전까지 아프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어떤 종류의 사고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입이나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 따라서 사고가 있었다면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엑스레이를 찍어 장기적인 문제를 예방해야 한다.
치주(잇몸)질환이 있다
치아의 윗부분을 덮는 피부는 감염이 될 수 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치통을 겪는 2번째로 흔한 이유이다. 실질적으로는 중년층의 사람들에게 아주 흔한 질병으로 특히 30대에게 많이 나타난다.
이 질환은 세균이나 박테리아가 잇몸이 치아를 보호하고 있는 부위에 침입할 때 발생한다. 여기서 이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면역계가 이들을 퇴치하지 못하는 지점까지 늘어난다.
잇몸 질환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
- 통증
- 잇몸 출혈
- 붉어진 치아 부위
- 역한 맛이 느껴짐
- 고름
잇몸 질환이 있을 때 이를 잘 닦는 것이 중요하다. 통증이 발생하여 칫솔질을 기피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양치를 하지 않으면 종양이 발생할 수 있고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아주 심한 경우에는 치과에 방문해 감염 부위 및 치아 세척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게다가 치과 의사가 감염을 치료할 수 있는 특별한 구강 세척제나 항생제를 처방해줄 수도 있다.
잘 때 치아에 너무 큰 압력을 준다
배우자로부터 잠을 잘 때 이를 간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가? 치아에 큰 압력을 가하면 치통이 발생할 수 있다.
치아에 큰 힘을 주면 치아가 깨지거나 심지어는 빠질 수도 있다. 치과에서 검진을 받아 상태가 괜찮은지 확인하고, 외부 혹은 내부에 손상이 가지 않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통증이 심해질 때까지 기다리면 안 된다. 치아가 아프거나 배우자가 이를 간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면, 치과에 꼭 가보자. 이 문제가 아직 심각하지 않다면, 의사는 밤에 치아를 보호해줄 수 있는 교정기를 처방할 수 있다.
문제가 이미 심각한 상태라면, 의사는 손상된 치아를 제거하고 보철 치아로 대체할 것을 권유하거나 다른 방법을 제안할 수 있다.
깨진 치아가 있다
깨지거나 부서진 치아가 있으면 치통이 생길 수 있다. 이런 문제가 발생하는 데에는 많은 원인이 있다.
예를 들어 아주 딱딱한 것을 깨물거나, 입에 강한 타격을 받았거나, 사고가 났거나, 마모가 되면 치아가 깨지거나 부서질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는 아주 뜨겁거나 차가운 것을 먹거나 마실 때 흔히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아 손상이 표면에 생긴 경우에는 육안으로도 손상 정도를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다른 경우에는 치과에서 엑스레이를 찍어야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이가 부서진 것을 보았거나 손상이 생겼다고 느껴질 때는 반드시 치과를 가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이를 간과한다면 치아 내부로 골절이 이어지면서 영구적으로 치아를 손상시킬 수 있다.
게다가 부서진 부위가 제대로 덮여있지 않다면 충치가 쉽게 생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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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아프다면 지금 조치를 취하자
치통에는 다양한 원인과 해결법이 있다. 이러한 불편함을 오랫동안 견딜 필요는 없다. 빠른 시일 내에 치과 예약을 잡고 의사로 도움을 받아보자.
서울대학교 의학정보에 따르면 치통 발생 시 구강 안쪽을 따뜻한 물로 씻거나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 등의 대처법이 있다고 한다. 만약 아스피린이나 다른 진통제를 직접 잇몸에 바르는 경우 잇몸에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오늘 느껴지는 작은 통증이나 불편함을 치료하지 않은 것이 감염으로 이어져 내일의 날카로운 통증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