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평사마귀를 제거하는 5가지 치료법

사마귀를 제거하려면 다음과 같은 홈메이드 치료제를 꾸준하게 사용해야 한다. 이 방법만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편평사마귀는 흔히 청소년기에 영향을 미치는 인유두종 바이러스(HPV)의 또 다른 흔한 징후이다. 피부의 작은 병변인 편평사마귀를 제거하고 싶은가? 살짝 불룩하고 적갈색이며 편평한 무사마귀 표면이 특징이다. 흔히 얼굴에 나지만 손과 목에도 생기는 경향이 있다.

사마귀가 심각한 문제를 나타내는 것은 아니지만 전염성이 있고 면역계가 약해지면 생기게 된다. 

다행히 공격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도 편평사마귀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많은 천연 요법이 있다. 이 글에서는 사마귀로 짜증이 날 때 시도해보기를 주저해서는 안 되는 가장 좋은 5가지 치료법을 소개한다.

메모해보자!

1. 피마자유와 베이킹 파우더

편평사마귀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인 치료제를 만들기 위해 피마자유의 항산화제 및 지방산과 베이킹 파우더에 있는 비타민 및 미네랄을 함께 사용할 것이다.

두 재료를 함께 섞으면 끈적거리는 팩이 만들어지는데, 영향을 받은 부위에 도포하면 이러한 돌출부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재료

• 피마자유 2숟갈 (30 g)
• 베이킹 소다 1작은술 (5 g)

만드는 법

• 피마자유와 베이킹 소다 1작은술을 함께 섞는다.

사용 방법

• 사마귀 위에 도포하고 반창고나 테이프를 붙인다. 
• 하룻밤 동안 기다려준다. 한 달 동안 매일 자기 전에 이 과정을 반복한다. 

2. 알로에베라와 카모마일 오일

알로에베라 젤은 다량의 항산화제와 미네랄을 제공하여 피부를 보습하고 재생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이 치료법에서는 편평사마귀를 부드럽게 만들어 제거하기 쉽도록 하기 위해 카모마일 오일로 그 효과를 증진시킨다.

재료

• 알로에 베라 젤 3큰술 (45 g)
• 카모마일 오일 1큰술 (15 g)

만드는 법

• 알로에 베라 젤과 카모마일 오일 1 큰술을 섞는다.

사용 방법

• 밤에 자기 전에 충분한 양을 사마귀에 도포한다.
• 접착 붕대를 붙인 뒤 하룻밤 동안 기다린다. 
• 다음날 치료제를 헹구고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치료를 반복한다. 

3. 양파즙과 소금

양파의 유황 성분에는 피부에 사마귀를 일으키는 바이러스 퇴치에 도움이 되는 항바이러스 효과가 있다.

양파의 천연 산성 산은 피부의 pH를 복구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동시에 딱딱하게 굳은 피부를 부드럽게 만든다.

재료

• 양파 1개
• 소금 1작은술 (5 g)

만드는 법

• 양파 껍질을 벗기고 작게 썬다.
• 용기에 양파를 담고 소금 1작은술을 첨가한다.
• 10분간 기다린 다음 믹서기에 갈아 즙을 추출한다.

사용 방법

• 면봉에 양파즙을 적시고 사마귀에 바른다.
• 두 시간가량 또는 하룻밤 동안 기다린다.
• 피부가 치료될 때까지 매일 반복하여 사용한다.

4. 베이킹 소다

베이킹 소다의 각질 제거 및 진정 효과는 얼굴과 손에 생길 수 있는 편평사마귀의 크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베이킹 소다의 특성은 각질을 제거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최적화된 세포 재생에 도움을 준다.

재료

• 베이킹 소다 1큰술 (10 g)
• 물 2큰술 (30 ml)

만드는 법

• 베이킹 소다에 물을 넣고 뻑뻑한 페이스트가 완성될 때까지 섞는다.

사용 방법

• 원을 그리며 사마귀에 문지른다.
• 40분간 기다린 뒤 헹군다.
• 사마귀가 사라질 때까지 매일 반복한다.

5. 비타민 C

비타민 C 정제에는 사마귀와 흉터가 생긴 피부를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되는 산성 pH가 들어있다. 비타민 C를 직접적으로 도포하면 새포 재생을 돕고 불순물 및 각질을 제거한다.

재료

• 비타민 C 정제 2알
• 물 1큰술 (15 ml)

만드는 법

• 절구에 비타민 C 정제를 넣고 가루가 될 때까지 으깬다.
• 물 1큰술을 넣고 섞어서 페이스트를 만든다.

사용 방법

• 사마귀로 영향을 받는 부위에 치료제를 도포하고 30~40분간 기다린다. 
• 미온수로 헹구고 매일 반복하여 사용한다. 

이러한 치료법을 통해 결과를 얻으려면 꾸준하게 사용해야 한다는 점을 명심하자. 가끔씩 사용하기만 한다면 차이를 경험하기 어려울 것이다. 

가톨릭중앙의료원 건강칼럼에 따르면 예전에는 사마귀를 병으로 생각하지 않고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한다. 그러나 지금은 치료가 어려운 질환 중에 하나이므로 저절로 사라지기를 기다리다가 번져서 병원을 찾는 것보다는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조기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만약 이러한 방법으로도 사마귀를 제거할 수 없다면 의사를 만나 다른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