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입 생수를 마시면 안되는 5가지 이유

10월 27, 2018
많은 회사에서 플라스틱병을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지만 플라스틱병 대부분은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한다.

물은 우리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으니 충분한 수분 섭취는 필수다. 많은 업계에서 몇십 년 전부터 생수를 상품화해서 영업하고 있다. 수돗물보다 병입 생수가 몸에 훨씬 좋다며 그럴듯하게 홍보하지만, 일부 회사에서는 낮은 품질의 물을 지나치게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는 실정이다.

업계 주장은 다르지만 병입 생수는 지속 가능한 대안이 아니다. 많은 회사에서 재활용 또는 재사용하는 정책을 취하지만 플라스틱병 대부분은 쓰레기가 되어 환경을 오염한다. 수돗물이 100% 안전하다는 말은 아니다. 처리 과정에 따라 수돗물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생각을 마음에 새기면서, 아래에 소개할 병입 생수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5가지를 읽어보자.

병입 생수를 마시면 안 되는 이유 5가지

재사용이 불가능한 플라스틱병생수를 플라스틱병

위에 언급했듯이, 업계는 소비자들이 플라스틱병이 자연 분해되는 환경친화적 물질이라고 믿게 만든다. 하지만 플라스틱병은 분해되려면 몇백 년이 걸리는 성분들로 제조된다.

플라스틱병이 환경에 끼치는 영향을 줄이기 위한 많은 재활용 캠페인들이 있지만, 이들로는 환경 오염을 줄이기 부족하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재활용되는 플라스틱병보다 버려지는 플라스틱병이 더 많다고 한다. 그뿐만 아니라 ‘자연분해’된다고 하는 병들도 홍보하는 것처럼 그렇게 빨리 분해되지 않는다. 다른 병들보다 플라스틱 함량이 조금 낮을 뿐이다.

참고하면 좋을 글: 플라스틱 물병에 담긴 물을 마시는 것은 안전할까?

수돗물과 비슷하지만 비싼 병입 생수 대부분

병입 생수 광고를 보면 깨끗하고 아름다운 샘이나 시냇물이 수원 같지만, 고품질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사실 소수의 병입 생수만 샘이나 지하수를 쓴다.

병입 생수 25% 정도는 수돗물의 질과 동일하다. 회사들은 물을 정화하고 자외선으로 처리하는 과정을 거쳐 수돗물의 약 100배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 병입 생수에 프탈레이트, 곰팡이, 미생물, 벤젠, 트리할로메탄, 심지어 비소가 녹아 있다는 사실을 발견한 여러 연구도 있다. 차라리 수돗물이 더 안전하다고 말하는 전문가들도 있다. 물론 지자체의 정수 과정이 깨끗하다는 전제하에 말이다.

독소를 포함한 여러 병입 생수

생수를 비스페놀 A

생수병에 쓰이는 플라스틱은 지구뿐만 아니라, 우리 몸에도 해를 끼친다. 생수 회사들은 다른 플라스틱보다 독성이 낮은 비스페놀 A 성분이 없는 (BPA free) 플라스틱을 쓰고 있다. 하지만 비스페놀 A 성분이 없는 플라스틱도 열이 가해지면 몸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나올 수 있고  몇몇 화학 물질은 심지어 내분비 장애를 일으킨다고도 한다. 이에 대해서는 좀 더 정확한 과학적 증거가 필요하다.

더 읽어 보자: 플라스틱 병을 재사용 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이유

유기농 식단에 잘 어울리는 지역 수돗물

농약과 다른 화학물질에 노출되지 않은 안전하고 건강한 유기농 음식이 한창 인기를 누리고 있다. 병입 생수 대신 수돗물로 유기농 음식을 조리하면 건강과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버젓이 존재하는 생수의 대안

재사용이 가능한 병을 원하는 크기와 디자인으로 사서 들고 다니면 경제적이면서 친환경적이다. 물을 담는 텀블러를 쉽게 구할 수 있으니, 활용해보면 어떨까?

수도꼭지에 필터를 다는 등 혁신적인 방법도 있다. 필터는 부착하기도 쉽고, 식수의 품질을 높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