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음을 선사하는 티베트 자세 5가지

이 글에서 소개하는 자세 운동을 매일 따라해 보자. 몸이 훨씬 더 유연해지고 더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꿀 수 있다. 

작성 및 확인 의사 Carlos Fabián Avila.

마지막 업데이트: 08 12월, 2018

늙어 가는 모습이 싫어 시간을 붙잡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우리가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젊음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자세가 있다. 오늘은 5가지 티베트 자세를 알아보자.

다음과 같은 티베트 자세는 근육을 스트레칭하는 효과가 있다. 처음에는 5가지 자세를 하루에 1-2번씩 반복하다가 조금씩 세트를 늘려 보자. 다른 운동과 함께 병행하면 훨씬 더 젊어 보이는 외모를 가꿀 수 있다.

티베트 스트레칭의 비결은 바로 내분비계의 샘을 활성화하고 자극하는 데 있다. 내분비계는 신체의 모든 기능과 노화를 담당하며 체중의 변화와도 관련이 있다.

서 있는 자세

가장 첫 번째로 하는 운동은 서서 하는 스트레칭이다.

• 자리에 서서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두고 팔을 쭉 편다. 이때 팔은 어깨와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 시선을 한곳에 고정한 뒤 신체를 시계 방향으로 돌린다.

누운 자세

두 번째 스트레칭을 하기 위해서는 등을 바닥에 대고 누워야 한다.

• 손바닥이 바닥을 향하게 둔 다음 팔을 쭉 편다.
• 머리를 가슴 쪽으로 들어올린다.
• 이때 무릎을 구부리지 말고 다리를 살짝 들면 더 효과적이다.
• 다리와 머리를 바닥으로 천천히 내린다. 무릎은 항상 쭉 편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근육이 편안한 상태가 되도록 잠깐 휴식을 취한 뒤 다시 반복한다.
• 호흡의 경우에는 머리와 다리를 위로 올릴 때 숨을 깊게 마시고 바닥으로 내릴 때 내쉬어야 한다.

무릎을 꿇은 자세

• 무릎을 꿇고 앉아 신체를 곧게 펴고 손을 뒤쪽에 둔다.
• 턱이 가슴에 닿을 수 있도록 머리와 목을 앞으로 숙인다.
• 이제 척추가 아치를 그리도록 고개를 뒤로 젖힌다.
• 스트레칭을 하는 동안 발가락은 구부리고 있어야 한다.
• 다리 위에 손을 올리고 자세를 정돈한 다음 다시 반복한다.
• 호흡은 척추를 구부릴 때 숨을 마시고 원래 자세로 돌아올 때 내쉬면 된다.

앉은 자세

이 운동은 의자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쭉 뻗어 벌린 상태에서 시작한다.

• 손바닥은 엉덩이 옆에 두고 허리는 곧게 편다.
• 고개를 아래로 숙였다가 뒤로 젖힌다.
• 몸을 살짝 들어 무릎을 구부린다. 이때 팔은 일직선을 유지해야 한다.
• 신체 근육을 수축했다가 원래 자세로 돌아온다.
• 호흡의 경우에는 몸을 일으킬 때 숨을 마시고 구부릴 때 내쉬면 된다.

엎드린 자세

• 이 운동은 바닥에 엎드린 상태에서 시작한다.
• 자리에 엎드려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손과 발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 팔이 바닥과 직각이 될 수 있도록 구부린다.
• 등을 살짝 구부려 몸을 편안한 상태로 만든다.
• 고개를 뒤로 젖힌다. 이렇게 하면 엉덩이를 중심으로 신체가 ‘V’ 자 모양이 된다.
• 고개를 가슴 쪽으로 당긴다.
• 신체를 들어올릴 때 숨을 깊게 마시고 원래 자세로 돌아갈 때 깊게 내쉬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