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금연 비결 4가지
금연 과정은 매우 어려운 여정으로 개인마다 조금씩 다른 경험을 한다. 저돌적으로 단번에 끊는가 하면, 끊었다 피우기를 반복하거나 금단 증상을 극복하고 두 번 다시 담배를 만지지 않는 예도 있다.
담배를 끊는 일은 쉽지 않다. 금연은 단순한 다짐이 아니라 건강한 삶을 살겠다는 강한 욕망과 건강한 습관을 따를 의지가 있을 때 가능하다.
또 담배를 피우는 원인을 제거하는 데는 주변 도움도 필요하다.
담배를 끊는 일은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도 높여서 더 행복한 인생을 선물할 것이다.
노력할 만한 가치가 분명히 있는 일이다.
금연 시 알아둘 사항
금연을 결심했다면 뇌가 니코틴을 찾게 될 일을 염두에 둬야 한다.
니코틴 성분이 체내로 들어오지 않으면 금단 증상이 발생하는데 사실 담배를 피고 20분만 지나도 이런 금단 증상이 나타난다.
흡연자들이라면 하루 중 가장 날카로워지는 시간이 담배를 7시간~9시간 피지 않고 잠에서 깬 아침이라는 것을 잘 알 것이다.
신체적으로도 분명한 변화가 나타나는데 심장 박동 수와 혈압이 올라가고 입이 마르며 불안해져서 무언가를 먹고 싶어진다.
금연 이튿날은 체내 일산화탄소와 니코틴양이 감소하는데 바로 이때 뇌에서 심장과 폐에 담배로 쌓인 유해 물질을 대체하라고 명령한다.
금연하고 명확한 변화를 느끼는 3주간이 제일 힘든 시기이니 식단에 신경을 쓴다.
참고하면 좋을 글: 금연에 좋은 약초와 과일
이번 글에서는 손쉬운 금연 비결 4가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손쉬운 금연 비결 4가지
1. 한 달간 아침 커피 끊기
카페인은 담배를 피우고 싶은 욕구를 더 강하게 한다. 카페인은 금단 현상을 처음 경험하는 한 달간은 자제하기 쉬운 천연 활성제다.
카페인이 든 커피 대신 다음과 같은 차를 마시면 좋다:
- 계피차
- 감초 차
- 생강차
- 시계초 차
또 폐를 정화하는 데 꼭 필요한 비타민 C 복용량을 늘리려면 딸기, 오렌지, 키위, 망고 같은 과일로 스무디를 만들어 마신다.
2. 통곡물 챙겨 먹기
담배를 끊으면 혈액에 글루코스, 즉 포도당 수치가 감소하여 저혈당증이 나타날 수 있다. 저혈당증은 스트레스와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단것을 먹으면 담배가 더 당기니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 한다.
통곡물 중심의 식단으로 식사하면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를 볼 수 있다. 기분이 좋아지고, 포만감을 느끼며 무엇보다 저혈당증에 시달리지 않는다.
금연을 위해 꼭 챙겨 먹어야 할 곡물은 다음과 같다.
- 귀리
- 메밀
- 호밀
- 현미
- 앵미
- 아마 씨
3. 이완 효과 있는 식품 섭취하기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이완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금단 증상을 완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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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들은 이런 음식을 ‘선 식품’이라고 부른다. 어울리지 않는 이름일 수도 있지만 선 음식 먹기는 현명하게 기분을 좋게 하는 음식들을 골라 먹는 것이다. 다음 음식들이 선 식품에 해당한다.
- 호박 수프
- 레몬을 곁들인 구운 칠면조 고기
- 흰살생선
- 채소(브로콜리, 생양파, 순무, 당근, 후추, 셀러리, 근대, 리크)
- 견과류
- 바나나
- 마늘
- 효모
4. 따뜻한 꿀물 마시기
금연할 때는 반드시 물을 많이 마셔야만 체내 수분량을 유지하고, 독소를 배출할 수 있다.
다음은 금연할 때 먹어볼 만한 민간요법 치료제로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 마실 수 있다.
- 따뜻한 물 1컵에 꿀을 1 테이블스푼 탄다. 면역력을 높이는 항균 작용을 하며 에너지를 제공하고 폐 건강에도 좋다. 또한 몸을 편안하게 하며 포만감도 준다. 하루에 두 번 마시면 되는 경제적이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다.
끝으로 이 글에서 소개한 비결은 금연을 결심했을 때에만 유효하다는 것을 기억한다.
새로운 운동을 시작하거나 취미를 만드는 것도 추천한다. 수영이나 댄스 수업에 등록해서 담배 대신 다른 곳에 마음을 두도록 한다.
금연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기억해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