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말아야 할 것 4가지

의사는 의학 전문의이다. 따라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단계마다 따라야할 것들을 알고 있다. 
의사에게 절대 이야기하지 말아야 할 것 4가지

마지막 업데이트: 24 3월, 2019

인터넷 검색이 일상화되면서 몸에 어떤 증상이 생겼을 때 증상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보는 사람들이 많다. 그 후 병원에 가서 검색한 것을 보고 상상가는 모든 것을 의사에게 말하는 것이다.

의사가 되기까지 몇 년을 공부해야하는지 알고 있는가? 그들의 전문성을 과소평가하지 말자. 

의사 앞에서 말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다. 우리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을 구지 불쾌하게 만들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병원에 가기 전에 먼저 예약을 해야한다. 전문 용어를 사용하는 것과 관련해서는 걱정하지 말자. 의사는 우리가 전문 용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우리가 하는 말을 이해할 것이다.

1. “제가 확신하건대, 이것은… ”

우리는 과학 기술의 시대에 살고 있다. 이제는 어떤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머리가 아프면 구글로 검색해본다. 몇 번만 클릭하면 우리가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이 병원에 가보라고 잔소리할 때 아마 이렇게 말할 것이다. “내가 아는데, 그건…”

스스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의사가 도움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마음을 닫아버리는 것이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 모든 걸 알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이렇게 되면, 결코 그 상태가 향상될 수 없다.

의사들은 오랫동안 공부한 사람들이다. 그리고 경험도 있다. 당신이 당신의 증상에 대해 인터넷에서 찾아봤다고 말하면, 의사는 당신이 그들의 전문성을 믿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물론 의사들이 쓴 의학 칼럼도 많다. 하지만 사람 대 사람으로 보면 더 잘 알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병원에 가기 전에 스스로 스스로를 진단한다.

이러한 진단이 일반적으로 잘못되었다는 사실이 아니라면 이것은 문제가 아니다. 예를 들어 코피가 난다고 늘 알레르기 때문은 아니다. 여러가지 다른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병원에 가서 제대로 진단받아야 한다.

2. “스트레스 때문이예요”

스트레스를 받으면 병에 걸릴 수 있다는 것은 입증된 바 있다. 암이나 심장 문제 같은 질병을 그 예로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우리 몸에 나타나는 증상을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 

두통이 생긴 것은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다. 앞쪽 머리에 통증이 있을 때에는 병원에 가서 의사에게 말해야 한다. 건강에 무슨 문제가 있다는 뜻이다. 신체가 메세지를 보내는 것이다. 

정말 어떤 증상이 스트레스 때문이라면, 의사는 어떻게 생활 습관을 바꾸어야 하는지 알려 줄 것이다.

3. “이것은 시간 낭비 같아요”

의사를 보는게 시간 낭비는 아닌가, 하고 걱정하는 것은 당연하다. 뭔가 할 일이 많을 때 차분하게 기다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다.

또 병원에 가는게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는 이유가 있다. 병원에 가봤자 내가 알고 있는 것과 똑같이 말할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요즘의 직업 중에서 가장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 의사이다. 계속 불평 불만만 늘어놓고 의사의 조언을 듣지 않는 환자들을 많이 봤을 것이다.

의사들은 당신의 건강을 돌볼 것이다. 그들도 환자를 걱정한다. 의사들은 환자들보다 더 많이 참기도 한다. 

의사의 조언을 따르지 않아 병이 더 악화되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우리는 의사가 “이것은 시간 낭비 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본 적 없다. 늘 처음처럼 환자를 대한다.

그냥 의사에게 조언을 구하러 가는 것을 시간 낭비라고 생각하지 말자. 미리 검사해보는 것은 전혀 나쁘지 않다. 뭔가 이상하다면, 왜 그런지 미리 알아보는게 좋다.

뉴욕 Lenox Hill 여성 심장 건강센터 다이렉터인 수잔 스테인바움은 이렇게 말했다:

가슴에 통증(뭔가 이상하게 아프다면)이 있을 때에는 바로 응급실에 가보아야 한다. 그냥 집에 있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할 수 있다.”

4. 의사에게 결코 “의사 맞아요? ”라고 해서는 안된다

의사 맞아요? 이 문장은 의사라면 누구도 듣기 싫어할 것이다. 위에서 얘기한 것처럼, 의사도 사람이다. 로봇이 아니다. 의사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감정을 느낀다.

의사 앞에서는 주의해서 스스로를 표현하자. 의사가 당신을 대해줬으면 하는 대로 의사를 대하자. 

의사가 하는 이야기를 잘 듣자. 뭔가 전문적이지 않다고 여기며 의사가 하는 이야기를 안 듣고 있을 수도 있다.

의사가 이야기하는 모든 걸 다 이해하지 못했다면, 매너있게 다시 이야기하자. 공격적으로 이야기할 필요가 없다. 의사가 우리의 말을 듣지 않는다해도 매너를 지키자. 의사가 우리 말을 듣지 않는다면 다른 의사를 찾아보면 된다.

의사에게 말할 때에는 조심한다

스스로 감춘 것을 제일 잘 아는 사람은 자신이다. 하지만 한편, 우리는 우리가 말한 것의 노예이다. 단어가 입 밖으로 나가고 나면, 이 말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우리가 통제할 수 없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적절하지 못한 말 한마디가 의사에게는 상처가 될 수 있다. 어떤 말을 할 지 잘 생각해보고 말을 하고, 의사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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