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기를 수 있는 과일나무 4종류
오늘 이 글에서는 실내에서도 키울 수 있는 과일나무 종류를 소개한다.
집 안을 깨끗한 공기와 에너지로 채우고 싶은가? 그렇다면, 집에 식물을 들이자. 전형적인 꽃 말고도, 쉽게 기를 수 있는 과일나무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가?
이는 환상적인 선택으로, 유기농 과일과 행복을 가져다준다. 내가 직접 유기농 과일을 기를 수 있다는 건 농약을 친 과일을 더는 먹지 않아도 되는 좋은 방법이다.
또한 나무를 기르다 보면 내 자신을 가꾸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식물을 사랑하고 가꾸는 그 순간에는 책임과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정원 가꾸기는 스트레스를 물리치기 위한 이상적인 전략으로, 생물과 직접 연결되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직 경험을 해보지 않았다면, 꼭 해보길 추천한다. 바삐 돌아가는 세상에서 잠시 벗어나 아름다운 식물을 가꾸면서 편안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훌륭한 방법이다.
하지만 모든 과일나무를 실내에서 기를 순 없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집에서 기를 수 있는 과일나무 4종류
1. 터키 무화과나무
아름다운 무화과나무는 기분 좋은 향기를 낸다. 하지만 실내에서 키울 수 있는 종을 잘 선택해야 한다.
그중 최고는 갈색 터키 무화과나무다. 실내 온도에 잘 적응할 수 있고, 알아서 수분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벌이 없어도 저절로 과일이 열린다. 그렇게 열린 무화과를 통해 우린 천연의 달콤함을 즐길 수 있다.
이 나무는 아주 크게 자라진 않는다. 사실, 나무가 담긴 화분의 크기에 따라 나무의 크기도 결정된다.
관리하기도 쉽다:
- 일주일에 한 번씩 물을 주자.
- 이 나무엔 천연 햇빛이 필요하다. 그러니 집에서 가장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나무를 두자.
2. 메이어 레몬 나무
집 안에서 기를 수 있는 과일나무 중, 레몬 나무의 향기가 아마 제일 상쾌할 것이다.
또한 레몬 나무의 색깔은 집 안에 즐거움을 가져다주기에, 공간이 특별해진다.
- 레몬 나무는 습도를 인식해서, 도시의 아파트나 주거 공간에 딱 맞다.
- 하지만 대부분의 감귤류 나무처럼 하루에 최소한 8시간의 햇빛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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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르베키나 올리브나무
이 나무는 그다지 많은 손길이 가지 않기 때문에, 단연 기르기 쉽다. 잎이 떨어지긴 하지만 말이다.
- 물을 정해진 시간에 주지 않아도 되며, 많이 줄 필요도 없다.
- 화분 맨 위의 흙이 마를 때 물을 주면 된다.
- 하루에 6시간의 햇볕을 쬐는 것이 이상적이다.
4. 미니 레드 바나나 나무
이 나무는 실내에서 기르기에 가장 적합하며, 바나나도 제공한다!
- 집에서 기를 수 있는 여느 과일나무처럼, 이 나무도 스스로 수분한다.
- 물을 많이 주어야 한다. 하지만 흙이 마를 때까지 기다린 후에 듬뿍 주도록 하자.
- 이 나무는 햇빛을 많이 필요로 한다. 나무의 모든 부분이 햇빛을 골고루 받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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