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에 좋은 허브 3가지

탈모에 좋은 허브

머리카락이 빠진다면 아마 철분이 부족한 상태일 수도 있다. 철분 부족은 탈모의 주요 원인이다. 신진대사에 변화가 있거나 갑상선 기능저하증이나 유전, 노화로 인한 것일 수도 있다. 이런 증상은 굵고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것을 방해한다. 탈모가 시작되었다면 치료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탈모에 좋은 허브는 무엇일까? 이는 허브를 추가로 사용한다는 뜻이며, 허브만으로는 머리카락을 굵고 건강하게 할 수는 없다는 것을 유의하자.

하지만 분명 모낭을 자극하고, 영양분을 공급해주는 것은 확실하다. 또 머리카락이 상했을 때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다음에서 소개하는 허브들을 메모해두었다가 꼭 실천해보자.

1. 로즈마리 & 애기쐐기풀 크림

로즈마리와 애기쐐기풀로 만든 크림은 간단하지만 탈모에 효과가 좋은 방법이다. 남성 탈모에 오랫동안 사용돼 온 방법으로, 애기쐐기풀 뿌리는 DHT로 알려진 남성 탈모의 원인인 호르몬 생성을 막는다.

이 크림을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애기쐐기풀 뿌리와 로즈마리 2줄기를 준비하자. 물 2컵에 넣고 끓인다. 끓으면 불을 끄고 식을 때까지 기다린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이 크림을 마사지하며 바른다. 마지막에는 따뜻한 물로 헹군다.

2. 속쇄풀 & 제라늄 트리트먼트

약간 의외라고 생각되는 조합하지만, 굉장히 유용한 방법이다. 속쇄풀에는 머리카락을 굵게 만들고 자라게 하는 성분인 시스테인, 셀레늄, 실리카가 함유되어 있어 효과가 좋다.

속쇄풀을 제라늄과 함께 사용하면 모낭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새로운 머리카락을 나게 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 0.25리터에 속쇄풀 마른 것 7T에 제라늄 잎 5장을 넣고 끓인다. 식으면 젖은 머리카락에 바른다. 마사지하고 헹구지는 말자. 또 드라이기를 쓰지 말고 자연스럽게 마를 수 있도록 그대로 둔다. 1주일에 3번 반복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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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애플 사이다 식초 & 세이지 티

애플 사이다 식초는 유황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건강한 머리카락의 필수 성분이다. 세이지 가루와 함께 사용하면 두피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자라게 해준다.

마른 세이지 3T에 끓는 물 2컵에 넣어 우리자. 잠시 기다렸다 애플 사이다 식초 반 컵을 섞는다. 머리카락이 젖은 상태에서 이것을 바르고 마사지해준다. 따뜻한 물로 헹군다.

머리카락에서 식초 냄새가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은 하지 말자. 식초 냄새는 전혀 나지 않고 머리카락이 윤기 있고 더 건강해 보일 것이다.

앞서 소개한 탈모에 좋은 허브 3가지를 이용하여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관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