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 상자를 장식하기 위한 아이디어 15가지
침대 옆 탁자, 책장, 수건걸이, 반려동물 침대는 나무 상자로 만들 수 있는 가구다. 실제로 나무 상자는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과 관련하여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 또한 과일, 가전제품, 병 포장 상자를 재활용하면 천연자원을 보호하고 환경 오염을 줄일 수 있다. 이 글에서 나무 상자를 장식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INNOVA Research Journal> 학술지에서 발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나무를 재사용하면 나무를 버리면서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 또한 연구진들은 집 밖에서도 건강한 재활용 습관을 조성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사업 관리를 촉진할 것을 제안한다.
지금부터 나무 상자를 재활용할 수 있는 몇 가지 아이디어를 살펴보자.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기 위한 아이디어
나무 상자는 생각보다 쉽게 꾸밀 수 있다. 상상력을 총동원하여 손재주를 발휘하기만 하면 된다. 다음과 같은 권장 팁을 메모해 보자!
1. 주방용 양념 상자
나무 상자는 크기가 제각각이지만, 그중 와인병 상자는 중간 정도의 크기다. 이 상자를 주방용 양념 상자로 사용해 보자.
원한다면 부드러운 색으로 칠하고 모양을 그려 넣어 보자.
양념 상자가 있으면 주방 공간을 더 잘 정리하여 재료를 빨리 찾을 수 있다.
2. 매거진 랙
평소에 잡지를 잘 읽는 편이라면 나무 상자를 취향에 맞게 꾸며서 편리한 매거진 랙으로 만들어 보자.
매거진 랙을 만들려면 먼저 상자 틀을 깨끗하게 닦은 뒤 매끄럽게 다듬어야 한다. 그런 다음 왁스와 바니시를 얇게 한 겹씩 바르면 자연스러운 광을 낼 수 있다. 잘 말리고 나서 잡지를 정리하는 용도로 사용해 보자.
더 읽어보기: 목재 가구를 재활용하는 5가지 아이디어
3. 트레이,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는 방법
중간 크기의 가벼운 상자가 있다면 집에 찾아온 손님들에게 애피타이저를 내어줄 때 사용해 보자! 아니면 과일이나 꽃과 같은 장식품을 장식하는 트레이로 만들어도 좋다.
4. 반려동물 침대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여 반려동물 침대를 만들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과일 상자, 이불, 낡은 베개, 페인트만 있으면 충분히 만들 수 있다!
베개를 바닥에 깔아 준 뒤 가장자리를 이불로 덮는다. 바깥쪽 부분에는 발바닥, 뼈다귀, 웃는 얼굴과 같이 원하는 그림을 그려 보자!
5. 장난감 상자
소나무 소재로 된 나무 상자는 많은 물건을 보관해야 할 때 사용하면 여러모로 쓸모가 많다. 방 분위기에 맞게 잘 꾸미기만 하면 된다.
그림을 그리거나, 천 조각을 덧붙이거나, 스티커를 붙이면 장난감 상자를 예쁘게 꾸밀 수 있다. 아니면 둥근 마분지를 쭉 배열하여 장난감 차 주차장으로 만들어 보자!
6. 신발 정리함,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는 방법
나무 칸막이가 있으면 신발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신발을 아무렇게나 던져 버리지 말고, 오래된 상자를 신발 정리함으로 사용해 보자.
신발 정리함은 신발장 안에 두거나 공간이 충분하다면 벽에 하나씩 쌓아 두자. 만약 집이 전체적으로 우드 톤이라면 굳이 페인트칠을 하지 않아도 된다.
7. 우편함
식탁에 편지나 청구서와 같은 각종 종이가 어지럽게 쌓여 있는가? 우편함을 만들어 두면 종이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작은 상자 몇 개를 페인트로 칠한 뒤 벽에 걸어 두기만 하면 완성이다. 단, 종이가 날아가지 않도록 가벼운 장식품으로 종이를 눌러 두는 것이 좋다.
8. 액세서리 보관함, 나무 상자를 재활용하는 방법
액세서리 보관함을 새로 사야 한다면 굳이 돈을 쓰지 말고 작은 상자를 재활용해 보자. 액세서리 보관함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뚜껑이 있는 상자가 가장 좋다. 만약 뚜껑이 없다면 직접 만들어 보자.
자연적인 나무색이 마음에 든다면 페인트를 바르지 말고 간단하게 니스칠만 해도 된다. 그런 다음 상자 치수에 맞게 천 2장을 자른 뒤 잘 포개어 부채꼴 모양으로 접는다. 천을 상자에 깔아 주기만 하면 나만의 액세서리 보관함을 만들 수 있다. 색다른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면 언제든지 인터넷 검색을 해 보자.
9. 화분
나무 화분은 유행을 타지 않는 장식품이다. 실제로 식물이나 정원과 잘 어울리므로, 야외에 두면 완벽하다.
나무는 튼튼한 소재이지만, 햇빛과 비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바니시를 전체적으로 칠해 주는 것이 좋다. 필요하다면 상자의 모양에 따라 바닥에 화분용 깔망이나 천을 사용해 보자.
더 읽어보기: 나만의 작은 화분을 직접 만들어 보자
10. 선반
빈 상자가 많이 있다면 차곡차곡 쌓아서 선반으로 만들어 보자. 딱히 창의력을 발휘할 필요 없이, 딱 맞는 공간에 배치하기만 하면 된다.
이 선반은 가벼운 도구를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좋다. 앞면에 손잡이를 달아 두면 도구를 찾을 때 더 쉽게 꺼낼 수 있다.
11. 수건걸이
나무 상자로 만든 수건걸이는 침실이나 욕실에 두어도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는다. 원하는 대로 상자를 가지런하게 두기만 하면 된다!
12. 조명
나만의 나무 조명을 만들려면, 와인 상자 안쪽을 밝은색으로 칠한 뒤 두꺼운 종이로 상자를 감싸야 한다. 그런 다음 앞부분에 투명 필름을 붙인다. 원한다면 모양을 만들어도 좋다.
반투명한 모습이 좋다면 흰색 스프레이를 살짝 뿌려도 된다. 원하는 대로 꾸미고 나면 안쪽에 LED 조명을 넣어 보자. 이때 줄 조명을 사용하면 더 좋다. 그런 다음 투명 필름으로 구멍을 막아 주기만 하면 모두 완성이다!
13. 침실용 탁자 또는 커피 테이블
상자 3개를 겹쳐 올리면 침실용 탁자를 완성할 수 있다. 만약 그 위에 상자를 하나 더 올리면 책과 잡지를 수납할 수 있는 커피 테이블로도 사용할 수 있다!
14. 데쿠파주 상자
데쿠파주는 표면에 종이 그림을 붙이는 기법으로, 미술 치료법으로 여겨진다. <Community Development Procedure>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아이들은 데쿠파주 기법으로 상자를 꾸미는 활동을 전자기기를 가지고 노는 것만큼이나 좋아한다!
데쿠파주로 상자를 꾸미고 싶다면 먼저 고운 사포로 거친 나뭇결을 정리해야 한다. 그런 다음 아크릴 페인트를 칠해 보자.
페인트가 마르는 동안 냅킨, 잡지, 신문, 또는 천을 자른다. 목공풀과 물에 희석한 바니시로 잘라둔 조각을 붙인다. 원한다면 마커와 스텐실로 상자를 꾸며 보자.
데쿠파주 기법은 쓸모없는 물건을 탈바꿈하여 새로운 용도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된다.
15. 방 칸막이
작은 공간에 나무 상자를 두면 방을 분리할 수 있다. 거실과 조화를 이루도록 상자를 배열하고, 식물이나 그림과 같은 장식품을 활용해 보자.
나무 상자를 만드는 방법
나무 상자가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 보자.
- 나무판자
- 자 또는 줄자
- 연필
- 작은 톱 또는 둥근 톱
- 망치
- 목재 스테이플러
- 피니싱 못
- 우드 필러
- 사포
나무판자에 원하는 크기를 표시한 뒤 톱으로 자른다. 자른 나무 조각을 접착제와 스테이플러를 사용하여 직각으로 붙인 뒤, 피니싱 못을 박는다.
이제 뚜껑을 만들 차례다. 나무판자에 경첩을 바깥쪽으로 달아준 뒤 매끄럽게 여닫을 수 있도록 옆면과 윗면에 잘 맞춰 끼워 넣는다. 우드 필러로 못 구멍을 막은 뒤 필러가 마르면 사포로 갈아 준다.
나무 상자를 재활용해야 하는 이유
나무로 만든 가구는 수명이 길고 다양하게 재활용할 수 있다. 특히 FSC 인증을 받은 나무 상자를 재사용하면 원자재에 대한 수요 압력을 줄이고, 국제산림관리협의회에서 강조한 것처럼 전 세계의 산림을 보호할 수 있다.
이처럼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돈을 쓰지 않고도 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독특한 장식품으로 집을 꾸밀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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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é es arteterapia? Asociación Profesional Española de Arteterapeutas. https://arteterapia.org.es/que-es-arteterapia/
- Qué significa cuando ves etiquetas FSC en un producto. Forest Stewardship Council. https://fsc.org/es/etiquetas-f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