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베이포럽의 10가지 활용법
이 글에서는 빅스 베이포럽의 다양한 활용법에 관해 알아보자.
빅스 베이포럽은 기침이나 감기가 있을 때 사용하는 연고로, 수십 년 동안 사용됐다. 충혈이 되었거나 감기에 걸렸을 때 엄마나 할머니가 이 연고를 발라 주던 것이 우리 기억 속에 남아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연고를 감기 말고 다른 증상에도 쓸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빅스 베이포럼의 활용법은 놀랍도록 다양하다.
아래에서 자세히 살펴보자.
빅스 베이포럽의 10가지 활용법
발 통증
우리의 하루를 지탱해주는 발은 종종 피곤을 느끼고 부을 수도 있다. 고단한 하루의 끝에 지친 발을 이완시켜주려면 잠들기 전에 빅스 베이포럽 적당량을 발에 바르고 마사지하면 된다. 마사지 후에 양말을 신은 채로 자면, 다음 날 아침 부드럽고 상쾌한 느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두통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나 긴장으로 종종 두통을 경험한다. 두통을 완화하는데도 빅스 베이포럽을 사용할 수 있다.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약간 이마에 바르자. 몇 분만 있으면 통증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블랙헤드와 여드름
빅스 베이포럽과 이 연고에 함유된 성분은 피부의 블랙헤드나 여드름을 치료하는 데 사용해도 된다. 사용법은 간단하다. 블랙헤드나 여드름이 있는 부위에 바르면 된다.
근육통
운동을 심하게 하고 나면 근육이 땅기고 아플 수 있다. 이럴 때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통증이 있는 부위에 바르고 그 부위를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근육을 이완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이 연고가 혈액 순환을 도와 더 빨리 통증을 완화하는 원리이다.
화상
햇볕이나 뜨거운 기름 등에 화상을 입었을 때도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바르면 상처를 완화하고, 화상 부위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다.
모기 퇴치
모기는 빅스 베이포럽 연고 냄새를 싫어한다. 연고를 바르면 모기가 무는 것을 막아주고, 모기에 물린 부위에 이 연고를 발라도 상처를 가라앉힐 수 있다.
모기가 많은 곳에 있을 때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피부에 발라두거나, 이미 물렸다면 그 자리에 바르자.
붉은 피부나 염증 피부에
딸기코 증상이나 피부가 붉거나 거칠어졌을 때도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발라도 된다. 자기 전에 증상이 있는 부위에 적당량 바르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바른다.
입술이 텄을 때
갈라진 입술은 보기에도 그리 좋지 않지만, 뭔가 다른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기도 하다.
입술이 말랐다고 느껴질 때는 언제든,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입술에 바르면 입술 각질을 제거하고 촉촉하게 할 수 있다.
문 경첩에
문을 여닫을 때 끽끽거리며 이상한 소리가 나는 문이 있나요? 이런 경우, 문 경첩에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바르면 소리가 더는 나지 않고 부드럽게 문을 여닫을 수 있을 것이다.
슬리밍 크림으로
빅스 베이포럽 연고를 유난히 살이 찐 부위에 바르면 그 부위의 지방을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물론 기적적으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복부나 허벅지같이 운동으로 빼기 어려운 부위에 바르면 살 빼는 데 도움 된다.
이 홈메이드 슬리밍 크림은 지방이 쌓였을 때, 셀룰라이트를 없애고 싶을 때, 피부의 탄력을 주고 싶을 때 사용하면 좋다. 늘어진 턱살에도 좋고, 날씬한 복부를 만들고 싶을 때, 허벅지 사이즈를 줄이고 싶을 때도 좋다. 슬리밍 크림은 빅스 베이포럽 연고와 베이킹소다, 캄포(녹나무), 소독용 알코올을 섞어 만든다. 크림을 원하는 부위에 바르고, 그 부위를 비닐랩으로 감싸자. 집에서도, 직장에서도 심지어 운동하기 전에 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