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한 위장에 안전한 10가지 음식
민감한 위장에 신경 써야 하는 사람은 삶의 질을 위해 엄격한 식단을 따라야만 한다. 염증을 줄이는 효능을 가진 음식은 위와 장을 안전하게 보호하면서 우리 몸에 이로운 장내 상재균총을 번성시킨다.
이 글에서는 민감한 위장을 위한 최고의 음식 10가지를 소개한다.
민감한 위장에 안전한 음식 10가지
1. 우뭇가사리
우뭇가사리 또는 한천은 젤라틴을 만드는 조류다. 많은 채식주의자가 동물성 젤라틴 대신 우뭇가사리를 먹는다.
우뭇가사리는 어느 액체든 걸쭉하게 만들어서 추가하는 우뭇가사리의 양이 많을수록 농도는 더욱더 걸쭉해진다.
식물성 젤라틴인 우뭇가사리는 장의 기능을 관장하는 능력이 있다. 설사할 때도 물론 효능을 발휘한다. 우뭇가사리 속의 마그네슘, 요오드, 칼슘과 같은 무기질과 프리바이오틱 섬유질 덕분이다.
2. 치아 씨와 아마 씨
치아 씨와 아마 씨는 장내 박테리아나 다른 장기를 해치지 않고 장 기능을 신장시키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치아 씨와 아마 씨를 물에 불리면 점액이 나온다. 이는 식이섬유로 물을 젤리로 만드는 물질이다.
씨앗을 불린 물을 씨앗과 함께 마시면 장을 깨끗이 청소할 수 있다.
3. 발효 음식
발효 음식도 민감한 위장에 좋은데 장내 박테리아를 번성시키며 보호하는 효과를 낸다.
- 위에 부담을 주지 않는 발효 음식으로는 천연 요구르트, 케피어, 사워크라우트, 콤부차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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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파파야
맛있는 열대 과일 파파야는 소화 기관에 엄청난 효능을 발휘한다. 파파야는 약한 지사제 역할을 하므로 위와 장 청소 효과를 내며 변비, 게실염, 기생충 해결에도 좋다.
- 아침 식사에 생파파야를 곁들여 먹을 것을 추천한다. 과육으로, 스무디로, 주스로 섭취할 수 있다.
5. 사과
사과는 소화 균형을 맞춰주는 훌륭한 과일로 먹는 방식에 따라 장 질환 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 껍질을 그대로 먹으면 장운동에 도움이 되는데 사과 껍질의 수용성 섬유소가 변비를 물리치기도 한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촉진하며 소화 기관이 사용하는 근육을 강화한다.
- 껍질을 깎거나 갈아서 갈변한 사과를 먹으면 설사를 완화할 수 있다. 사과 표면이 산화되면서 생기는 타닌과 고농도의 펙틴 성분이 수분을 머금고 장운동을 늦추기 때문이다.
6. 칡
칡은 섬유소가 풍부한 채소로 소장을 관장하는 효과를 낸다. 또한 변비와 설사, 경련, 약한 복통을 겪고 있다면 칡으로 장내 박테리아를 키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다.
- 칡은 물에 녹기 때문에, 물에 끓여 마셔보자. 너무 오래 끓여 태우지 않도록 조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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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커피 가루
아주 흥미로운 치유법이자 장의 염증을 가라앉히는 아주 효과적인 방법이다.
- 커피 가루 한 숟갈을 물에 타서 아침을 먹기 최소한 30분 전에 마시자.
이렇게 쉬운 치유법으로 즉각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이다.
8. 해수
해수는 약초 치료만큼이나 효과가 좋다. 무기질과 미량 무기질이 풍부한 깨끗한 해수를 옳은 방법으로 마시기만 하면 장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재료
- 해수 1/4컵
- 물 3/4컵
만드는 법
- 두 가지 물을 잘 섞어 아침에 마신다.
9. 질경이
질경이를 차로 끓여 마시자. 위장의 균형을 되찾을 수 있다.
질경이는 설사, 위염, 소화 궤양, 과민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이다.
10. 귀리
귀리는 섬유소와 점질물(점액)이 풍부한 곡물로 장 문제 치료에 아주 효과적이다.
귀리의 효능을 제대로 느끼려면 귀리를 익히거나 물에 불려야 한다. 귀리를 생으로 먹으면 소화하기가 힘들어서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귀리는 영양분이 풍부해서 우리 몸에 활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경계를 이완시켜 긴장이나 과민, 불안 등의 문제를 예방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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