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6가지 팁
시각은 가장 중요한 감각 중 하나이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력을 관리하는 방법은 잊고 지낸다. 몸과 여러 장기를 관리하는 방법에 관해서는 여러 번 들었을 것이다. 하지만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시력을 관리하는 대부분의 팁은 “텔레비전을 너무 많이 보지 말라” 혹은 “컴퓨터나 핸드폰을 사용하지 말라” 같은 것이다. 이런 팁은 다소 쓸모없는 면이 있다.
물론 유용할 수도 있겠지만 현실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수가 없다. 컴퓨터로 일을 해야하고, 공부를 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글에서는 현실적으로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팁을 소개한다.
1. 건강한 음식으로 식사한다
우리가 먹는 음식은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눈에 좋은 비타민은 음식으로 섭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눈을 관리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식품 중 하나는 당근이다. 당근에는 비타민 A 와 C가 풍부해서 눈 건강을 유지시켜주고,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건강하지 않은 음식으로 식사하면 녹내장 같은 질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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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능한 선글라스를 쓴다
선글라스는 패션 그 이상이다. UV 광선이 눈에 미치는 영향을 감소시켜준다. 외출을 할 때에는 흐린 날이라도 선글라스를 껴야 한다. 선글라스를 구입할 때에는 UV 광선을 최소한 90% 차단해주는 제품인지 확인하도록 하자.
편광되는 제품이라면 더 좋다. 눈을 건강하게 유지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햇볕이 많은 곳에 있어도 한결 편안함을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다.
3. 병원에 가서 시력을 점검받는다
시력이 어떤지를 말해줄 수 있는 사람은 안과의사이다. 사실 그 절차는 간단하다.
- 여러 가지 렌즈를 통해서 어떤 이미지를 본다.
- 정말 작은 크기의 글자를 읽는다.
- 기계를 이용해 안압 검사를 한다.
이게 전부다. 두려워하지 말자.
눈 검사에서 최고의 결과가 나오려면, 눈동자를 팽창시켜야 한다. 평상시보다 동공이 더 커져 더 잘 볼 수 있도록 검사 전에 안약을 몇 방울 떨어뜨린다.
4. 안경을 쓴다면 안경을 잘 관리한다
안경을 쓴다고 해서 눈이 건강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대부분의 경우 더 잘 보기 위해서, 혹은 시력이 더 나빠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안경을 쓴다.
안경을 쓰거나 렌즈를 끼는 것과 관계없다. 뭐든 간에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 그래야 시력에 부담이 가지 않고, 감염되는 것도 예방할 수 있다.
그리고 일 년에 한 번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시력 검사를 해 필요하다면, 렌즈를 바꾸도록 한다.
5. 컴퓨터 스크린 사용법을 배운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없이 사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해서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사용할 때 눈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적당히 사용하는 것이 좋다.
텔레비전을 볼 때에는 약 1미터를 떨어져 봐야 한다. 컴퓨터를 쓸 때에는 눈과 모니터가 적어도 60센티미터는 떨어져 있어야 한다.
어두운 곳에서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긴 하지만 사실 이것은 시력에 정말 안 좋다. 휴대폰을 쓸 때에도 불을 켜고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위에서 언급한 것 뿐만 아니라 모니터는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옵션이 있다는 점도 기억해두자. 눈이 편안한 밝기로 설정하고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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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촉촉한 눈 = 건강한 눈
눈은 촉촉한 상태로 유지되어야 한다. 눈이 건조하거나 가려운 느낌이 들면 시력이 손상된다. 눈을 깜빡거릴 때 뭔가 불편하다면, 병원에 가서 인공눈물을 처방 받도록 한다.
하루에 몇 시간 동안 컴퓨터를 사용한다면 3시간마다 인공 눈물을 한 방울씩 넣도록 한다. 3시간마다가 아니라면 불편감이 느껴질 때마다 넣는다. 그러면 눈이 더 건강한 상태로 유지될 것이다.
이 글에서 소개된 것처럼 눈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은 의외로 정말 간단하다. 눈도 몸 다른 부위와 마찬가지로 잘 관리하도록 하자. 더욱 건강한 눈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