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에 따르면, 자생종과 이종을 포함하여 약 250종이 넘는 글라디올러스가 확인되었다.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글라디올러스는 아름다운 색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글라디올러스 종류별로 꽃의 크기나 색상이 매우 다양할 수 있다. 많은 사람이 글라디올러스를 정원에 심고 싶어 하는 글라디올러스 5종과 관리법을 이야기하겠다. 이 아름다운 꽃에 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번 글을 자세히 읽어보자!
세계에서 아름다움으로 손꼽히는 글라디올러스 5종
글라디올러스는 글라디올러스 속에 속하며, 다양한 특징이 있는 250종 이상이 있다. 공통된 특징은 스파이크 꽃차례와 매년 새롭게 꽃이 핀다는 사실이다. 꽃은 글라디올러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꽃 12~20송이가 달린 꽃줄기에 붙어 자란다. 아래에서 아름다운 글라디올러스 품종에 관해 구체적인 세부 사항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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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라디올러스 비잔티누스
글라디올러스 비잔티누스는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며 높이가 약 75m에 달할 수 있다. 꽃은 초여름에 피며 일반적으로 비잔틴 글라디올러스라고 불린다. 저항력이 매우 강해서 극한 온도를 견디며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 생생한 색상: 비잔틴 글라디올러스의 가장 잘 알려진 특징은 강렬한 색상이다. 꽃은 어둡고 생동감 넘치는 마젠타 또는 보라 색조로 ‘로열 퍼플’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 꽃 모양: 깔때기 모양으로 꽃잎 3개가 위로, 다른 꽃잎 3개가 아래로 뻗어서 나비나 깔때기 같은 독특한 외관이다.
- 잎: 비잔틴 글라디올러스잎은 좁고 피침형이며 짙은 녹색이다. 잎은 부채꼴 모양으로 자라며 화려한 꽃의 매력적인 기반이 된다.
2. 글라디올러스 임브리카투스
글라디올러스 임브리카투스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발견되는 종류다. 가장 화려한 꽃이 피는 글라디올러스의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성장 습관: 초본 식물이므로 높이가 약 60~100cm에 달할 수 있다. 직립형으로 자라며 잎은 좁은 피침형이다.
- 꽃: 중간 크기이며 길고 촘촘한 꽃차례에는 아래에서 위로 순서대로 열리는 여러 개의 꽃이 있을 수 있다. 색상은 옅은 분홍색부터 진한 보라색까지 다양하다.
- 모양: 꽃은 특징적인 깔때기 모양이며 글라디올러스 스파이크와 유사하다. 꽃잎이 겹겹이 배열되어 있어 기와처럼 겹쳐진 것 같다.
- 개화: 위치와 기후에 따라 보통 봄이나 초여름에 핀다. 꽃은 일시적이며 몇 주만 지속됩니다.
3. 글라디올로 콜빌레이 또는 ‘신부’
글라디올로 콜빌레이 또는 ‘신부’는 하얗고 우아하며 섬세한 꽃으로 유명한 특별하고 매력적인 품종이다. 우아하면서 작은 크기 때문에 정원 분위기를 상쾌하고 낭만적으로 꾸밀 수 있어서 인기가 높다. 이 품종에 대한 몇 가지 특징적인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 꽃: 꽃은 ‘신부’의 가장 큰 특징으로 크기가 작고 순백색의 부드러운 꽃잎이다. 꽃 모양은 눈꽃 송이나 종 모양과 비슷하며 꽃의 목 부분에 녹색 또는 연한 노란색 무늬가 있는 경우가 많다.
- 크기: 다른 글라디올러스 종류에 비해 ‘신부’는 크기가 더 작은 편이며 높이는 약 30~50cm에 이른다.
- 개화기: 일반적으로 봄 중반에서 늦은 봄에 꽃이 피기 때문에 연초에 정원을 밝게 하기 위한 좋은 선택이다.
4. 글라디올러스 파필리오
글라디올러스 파필리오는 버터플라이 글라디올러스 또는 파필리오로도 알려져 있으며 독특하여 눈에 띄는 종이다. 특이한 나비 모양 꽃은 정원에 독특하고 흥미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이 아름답고 특이한 식물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꽃: 독특한 나비 모양으로 알아보기 쉽다. 위쪽 꽃잎 3장은 넓게 뻗어 있는 반면, 아래 꽃잎 3장은 더 작고 위로 휘어져 날개가 펴진 모습이다.
- 색상: 이 종의 꽃은 색상이 다양하지만 보통 빨간색, 주황색,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며 종종 꽃잎에 더 어두운 패턴이나 표시가 있다.
- 크기: 다른 글라디올러스에 비해 작지만 특이한 모양과 색상 패턴이 매우 눈에 띈다.
- 개화기: 여름, 보통 계절 중간에 꽃이 핀다. 다양한 개화 기간에서 여러 개의 꽃을 맺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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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글라디올러스 트리스티스
‘나이트 종퀼(night jonquil)’ 또는 ‘나이트 릴리(night lily)’로도 알려진 글라디올러스 트리스티스는 밤에 가장 향이 강해진다는 점에서 더 특이하고 놀랍다. 식물의 별명인 ‘트리스티스(tristis)’는 ‘슬픈’ 또는 ‘우울한’을 뜻하는 라틴어에서 유래되었다. 꽃이 어두운 밤에 피는 모습 때문일 수 있다. 아래에서 글라디올러스 트리스티스의 특징을 알아보자.
- 꽃: 다른 품종에 비해 크기가 상당히 작지만, 꽃의 매력은 향기와 색상 패턴에 있다. 색상은 연한 노란색이며 꽃의 목 부분에 부드럽고 섬세한 보라색 무늬가 있다.
- 향기: 달콤하고 자극적인 향기는 밤에 가장 강해서 ‘밤의 글라디올러스’라는 별칭이 있다.
- 성장: 직립 성장 습관이 있으며 높이가 60~90cm에 이른다.
- 개화기: 여름, 7월 중순~하순,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수명이 짧지만 향기와 밤에 꽃이 피는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아름다운 글라디올러스를 관리하기
아름다운 글라디올러스 종류를 올바른 방식으로 돌본다면, 매력적이고 사랑스러운 꽃을 최대한 오래 볼 수 있을 것이다. 참고해야 할 권장 사항 몇 가지는 다음과 같다.
- 배수가 잘되고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심어야 한다.
- 구근은 10~15cm 깊이에, 10~15cm 간격으로 심는다.
- 활발한 성장기에는 정기적으로 물을 줘야 하지만 수분이 과도하면 구근이 썩을 수 있으니 주의한다.
- 자라면서 키가 큰 꽃대가 무거워질 수 있으니 받침을 해줘야 할 수도 있다.
- 꽃이 지면, 새로운 구근 형성을 촉진하기 위해 시든 부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 성장기가 끝나면 구근을 파내어 서늘하고 건조한 곳에 보관했다가 다음 봄철에 다시 심는 것이 좋다.
요약하자면, 글라디올러스는 종류와 관계없이 관리하기가 매우 쉽다. 주어진 권장 사항을 따르고 그 아름다움을 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