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꽃양배추 재배 팁

꽃양배추는 화려한 색상과 예쁜 모양으로 유명하며 정원은 물론 요리를 장식하는 데 사용한다.

양배추는 식용 식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지만 눈에 띄는 화려한 관상용 품종도 있다. 정원의 다른 종과 매우 잘 어울리는 장미꽃 모양의 꽃양배추 재배에 관해 알아보자.

꽃양배추에 관해 좀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이번 글을 읽어보자.

꽃양배추 특성

꽃양배추는 일반 배추보다 잎이 두껍고 윤기가 난다. 앞서 언급했듯이 장미꽃 모양의 꽃양배추는 멀리서 보면 커다란 다육식물과 비슷하다.

석회암 토양과 염도가 높은 지역이 원산지인 꽃양배추는 잎에 물을 저장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꽃양배추(Brassica oleracea var. acephala)는 강렬한 보라색, 흰색, 분홍색 및 녹색을 띠며 성숙기에 도달할 때, 즉 생후 첫해에 더욱 강해진다. 꽃양배추 품종은 축면계, 환엽계와 절화용으로 나눌 수 있다.

꽃양배추의 아름다운 색은 10월부터 12월까지 유지하지만 발아 후 2년이 지나면 식물은 죽는다.

관상용이라고 해서 꽃양배추를 먹을 수 없다는 뜻은 아니다. 사실 많은 사람이 꽃양배추를 관상용으로 재배하고 1년 후에 먹기도 한다.

발아 2년 차에 꽃양배추는 나비, 딱정벌레, 벌새처럼 꽃가루를 찾아 찾아오는 여러 동물의 집이 된다. 이별을 앞두고 얼마나 아름다운 일인가!

꽃양배추 재배

꽃양배추는 단순한 만큼 아름답다. 보관에 필요한 관리도 마찬가지다. 정원에 새로운 색을 채우는 식물이 자라는 것을 지켜보자.

1. 적절한 기질과 비료 준비

과도한 물은 식물의 뿌리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배수가 잘되는 비옥한 기질이 필요하다. 또한 기질이 너무 산성이 되지 않도록 조절한다.

또한 토탄, 벌레 부식질, 배수에 도움이 되는 테포잘과 알칼리성 석회를 토양에 혼합하는 것이 좋다.

석회는 토양이 적절한 pH를 유지할 수 없을 때만 추가한다. 산도 테스트로 측정된 pH가 6~7.5이면 알칼리성, 5이면 중성이다. 그러나 pH 수치가 그 이하이면 중성이 될 때까지 결과가 낮으면 균형이 잡힐 때까지 석회를 추가한다.

비료는 인과 칼륨이 풍부하고 질소가 0%인 비료를 1년에 한 번 시비하지만 곰팡이 성장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2. 적절한 조명과 온도 유지

이상적인 기질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온도가 섭씨 15도~18도인 공간이 필요하다. 서리를 잘 견디는 꽃양배추는 추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색을 낸다.

직사광선 또는 반그늘에서 잘 자라지만 겨울에는 최대한 햇빛이 많이 드는 곳에 배추를 둔다.

3. 물주기

앞서 토양의 배수 능력을 강조한 이유는 알칼리성 토양이 물을 잘 흡수하지 못해서 뿌리가 물에 잠길 수 있기 때문이다.

물을 많이 필요로 하는 꽃양배추는 기질을 잘 관리해야만 예쁘게 필 수 있다.

4. 올바른 병해충 관리

꽃양배추는 애벌레, 달팽이 같은 해충과 비둘기의 좋은 먹잇감이기도 하다.

식용으로 재배한다면 살충제나 화학 물질에 의존하지 않고 병해충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다른 생명체를 해치지 않는 자연적 대안을 사용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이는 양배추에서도 흔한 백녹병 치료에도 적용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물을 줄 때 잎이 젖지 않도록 한다.

정원에 꼭 있어야 할 꽃양배추 3종

이제 꽃양배추를 관리하는 방법을 알았으니 정원을 더 아름답게 만드는 아름다운 꽃양배추 3종을 추천하겠다.

• 크레인 시리즈 : 잎이 곱슬거리며 강한 분홍색, 빨간색, 분홍색과 노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있다.
• 코랄 시리즈 : 중앙에 자줏빛을 띤 붉은색의 깃털 모양 잎이 난다.
• 나고야 시리즈: 또한 흰색, 분홍색, 빨간색과 같은 파스텔 색상이 두드러지는 품종이다.

반드시 이 세 가지 꽃양배추 중에서 선택할 필요는 없다. 모두 키워도 관리가 간단하므로 화려한 양배추 정원을 꾸밀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