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형에 어울리는 스타일을 찾는 비자지즘
비자지즘은 프랑스어로 얼굴을 뜻하는 ‘visage’와 라틴어 접미사로 교리인 ‘ismo’를 합친 신조어다. 비자지즘은 메이크업으로 강조할 수 있는 장점을 찾기 위해 얼굴을 세밀히 연구한다. 이번 글에서 비자지즘 적용에 관해 알아보자.
개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일의 옷, 얼굴형에 맞는 헤어스타일과 장점을 부각시킬 메이크업을 하는 비자지즘이 패션계에서 유행하고 있다. 실제로 어떻게 적용하는지 살펴보자.
비자지즘
항상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는 전문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다양한 얼굴형을 구분하는 것부터 작업을 시작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비자지즘은 얼굴의 구성 요소를 분석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해 구성하는 방법을 찾는다. 클라우드 줄리아드가 창시한 비자지즘은 맞춤 메이크업을 위해 얼굴형과 비율을 연구하는 데 관심이 있다.
그 목적은 개인의 이목구비 장점을 살리고 아름다움을 향상하는 것이다. 따라서 눈, 눈썹, 속눈썹, 코, 광대뼈, 입, 턱, 심지어 모발까지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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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형과 비자지즘
여러 가지로 분류할 수 있는 얼굴형을 이야기하기 전에 세 가지 얼굴 부위를 알아보자.
- 두피에서 눈썹, 즉 이마까지의 상안면부
- 눈썹에서 코까지의 중앙면부
- 코밑부터 턱까지 이어지는 하안면부
다음에서 분류한 얼굴형은 일반적 기준을 따른 것이다.
달걀형
메이크업 관점에서는 이상적 비율의 얼굴형으로 본다. 어떤 메이크업이든 잘 어울리는 달걀형을 모방하기 위한 메이크업을 하는 사람이 많다.
둥근형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부드러움과 섬세한 느낌을 주지만 달걀형으로 관자놀이와 턱에 음영 메이크업을 적용한다. 마찬가지로 이마 윤곽과 눈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더 어두운 색조 베이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사각형
턱과 이마가 강조되는 얼굴형으로 메이크업을 할 때는 이마, 턱과 얼굴 가장자리에 셰이딩을 해서 달걀형처럼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긴 얼굴형
사각턱, 튀어나온 관자놀이와 턱이 특징이며 이마와 턱 사이의 거리가 긴 편이다. 얼굴을 짧게 보이고 싶다면 관자놀이와 턱에 음영 메이크업을 한다.
삼각형
하관이 이마보다 발달한 얼굴형으로 턱 중앙과 이마 측면에 셰이딩을 한다. 아래턱 측면에 하이라이트를 주고 광대뼈 위쪽에 원을 그리며 볼 터치를 한다.
역삼각형 얼굴
이전 얼굴형과는 반대로 이마 부분은 넓고 턱은 더 좁다. 이 경우 아치 모양 눈썹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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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생김새와 비자지즘
위에서 언급했듯이 얼굴 생김새는 개인마다 고유한 특성이 있다.
이마
이마는 넓거나 좁을 수 있다. 앞머리를 내리거나 올려서 이마에 관한 고민을 해결하기도 하는데 이마가 넓거나 M자로 파였다면 앞머리를 내린다.
메이크업할 때는 이마에 하이라이터를 바르는 양에 주의하자. 두피가 시작되는 부위에 어두운 톤의 하이라이터를 쓰면 축소된 느낌이 든다.
반대로 이마가 좁다면 하이라이터로 밝게 하고 눈썹은 얇게 그려서 이마가 답답해 보이지 않게 한다.
코
안타깝게도 미의 기준을 충족하는 이상적인 코를 가진 사람은 극소수에 불가하며 대다수가 신경 쓰는 부위다. 코가 작다면 콧대에 하이라이터를 발라서 강조한다.
넓은 코는 눈썹 끝에서 코끝까지, 아래로 휘어진 매부리코는 중격과 코끝에 셰이딩을 한다.
턱
일부는 턱이 움푹 들어가서 눈에 띄는데 이럴 때는 더 어두운 컨실러를 사용한다. 긴 얼굴형에 턱이 좁다면 턱 옆으로 하이라이터를 발라서 조금 넓어 보이게 한다. 마지막으로, 넓은 턱은 비율을 고르게 하기 위해 셰이딩을 한다.
메이크업과 비자지즘
비자지즘이 개성을 상실하게 만든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비자지즘은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을 찾기 위해 얼굴형을 자세히 연구하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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