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코트 메이크업: 틱톡에서 유행하는 새로운 화장법
요즘 틱톡에서 유행 중인 원코트 메이크업 화장법에 관해 들어본 적이 있는가? 이는 시간 절약을 목표로 화장 단계를 통합하는 방법이다.
원코트 메이크업을 마치고 난 모습은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스레 화장을 한 모습과 크게 다를 바가 없다. 실제로 그 방법만 잘 따라 하면 피부 결점, 트러블, 주름이 잘 보이지 않는다.
원코트 메이크업 이점
원코트 메이크업은 여러 화장품을 한꺼번에 바르고 나중에 펴 바르는 방식이다.
자외선 차단제, 파운데이션, 컨실러, 블러셔, 셰이딩을 바른 뒤 눈썹, 눈, 입술 화장은 따로 해야 한다. 이렇게 하면 화장 시간이 단축된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다.
화장품 성분을 잘 파악하고, 화장을 하기 전에 피부 관리 제품을 잘 바르고, 화장품을 제대로 사용하면 깔끔한 모습을 완성할 수 있을 것이다.
원코트 메이크업 방법
틱톡에서 유행하는 원코트 메이크업을 하고 싶다면 다음과 같은 3가지 단계를 참고해 보자.
1. 제품 바르기
가장 먼저 화장품을 얼굴에 발라야 한다. 원코트 메이크업을 할 때는 크림 제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크림 제형의 화장품은 효과가 좋을 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할 수도 있다.
또한 크림 화장품에는 대부분 자외선 차단 성분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자외선 차단 기능이 없는 제품이라면 자외선 차단제를 따로 발라야 한다.
이제 파운데이션을 얼굴에 도포한 후 크림 블러셔와 컨실러를 바른다.
더 읽어보기: 컬러 코렉팅 메이크업의 목적 및 사용법
2. 픽서
크림 제형의 화장품을 촉촉하게 유지하려면 메이크업 픽서를 뿌려 보자.
메이크업 픽서는 화장을 오랫동안 유지할 뿐 아니라, 수분을 공급하고 제품이 갈라지지 않도록 막아 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화장을 마치고 나서 얼굴이 번들거리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 픽서를 한 번 더 뿌려 보자.
3. 블렌딩
마지막으로 메이크업 브러시나 스펀지로 제품을 잘 펴 발라야 한다. 이때 화장품이 서로 섞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뷰티 블렌더는 인체 공학적인 모양으로 인해 콧방울이나 눈가와 같은 곳까지 모두 커버할 수 있다. 화장품을 잘 펴 바르려면 블렌더에 물을 살짝 적시는 것이 좋다.
메이크업 브러시가 더 편하게 느껴진다면 커버력이 좋은 양질의 모로 된 제품을 선택하자. 파운데이션 브러시, 사선 브러시, 셰이딩 브러시를 함께 사용하면 더 깔끔한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블렌딩이 끝나고 나면 눈썹, 눈, 입술 화장을 시작해 보자.
원코트 메이크업 전 피부 준비의 중요성
화장을 할 때 가장 중요한 단계는 바로 피부 정돈이다. 피부 상태가 촉촉해야 화장품이 제대로 흡수되며, 시간이 지나도 유분기가 심해지거나 건조해지지 않을 것이다.
화장품을 바르기 전에 먼저 얼굴을 깨끗하게 세안한 후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결을 정돈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보습 크림을 바르면 피부 결이 부드러워지므로, 화장품이 잘 밀착된다.
또한 피부 결을 정돈하는 과정을 거치면 유분기를 조절하고 잔여물을 제거할 수 있다.
원한다면 원코트 메이크업을 하기 전에 프라이머나 베이스 제품을 사용해도 된다. 하지만 비비크림을 선택하면 프라이머, 파운데이션, 컨실러를 따로 바를 필요가 없다.
더 읽어보기: 비비 크림의 용도
제대로 된 제품을 선택하자
민감성 피부라면 피부과에 방문하여 자신의 피부 상태에 가장 잘 맞는 화장품을 확인해 보자. 스페인 피부과학회에서는 피부 유형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피부가 민감한 편이라면 좋은 효과와 피부 적응성을 위해 민감성 피부용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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