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에 물을 마시면 좋은 점

공복에 물을 마시는 문화의 기원은 일본 문화에 있다. 

유전자도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겠지만,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다.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으로 인해 날씬한 체형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 가지는 확실하다. 공복에 물을 마시면 다양한 종류의 질병 치료에 도움이 된다. 

과연 공복에 물을 마시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까?

1. 체내의 독소를 배출 시켜준다

물은 천연적으로 장의 움직임을 자극한다. 우리의 몸은 언제나 회복 및 독소 배출 과정을 거치게 된다.

따라서 공복에 물을 마시면 해로운 독소를 배출하는데 도움이 된다. 좀 더 산뜻하고 게운한 상태가 된다는 뜻이다.

물을 충분하게 마시면 근육 세포와 새로운 적혈구의 생성을 증가시켜준다. 둘 다 독소를 없애는데 도움을 준다.

2. 공복에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가 개선된다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면 신진대사를 적어도 24% 개선시킬 수 있다. 신진대사가 소화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을 마시면 대장 정화 효과도 있다. 공복에 물 한 잔은 몸이 영양분을 더 잘 흡수할 수 있게 해준다.

3. 건강한 방법으로 다이어트하는데 도움된다

빈 속에 물을 마시면,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고 소화기 시스템이 더 잘 작동하게 해준다.

우리가 훨씬 덜 배고프다고 느끼게 해주어 간식에 대한 욕구를 크게 감소시킨다.

동시에 불안감이나 다른 요소로 인해서 과식하여 체중이 늘어나는 것을 피하게 해준다.

4. 위산 과다를 줄여준다

위장 문제는 위장 내의 산에 의해서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주기적으로 위산 과다로 고생하는 사람들에게는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이 도움될 것이다. 

빈 위장이 물을 흡수할 때, 배출된 산은 물에 쓸려내려가면서 녹기 때문에 위산 과다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

5. 외모와 얼굴 빛을 개선해준다

탈수 증상은 피부의 주름과 모공이 커지게 하는 주요 원인 중 하나이다. 그렇기 때문에 물을 마시는 것으로 몸을 보호할 수 있다.

공복에 물을 2잔 마시면 피부 밑의 혈류를 개선해주고 더욱 광이나게 해준다.

또 하루 종일 물을 마시면 몸이 독소를 더욱 확실히 제거할 수 있게 해준다.

6. 머리카락의 상태를 개선시킨다

탈수 증상은 피부 뿐만 아니라 모발 성장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안팎으로 건강한 머리카락을 유지하고 싶다면 물을 충분히 마시는게 중요하다. 

물은 모근 무게의 약 4분의 1을 차지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지 않는다면, 머리카락은 매우 가늘고 거칠어질 것이다.

따라서 충분한 양의 물을 매일 마셔야 한다. 만약 공복에 물을 마신다면, 짧은 시간안에 아주 적은 노력으로 머리카락의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7. 신장결석과 방광염을 예방해준다

공복에 물을 마시는 습관은 방광과 신장의 건강에도 아주 중요하다. 물을 마시면 신장 결석을 유발하는 산을 더욱 쉽게 희석시킬 수 있다.

물을 더 많이 마실수록 방광에서 생성되는 독소의 축적으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종류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다. 

8. 면역 시스템을 강화해준다

물의 섭취는 림프 시스템을 정화해주고 균형을 잡아주어 면역 시스템이 훨씬 더 잘 기능하게 한다.

강한 면역 시스템은 우리의 건강하게 유지시켜주며 다양한 질병을 피할 수 있게 해준다.

즉, 자주 아프게 되는 일이 없어진다.

공복에 물 마시는 방법

• 아침에 일어났을 때 물을 3~4컵 마신다. 
• 양치를 하거나 무엇을 먹을 필요도 없다.
• 공복에 물을 마신 후 무엇을 먹기까지 45분 가량 기다린다.
• 적어도 밥을 먹기 30분 전에 물을 마시도록 하자. 그리고 식사 후에는 2시간 동안은 물을 마시지 않도록 하자.

공복 상태에서 물을 마시는 것이 간단해 보이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확실히 몸에는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할 수 있는 만큼만 물을 마시는 정도로 시작하자. 한 번에 4잔을 마실 수 있도록 서서히 양을 늘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