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저의 원인 및 유형
괴저는 신체 조직에 영향을 미쳐 괴사(necrosis)로 인해 죽게 하는 심각한 질병이다. 괴저를 일으키는 박테리아는 보통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라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사람들이 이 괴저라는 질병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다른 이유가 있다. 오늘은 괴저의 유형 및 발병에 대해 더 알아보자.
또한 괴저 질환의 증상들에 대해 설명하고, 이 괴저 질환이 발병했을 때 의사를 최대한 빨리 방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설명하고자 한다.
괴저의 유형
1. 건성 괴저(Dry gangrene)
이 첫 번째 유형의 괴저균은 클로스트리디움(Clostridium)으로 인한 미오네크로시스(Mionecrosis) 연구에서 보여진 것처럼, 동맥과 조직이 막혀서 혈류가 영향을 받는 조직에 도달하는 것을 막는 항상 일어나는 질병이다.
원인 중 한 가지는 대부분의 경우 당뇨병을 동반하는 혈관붕괴이다. 그러나 동상이나 동맥경화로 인한 부상을 입은 사람에게도 발생할 수 있으며, 제때에 발견되면 혈관 수술로 치료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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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액화 괴저(Wet gangrene)
괴저는 상처가 감염이 되면서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유형의 괴저는 상처가 오물이나 다른 요소들로 인해 감염이 되었을 때 발생한다. 이 괴저균은 매우 치명적이어서 항생제와 응급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보통 입, 장, 폐, 경막, 그리고 신체의 다른 점막에 영향을 미친다.
3. 가스 괴저(Gas gangrene)
가스 괴저는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가스 괴저에 관한 논문에서 지적했듯이, 외상성 상처가 가장 흔한 원인이다.
이러한 괴저 질환은 혈액 순환을 어렵게 만드는 부종의 출현을 통해 진화한다. 가스 괴저를 퇴치하는 유일한 방법은 손상된 조직을 가능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4. 푸르니에 괴저(Fournier’s gangrene)
이 마지막 유형의 괴저들은 매우 악명 높은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유형의 괴저 질환은 보통 남성과 여성 모두의 회음부 주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다행히도, 푸르니에 괴저는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은 아니다. 하지만, 이런 괴저 현상이 일어날 때, 대체적으로 나이든 사람들에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푸르니에 괴저는 매우 심각한 질환이며, 보통 성기를 절단해야 할 수 있는 침습적 수술이 필요하다. 특수한 경우에는 피부 이식 수술까지 진행되곤 한다.
괴저의 증상
괴저의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괴저를 빨리 식별하고 조기에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제 가장 흔한 유형의 괴저들과 가능한 치료법을 알아 보았으니, 가장 중요한 부분인 괴저의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자.
만약 가스 괴저 질환이 발생하였을 때,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선, 제때 제대로 된 응급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괴저는 괴사 현상으로 변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하며, 괴저 현상을 제때 치료하지 않는다면 심지어는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 다음은 괴저 질환은 대표적인 현상들이다.
- 피부 색깔의 변화: 피부가 보라색, 갈색, 혹은 빨간색으로 변할 수도 있다.
- 부종과 붓기: 괴저는 종종 물집을 동반하기도 한다.
- 상처 부위에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 (괴사가 진행되는) 조직이 썩고 있음을 나타내는 악취가 나기 시작한다.
- 감염이 시작되고 있는 발열 증상이 동반된다.
괴저 질환의 또 다른 대표적인 증상은 악성이다. 괴저가 빨리 진행되는 경우, 피부가 벗겨지기 시작될 수도 있다. 만약 괴저 질환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을 알아챘다면, 빠른 시간 내에 의사를 방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적 도움을 일찍 받으면 받을수록 절단 치료나 심지어는 사망을 피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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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군 분류
당뇨병 환자들은 혈관 문제 때문에 괴저 질환에 더욱더 취약하다.
당뇨병 환자들, 혈관 문제를 앓고 있는 환자들, 혹은 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괴저 질환에 더욱 취약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이러한 위험군의 환자들은 그 어떤 상처나 병변을 발견하게 되면, 제대로 된 소독 과정과 후속 조치를 취하기 위해 의사를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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