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사이다 식초로 머리카락 관리하기
이 글에서는 애플 사이다 식초로 머리카락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식초의 이상한 냄새를 걱정하지 말자. 머리카락이 마르면 냄새는 없어진다.
세계에서 애플 사이다 식초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제일 많이 사용하는 곳이 부엌이고, 비상약 통에 구비해놓기도 한다. 이미 알고 있겠지만, 애플 사이다 식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고 혈당을 조절하며 해독 효과가 있다. 또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거나 피부에 문제가 생겼을 때 사용해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애플 사이다 식초를 미용에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머리카락을 관리하는데 효과적이다.
머리카락을 윤기나고 부드럽게 해준다고 광고해놓은 제품들이 수없이 많다. 하지만 이런 제품 중 많은 것들이 두피와 머리카락에는 좀 해로울 수 있다. 심지어 탈모나 비듬 같은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 그래서 애플 사이다 식초같은 천연 제품을 사용하는게 좋다. 머리카락에 사용하기 순하고, 다른 제품보다 효과가 떨어지지도 않는다.
애플 사이다 식초로 머리카락을 관리했을 때의 효능
머리카락과 두피의 pH 상태를 균형 맞추는데 도움된다.
위에서 설명한 것처럼, 시중에 나오는 머리카락 케어 제품은 두피와 머리카락을 상하게 한다. pH 상태의 균형을 깨뜨려 머리카락을 건조하고 예민하게 만든다. 원래 머리카락의 pH 수치는 4-5 사이로 유지되어야 하는데, 애플사이다 식초가 머리카락의 pH 수치를 이 상태로 맞춰주는 것이다. 애플 사이다 식초를 사용하면 두피에서 생기는 필수 오일에 아무런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pH 상태를 균형있는 상태로 관리할 수 있다.
머리카락 큐티클을 보호해준다.
애플 사이다 식초를 머리카락에 사용하면 큐티클을 보호하는데 도움된다. 머리카락을 더 부드럽고 윤기나게 만들 수 있다는 뜻이다. 또 머리카락을 촉촉하게 유지해주고,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는 것도 예방해준다.
비듬을 없애준다.
애플 사이다 식초에는 항균 성분과 살균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비듬의 원인이 되는 박테리아나 균을 없애준다. 또 두피가 가렵거나 두피가 건조할 때 사용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비듬은 여러가지 이유로 생기지만 가장 일반적인 경우는 곰팡이 FM (피티로스포럼)가 생겼을 때이다. 이 균이 있으면 두피에 딱지 같은게 생기고 따가워진다. 애플 사이다 식초는 이런 균을 없애는데 효과적인 살균제로 역할한다.
자연성분의 린스이다.
애플 사이다 식초는 머리카락을 부드럽게 해 엉킨 머리카락을 푸는데도 효과적이다. 시중에 판매되는 린스 대신 사용할 수 있다. 머리카락을 건강하게 유지하면서, 동시에 더 부드럽게 해준다.
머리카락 성장을 촉진시킨다.
소독제나 살균제에 함유된 성분이 애플 사이다 식초에도 함유되어 있다. 비듬 같은 문제를 없애주고, 두피의 순환을 촉진시킨다. 머리카락 뿌리를 건강하게 만들고 머리카락의 성장도 촉진시킨다.
애플 사이다 식초로 머리카락 관리하는 방법
무엇보다 어떤 종류의 애플 사이다 식초를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이 모두 100% 천연 제품은 아니기 때문이다. 유기농 제품이 더 효능이 많기 때문에 유기농 제품을 선택하자. 천연, 유기농 애플 사이다 식초에는 건강과 머리카락에 좋은 천연 효소, 박테리아, 펙틴,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다.
재료
- 물 1컵 (250 ml)
- 유기농 애플 사이다 식초 2 T (30 ml)
사용 방법
- 물과 애플 사이다 식초를 섞어 스프레이 병에 담는다. 샴푸를 한 후, 린스를 하기 전 머리에 뿌린다.
- 두피에 스프레이 하고 부드럽게 마사지 해 두피와 머리카락에 잘 흡수되도록 한다.
- 몇 분간 기다렸다 헹군다. 린스를 따로 매일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유분기가 많은 머리카락이라면 위에서 설명한 것보다 애플 사이다 식초를 더 많이 사용한다. 유분기도 잡아주고, 머리카락을 부드럽고 시원하게 해준다. 사용해야 하는 적당한 양은 처음에는 위에서 설명한 만큼 사용하고 점차 그 양을 늘려가며 스스로 경험해보며 찾아간다.
처음에는 애플 사이다 식초의 냄새가 강할 수 있지만 머리카락이 마르면 냄새도 날라간다. 애플 사이다 식초로 머리카락을 관리할 때에는 일주일에 두 번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