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청소해야 하는 9가지 집안 물품
이 글에서는 매일 청소해야 하는 집안 물품 몇 가지에 대해 살펴보자.
집안 구석구석을 청소하고 정돈하는 것은 건강 보호는 물론 환경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습관이다. 육안으로 항상 보이지는 않지만, 집에는 먼지, 박테리아 및 휘발성 입자가 매일 쌓인다. 이들은 알레르기 및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청소는 필수적이다. 게다가 예외 없이 매일 청소해야 할 특정한 물건들도 있다!
과연 매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하는 물건들이 무엇인지 자세히 알아보자.
매일 청소해야 하는 9가지 집안 물품
1. 매일 청소해야 하는 주방 행주
주방 행주는 음식물 찌꺼기 및 박테리아에의 지속적인 노출로 인해 자주 빨아야 하는 물품 중 하나이다.
행주가 항상 더러워 보이는 것은 아닐 수 있지만, 모든 조직에서 쉽게 번식할 수 있는 미생물이 다량으로 축적되어 있다.
그래서 신체 부위에 닿았을 때 질병을 유발할 수 있는 여러 가지를 오염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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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일 청소해야 하는 열쇠
열쇠는 집 안에 있는 물건 중 가장 오염이 잘 되는 물품 중 하나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열쇠 소독에 대해 거의 생각하지 않는다.
열쇠는 박테리아 및 바이러스가 들어 있는 손, 주머니 및 기타 다양한 표면에 접촉한다.
그러므로 건강상의 문제를 피하기 위해 매일 소독 비누나 청소 포로 닦는 것이 좋다.
3. 수세미
수세미는 세척을 위해 고안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주방 안에서 가장 더럽고 많이 오염되는 제품 중 하나이다.
여기에는 음식물 찌꺼기, 먼지, 물이 쌓여 곰팡이나 박테리아가 증식하기 위한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낸다.
따라서 수세미를 씻지 않고 사용할 경우 소화 및 바이러스 질환이 걸릴 위험성이 높아진다.
4. 세면대
일부 사람들은 세면대가 쉽게 오염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매번 사용할 때마다 항박테리아 비누가 닿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젖은 표면에서 쉽게 증식하기 때문이다. 죽은 세포, 먼지 및 기타 잔여물은 이러한 미생물들의 완벽한 먹이가 된다.
5. 커피 메이커
커피 메이커의 내부는 박테리아, 곰팡이 및 우리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기타 세균이 증식하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만들어 낸다.
커피 자국을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는 이를 매일 분해해 잘 세척해야 한다.
6. 도마
우리가 음식을 썰기 위해 사용하는 도마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백개의 세균 및 곰팡이가 집중된 곳이다.
도마가 음식물 및 습기에 노출되어, 표면에서 미생물이 아주 쉽게 증식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이다.
다행히도 레몬이나 백식초와 같은 항박테리아 성분의 재료를 이용해 자연적으로 소독을 할 수 있다.
7. 메이크업 브러시
지속적인 메이크업 브러시의 사용 및 피부에의 접촉은 우리가 이것을 매일 세척해야 하는 이유가 된다.
보통은 알아채지 못하지만, 메이크업 브러시에는 죽은 세포와 박테리아가 쌓여 나중에 피부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
8. 변기
당연한 이유로 변기는 박테리아 및 곰팡이로 가장 많이 오염되는 곳 중 하나이다.
변기의 젖은 표면은 미생물이 자랄 수 있도록 하며, 특히 주기적으로 청소하지 않을 경우 더 그렇다.
변기에 피부가 닿을 때 질병에 걸릴 위험을 높일 뿐만 아니라, 강하고 불쾌한 냄새를 발생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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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욕실 타일
욕실 타일에는 물, 박테리아 및 기타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물질들이 남는다.
하지만 타일을 매일 청소하는 사람은 거의 없으므로, 제거가 어려운 곰팡이와 얼룩이 생기는 것은 흔한 일이다.
타일은 샤워 후에 식초나 베이킹소다와 같은 소독제로 간단하게 세척하면 된다.
지금까지 소개한 집안 물품을 얼마나 자주 세척하는가? 이런 물품들을 매일 청소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해서 알게 되었으니, 말끔한 보관을 위해 몇 분만 투자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