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 증상을 조절해주는 6가지 홈 치료제

기관지염 증상 완화를 위해 이 글에서 소개하는 치료제 중 하나를 골라 해보자. 하지만 며칠을 시도했는데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보자.
기관지염 증상을 조절해주는 6가지 홈 치료제

마지막 업데이트: 19 4월, 2018

기관지염은 기관지로 알려진 기도 아래 쪽의 염증에 의해 생기는 급성 질환이다. 

바이러스나 박테리아가 원인일 수도 있고, 해로운 물질에 대한 면역 체계의 반응일 수도 있다.

기관지염이 발생하면 기침이 나거나 숨쉬는게 어려울 수 있다. 열이 나거나 가슴에 통증이 있거나 가래가 나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도 잦다.

처음에는 기도나 목에 영향을 미치지만,  며칠이 지나면 그 염증이 폐까지 확장된다.

경미하고 산발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나 만성적인 질병으로 되지 않도록 치료해야 한다.

그냥 증상을 무시하고, 치료를 위한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으면 위험한 질병인 폐렴에 걸릴 수 있다. 

부작용이 없으면서 심해지기 전에 치료할 수 있는 천연 기관지염 치료제가 있다.

이 글에서 6가지를 소개한다.

1. 유칼립투스 오일

유칼립투스 오일

급성 또는 만성 기관지염이 있을 때 유칼립투스 오일 향을 맡으면 기도가 맑아진다. 진정 효과가 탁월하기 때문이다.

유칼립투스 오일에는 항염증 효과가 있고, 거담제 역할을 하여 가래가 덜 생기게 해주고, 염증도 가라앉혀준다. 

사용 방법

  • 뜨거운 물에 유칼립투스 오일 몇 방울을 떨어뜨려 그 증기를 5-8 분 들이마신다. 
  • 가슴이나 등에 바르고 피부에 잘 흡수될 때까지 마사지 해주는 방법도 있다. 

2. 오레가노 오일

오레가노 오일은 기관지염 치료제로 오랫동안 사용되어져 온 항생제, 항염증제이다.

호흡기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과 싸우고, 기도를 깨끗하게 만들어 준다. 

사용 방법

  • 뜨거운 물 1컵에 오레가노 오일 8-10 방울을 떨어뜨린 것을 하루에 한 잔씩 마신다. 
  • 가슴과 등에 오일을 발라도 진정 효과가 있다.

3. 마늘 꿀 시럽

마늘 꿀 시럽

꿀과 마늘로 만든 이 천연 시럽은 폐에 영향을 미치는 박테리아나 바이러스를 빨리 치료하는데 도움된다.

거담 효과가 있어 가래를 뱉게 해준다. 또한 기관지 관의 염증을 가라앉혀준다. 

사용 방법

  • 마늘 몇 쪽을 잘라 꿀과 섞어 밀폐가 되는 유리 병에 담는다.
  • 일주일 동안 그대로 두었다 먹는다.
  • 하루에 4T 까지 먹어도 된다. 

4. 백단향 오일

백단향 오일에는 기관지염으로 인한 증상에 도움되는 유기농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살균 및 항균 효과가 있고, 유해한 미생물을 제거하는데도 도움된다. 또한 기도를 자극할 수 있는 다른 화합물로 부터 기도를 보호하는 보호막도 형성해준다.

사용 방법

  • 끓는 물 1주전자에 백단향 오일 10 방울을 넣는다. 그 증기를 5분간 들이마신다. 이 때 얼굴을 데이지 않도록 주의하자.
  • 같은 방법을 하루에 2- 3회 반복한다. 

5. 강황 차

강황 차

강황에 함유된 활성 성분인 커큐민은 기관지염 증상을 개선하는데 도움되는 항염증 및 항생 물질이다. 

차를 만들어 마시면 호흡하는 것도 한결 편안해지고, 염증 진정 효과도 있다. 

사용 방법

  • 끓는 물 1컵에 강황 가루 1t 을 넣고 하루에 두 번씩 마신다. 
  • 꿀이나 간 생강을 더 넣어 마셔도 된다.

6. 멜로우(아욱) 차

아욱은 거담, 항염, 진정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기침을 할 때나 기관지염이 있을 때 먹으면 정말 효과가 좋다.

재료

  • 뜨거운 물 1 컵 (250 ml)
  • 아욱 잎 1 T (10 g)

만드는 방법

  • 물을 끓인다. 물이 끓으면 아욱 잎 1T 을 넣는다.
  • 15분간 우린다.
  • 15분후, 물만 걸려 조금씩 마신다.
  • 하루에 세 번까지 마셔도 된다. 

이 글에서 소개한 것 중 하나를 골라 마시면, 기관지염으로 인한 증상 완화에 도움될 것이다. 하지만 며칠이 지나도 별 효과가 없다면 병원에 가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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