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색은 우리를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한다
빨간색이 사람들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만든다고 한다면 뭐라고 말하겠는가? 조금 믿기가 힘들까? 하지만 많은 연구에 따르면 빨간색은 주변 사람들의 시각적 관심을 일깨운다고 한다.
나날이 남성은 여성만큼이나 다른 사람들로부터 즐겁고 매력적인 방식으로 자신을 표현하려고 노력한다. 이는 다양한 상황에서 관심의 기회를 열어줄 수 있다.
그리고 스스로를 멋져 보이게 만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좋은 식이 요법 및 운동과 같은 기본적인 사항부터 적절한 옷을 선택하는 것까지, 종종 한정되거나 현재 유행하는 모든 것이 특징이 된다.
누군가가 옷을 입는 방식은 그들의 성격, 관심사 및 의도에 대한 많은 부분을 말해준다. 즉, 우리가 옷을 입는 방식은 명함과도 같으며 첫인상을 지배할 수 있다. 이것은 다른 형태의 언어와도 같다.
빨간색은 왜 매력을 높여 줄까?
빨간색이 사람들 사이의 매력에 미치는 영향은 우리가 믿고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학습된 행동이 아니다. 2008년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의 연구에서 입증된 바와 같이 이는 훨씬 더 자연스럽고 본능적인 것에서 비롯된다.
그들이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빨간색의 영향은 인간뿐만 아니라 다른 종들의 경우에서 같음으로 우리 동물 본성의 일부를 드러낸다고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암컷 침팬지와 개코원숭이는 둘 다 붉은 뺨을 통해 수컷을 유인한다.
동물의 세계에서 빨간색은 배란의 상징이며 출산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는 개인의 마음에 들어오지 않더라도 그 사람의 잠재의식 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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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의 문제가 아니다
2008년 첫 번째 연구에서 로체스터 대학교의 심리학자 앤드류 엘리엇(Andrew Elliot)은 비슷한 신체적 특징을 가진 여성의 사진을 선택하여 보여주었을 때 남성들이 보이는 행동을 분석했다.
하지만 그들 중 일부는 빨간색으로, 다른 일부는 파란색으로 표시되었다. 이런 식으로 그는 어떤 색깔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는지 정량화 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여성들이 신체적으로 비슷하긴 하지만, 대부분 남성이 빨간색 액자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확인한 같은 연구원은 2010년에도 연구를 계속했지만, 이번에는 여성 참가자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이는 여성에게도 똑같은 효과가 발생하는지 알아내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그들에게 파란색 또는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남자들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이 새로운 연구에서 그는 실험 심리학지(Journal of Experimental Psychology)에 설명된 것처럼 여성이 파란색 티셔츠보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에게 더 매력을 느낀다는 결론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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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색의 상징주의
시선을 사로잡는 강렬한 특징은 빨간색을 감정의 색, 그리고 고강도의 상황으로 만든다. 이는 보편적으로 이해되며 또 상징주의의 잠재력이 거의 무한하다는 걸 의미한다.
이 색은 열정, 관능, 에로티시즘과 등등과 많은 연관성이 있다. 이것이 바로 사랑이라는 주제가 항상 이 색을 동반하는 이유이다. 예를 들어, 빨간 장미, 빨간 하트 또는 빨간색으로 포장된 선물을 주는 것처럼 말이다.
따라서 수줍음을 많이 타는 경우 더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음으로 빨간색을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 그렇게 되면 아마 불편함과 불안감이 더욱 악화할 것이다.
남성의 경우 여성에 있어서 이 색깔을 관능으로 연관시키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빨간 드레스와 속옷을 입는 것은 성적 관심을 불러일으키므로 커플의 성욕을 개선하기 위해 종종 권장된다.
빨간색은 또한 힘, 그리고 성공과 관련이 있다. 사실 이 특별한 연관성은 빨간 옷을 입은 남성을 관찰하는 여성에게서 더 흔하다.
연구에 따르면 여성에게 빨간색은 더 큰 능력, 기회,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목표 실현을 반영한다.
하지만 이러한 효과의 본능적 기원에도 불구하고 빨간색의 상징주의는 상황에 따라 매우 달라질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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