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유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파인유는 항바이러스성 및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아로마 요법 또는 국소적으로 사용하면 감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파인유로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방법

마지막 업데이트: 26 8월, 2022

일반 감기는 대부분 가정에서 기본적인 치료와 휴식을 통해 다스릴 수 있다. 하지만, 감기 치료 과정을 가속화하고 증상을 더 빨리 완화시키기 위해 파인유와 같은 자연적 대안들을 시도할 수 있다.

국소적으로 적용하거나 아로마 요법을 통해 파인유의 특성을 활용할 수 있다. 성분 내 휘발성 화합물 때문에 파인유는 호흡기의 막힘 및 두통을 완화시켜 준다.

또한 파인유는 감염 치료에 직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항바이러스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효과를 확증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과학적 연구가 필요하다. 그렇긴 하지만 이 글에서 파인유의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파인유 사용법

파인유로 감기 증상 완화하는 방법
파인유는 에센셜 오일이며, 유칼립투스유와 같은 유사물질과 마찬가지로 감기 증상을 치료에 도움을 주는 강력한 막힘 완화제이자 거담제다.

파인유는 소나무 잎에서 추출한 제품이다. 의학계에 그다지 새로운 것이 아니며 사실 의약품으로 사용되어 왔다. 파인유의 구성은 티트리 오일과 유칼립투스 오일과 비슷하다.

그렇기에 파인유가 살균, 항균, 진통제 성질을 가진 활성 성분을 함유한다는 점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사실, 파인유가 제공하는 페놀 덕분에 감기에 영향을 미치는 몇몇 미생물을 제거하는 데 훌륭한 선택이다.

향을 들이마시거나 국소적으로 사용하면 코막힘과 가슴막힘을 줄일 수 있다. 게다가, 점액을 더욱 부드럽게 만들고 병원성 물질의 제거를 자극한다. 비록 그것이 호흡기 질환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진 않더라도 여전히 증상을 완화에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파인유 활용 방법

감기를 다스리기 위해 파인유의 특성을 활용할 여러 가지 방법이 있다. 그 중 가장 간단하고 효과적인 방법은 숨으로 들이마시는 것이다. 물에 희석하여 옷이나 천에 몇 방울 떨어뜨려 사용할 수 있다.

이 요법은 특히 코가 꽉 막혔을 때 막힌 코를 뚫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를 줄여 숙면을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되기도 한다. 파인유의 기타 용도는 다음과 같다.

  • 공기 정화를 위한 디퓨저로 사용
  • 코코넛 오일 또는 올리브 오일 등의 캐리어 오일에 희석하여 마사지에 사용
  • 캐리어 오일과 혼합하여 목욕물에 사용
  • 뜨거운 물에 소량을 혼합하여 증기 들이마시기
  • 뜨겁거나 따뜻하게 압박하여 사용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천연 파인유 요법

파인유로 감기 증상 완화하는 방법
파인유를 국소적으로 적용하면 막힘 증상을 완화하여 쉽게 잠에 들도록 한다.

앞서 언급한 방법에 추가하여, 파인유로 수제 연고를 만들 수 있다. 이 연고를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 가슴, 목, 발에 바를 수 있다.

재료

  • 올리브 오일 3큰술 (45 ml)
  • 코코넛 오일 1/2컵 (100 ml)
  • 갈은 밀랍 3큰술 (60 g)
  • 파인유 10방울
  • 민트 오일 10방울 (선택사항)

준비

  • 올리브 오일과 코코넛 오일을 내열성 그릇에 붓는다.
  • 워터 배스 또는 전자렌지로 가열한다.
  • 오일이 혼합되었을 때 밀랍과 에센셜 오일을 추가한다.
  • 혼합물이 완전히 섞일 때까지 수 분 동안 기다린다.
  • 재료들이 완전히 혼합되었을 때 열을 제거한다.
  • 혼합물을 유리병에 붓고 굳힌다.
  • 덮어서 어둡고 서늘한 곳에 보관한다.

사용 방법

  • 손가락 끝으로 연고를 찍어서 앞서 언급한 부위에 바른다.
  • 연고가 완전히 흡수될 때까지 부위를 수 분간 마사지 한다.
  • 가능하다면 부위를 양말 또는 천으로 덮는다.
  • 이 방법을 3일동안 또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사용한다.

유의 사항

다른 에센셜 오일과 마찬가지로 파인유는 굉장히 강하다. 그렇기 때문에 절대로 섭취해서는 안 된다. 희석하지 않고 농도가 진한 상태로 사용해서도 안 된다. 원액은 피부, 눈 및 호흡기의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오일을 희석하는 데에 캐리어 오일(코코넛, 아보카도, 아몬드 오일 등)이 가장 적합하다.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피부에 민감도를 테스트 한 후 국소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팔 또는 다른 피부 부위에 소량을 문질러서 테스트 할 수 있다. 몇 시간 후에도 별다른 나쁜 반응이 없다면 사용해도 안전하다. 마지막으로 오일의 질을 확인해야 하며 진액이 든 에센셜 오일과 착각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인용된 모든 출처는 우리 팀에 의해 집요하게 검토되어 질의의 질, 신뢰성, 시대에 맞음 및 타당성을 보장하기 위해 처리되었습니다. 이 문서의 참고 문헌은 신뢰성이 있으며 학문적 또는 과학적으로 정확합니다.


  • Zeng, W. C., Zhang, Z., Gao, H., Jia, L. R., & He, Q. (2012). Chemical Composition, Antioxidant, and Antimicrobial Activities of Essential Oil from Pine Needle (Cedrus deodara). Journal of Food Science. https://doi.org/10.1111/j.1750-3841.2012.02767.x
  • Satyal, P., Paudel, P., Raut, J., Deo, A., Dosoky, N. S., & Setzer, W. N. (2013). Volatile constituents of Pinus roxburghii from Nepal. Pharmacognosy Research. https://doi.org/10.4103/0974-8490.105650
  • Koukos, P. K., Papadopoulou, K. I., Patiaka, D. T., & Papagiannopoulos, A. D. (2000). Chemical composition of essential oils from needles and twigs of Balkan pine (Pinus peuce Grisebach) grown in Northern Greece. Journal of Agricultural and Food Chemistry. https://doi.org/10.1021/jf991012a
  • Raut, J. S., & Karuppayil, S. M. (2014). A status review on the medicinal properties of essential oils. Industrial Crops and Products. https://doi.org/10.1016/j.indcrop.2014.05.055
  • Bakkali, F., Averbeck, S., Averbeck, D., & Idaomar, M. (2008). Biological effects of essential oils – A review. Food and Chemical Toxicology. https://doi.org/10.1016/j.fct.2007.09.106
  • Shaaban, H. A. E., El-Ghorab, A. H., & Shibamoto, T. (2012). Bioactivity of essential oils and their volatile aroma components: Review. Journal of Essential Oil Research. https://doi.org/10.1080/10412905.2012.659528

이 텍스트는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제공되며 전문가와의 상담을 대체하지 않습니다. 의심이 들면 전문가와 상의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