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유형별 보습을 위한 천연 오일

피부 유분을 조절하고 피부 상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되는 보습 오일은 여드름 피부에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알고 있었는가?
피부 유형별 보습을 위한 천연 오일
Karla Henríquez

작성 및 확인 의사 Karla Henríquez.

마지막 업데이트: 23 12월, 2018

피부 유형별 보습 오일이 따로 있는데 각 성분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이다. 천연 제품도 잘못 사용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이 글에서는 피부를 더 촉촉하고 뽀얗게 만드는 피부 보습을 위한 오일을 소개한다.

피부 유형별 보습을 위한 천연 오일

보통 피부

피부가 어떤 유형인지 잘 모른다면 그냥 보통 피부일 가능성이 크다. 보통 피부인 사람들은 피부 문제가 생기면 적절한 제품을 써서 치료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보통 피부인 사람들은 여러 오일을 사용해보고 가장 좋은 것을 하나 선택한다.

얼굴과 목 피부는 다른 신체 부위보다 더 신경 쓰인다. 얼굴은 활성 산소에 노출되며 감정이나 스트레스, 나쁜 습관 등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부위이다.

따라서 피부 보습을 위해서는 피부 유형별로 가장 잘 맞는 오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야만 노화나 처지는 피부, 건조함, 잡티 등을 예방할 수 있다.

피부 보습을 위한 오일

보습을 건조한 피부

건조한 피부 또는 이미 노화된 피부

피부가 건조하다면 늘 피부에 신경을 써야 한다. 피부가 처지는 주원인은 수분 부족이다. 피부 보습을 따로 신경 쓰지 않으면 점점 건조해질 것이다. 특히 나이 든 사람은 피부 탄력에 도움되는 보습 오일을 사용해야 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오일은 다음과 같다.

  • 아몬드 오일: 영양분이 풍부하며 특히 비타민 E가 다량 함유되어 있고 저렴하다.
  • 쉬어 버터: 나이 든 사람이나 활력이 없는 피부에 좋다.
  • 아보카도 오일: 지방산이 풍부하며 피부를 밝고 활력 있게 만든다.
  • 머스크 로즈: 치유력이 강해서 피부 재생에 좋다.

하나만 사용하거나 여러 가지 오일을 섞어서 사용해도 된다.

지성 피부

보습을 아몬드 오일

보통 청소년기에는 유분 생성이 잘 되고 윤기가 도는 지성 피부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피부에서 생성된 유분은 피부 보호막이 되지만 지저분해 보이고 뾰루지나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이 된다. 

제대로 된 로션을 사용하면 피부 유분 상태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너무 자극적이지 않은 수렴성 화장품을 사용하면 된다.

  • 호호바 오일을 추천한다. 피부 천연 유분과 굉장히 비슷한 질감으로 조절 능력도 탁월하다.
  • 알로에 젤과 섞으면 가벼운 로션이 될 것이다.

더 읽어보기: 모공 관리법

복합성 피부

보습을 코코넛

복합성 피부는 이마, 코, 턱을 포함하는 T존에 유분이 많다. 반면 볼에는 수분이 부족해서 로션 하나만으로는 피부 관리가 어렵다.

각 부위마다 다른 오일을 사용할 필요가 있다. 아니면 두 가지 재료를 섞어서 균형 잡힌 오일을 만들어 써도 좋다. 엑스트라 버진 코코넛 오일과 라벤더 오일을 섞으면 된다.

  • 두 가지 오일 모두 피부가 적당량의 유분을 생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예민한 피부

예민한 피부를 관리하는 데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피부는 합성 또는 천연 성분에 반응해서 쉽게 붉어지고 주름도 잘 생긴다.

  • 예민한 피부에는 마리골드 오일이 잘 맞는데 피부를 진정하고 정상화한다. 알로에와 섞어 써도 좋다.
  • 둘 다 가려움증과 자극에 좋다.

여드름 피부

여드름이 난다면 치료에 특별히 주의해야 한다. 피부 유형뿐만 아니라 호르몬이나 식단 등도 여드름의 원인이 된다.

오일 대부분은 여드름 피부에 좋지 않다. 오일은 모공을 닫아버리며 여드름을 감염하기도 한다.

그렇지만 여드름 피부에 효과적인 오일도 있는데 바로 약간 기름진 질감의 달맞이꽃 오일이다. 

달맞이꽃 오일에 항균 성분이 있어서 감염을 예방하는 티트리 오일을 약간 섞어서 쓰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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