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드랑이의 혹, 언제 걱정해야 할까?
겨드랑이의 혹은 일반적인 문제이다. 언젠가 한 번쯤은 겨드랑이의 혹을 발견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불안해하면 안 된다.
이 글에서는 겨드랑이의 혹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소개한다.
겨드랑이의 혹이 생기는 원인은 무엇일까?
겨드랑이 혹의 80%는 음성이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다. 일단 겨드랑이의 혹이 느껴지면 아마 종기의 종류 일테니 두려워하지 말자. 종기가 정확히 뭐냐고? 명확히 이해하기 위한 3가지의 가이드라인이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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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원인: 종기
겨드랑이의 혹이 생기는 가장 흔한 원인은 종기다. 간단히 말하면 모낭에 염증이 생겨 통증을 유발하는 것이다. 털로 인해 땀샘이 감염되어 그렇다.
땀이 모낭에서 배출되지 못하면 박테리아가 빨리 쌓이기 시작한다. 그 결과 크고 작은 종기들이 발생한다.
그다지 위험하진 않지만, 아주 짜증 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어쩔 땐 저절로 사라지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심각한 물혹을 형성해서 치료가 필요하다. 의사는 포도상구균 감염 예방을 위해 항생제를 주로 처방한다. 그래도 없어지지 않으면, 침습적 시술 등 다음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
겨드랑이의 물혹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유감스럽게도, 어떤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더 노출되어 있다. 한 번 발생하면 더 자주 발생하기도 한다.
형성을 늦추는 소독 크림이 있지만, 최고의 해결책은 제모 방법에 신경을 쓰는 것이다. 특히 면도 말이다. 면도할 때마다 털이 모낭에 갇힐 수 있는 번거로움의 원인이 있다. 겨드랑이의 털을 보다 안전하게 제거하고 싶다면 모공을 열어야 한다. 연약한 피부를 자극할 수 있는 화학 제품이 많이 들어있는 데오도란트를 피하자.
대부분의 경우, 이것이 겨드랑이 혹 발생의 첫 번째 원인이다.
두 번째 원인: 붓는 림프샘
겁먹지 말자. 림프샘 염증은 여러분이 알고 있듯이 혈액을 통해 림프액을 옮기며 정화와 필터링 작업을 하는 팔 밑의 림프선에 생기는 질환이다. 림프샘은 우리의 몸이 염증을 물리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가끔은 우리의 면역 체계가 약해져서 바이러스가 침입하게 되면, 림프샘이 자극을 받아서 붓는다. 그래서 겨드랑이 밑에 혹이 생기는 것이다. 림프샘염은 특히 피부 염증이나 다른 염증이 생긴 이후에 발생한다. 그래서 림프절이 부은 것을 발견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첫 번째 단계는 현재 발생하고 있는 염증이나 박테리아의 원인을 밝히기 위해 림프샘에서 림프액을 뽑아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가 염증의 원인은 무엇인지, 어떤 치료가 필요한지 밝혀줄 것이다.
세 번째 원인: 림프종
이것도 가능성 있는 원인이다. 겨드랑이의 혹을 발견한다면 림프종으로 인한 림프샘 염증일 수 있다. 이런 종류의 림프종은 호지킨병과 비호지킨 병으로 나뉜다. 이는 종양의 종류이고, 치료가 매우 효과적이다. 치료를 한다면 호지킨병의 생존율은 90%, 호지킨병은 70%이다. 이 두 종류의 림프종은 B 림프구(B세포)라고 불리는 백혈구로 인해 생성되기 때문에 백혈구를 조사하면 이 종류의 림프종을 가졌는지 알아낼 수 있다.
이 종류의 종양은 여러 차례의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지만, 모두의 건강 상태가 같진 않기 때문에 방사선 치료의 횟수와 회복 시간이 달라질 수 있다. 오늘날에는 종양에 관한 여러 과학의 발전 덕분에 희망을 품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종양은 개인적 노력과 용기,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의 응원이 필요한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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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혹이 종기인지 림프종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은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스트레스를 피하자. 겨드랑이 밑에서 혹을 발견하면, 가능한 한 빨리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최선이다. 림프종은 주로 미열, 수면 장애, 식은땀, 체중 감소를 동반한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없다고 해도, 병원에 가도록 하자. 그리고 걱정하지 말자. 대부분의 경우에 그저 종기나 물혹일 뿐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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