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칼로리 디저트 3가지

장기적으로 건강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 우리는 저칼로리 디저트를 찾을 수 밖에 없게 된다. 

오늘은 저칼로리 디저트 몇 가지를 소개한다. 단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단것이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하지만 단것은 동시에 좋은 친구이기도 하다. 슬프거나 피곤하거나 화가 날 때, 단것을 먹어야 한다. 감정적으로 힘들 때 뭔가 단것이 당기고, 먹으면 기분이 실제로 좀 좋아진다. 

그럼에도 단것은 사실 건강에 해롭다. 디저트가 정말 저칼로리일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은 떨쳐버릴 수가 없다. 광고만 그렇게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게 당연하지만, 디저트도 저칼로리일 수 있다.

아래의 저칼로리 디저트 레시피를 참고해서 직접 만들어보자. 만들기도 쉽고 만드는 데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는다. 

저칼로리 디저트 3가지

1.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케이크

밀가루는 탄수화물 원이다. 체중 감량을 하거나 체중을 유지하려고 할 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 성분이다.  과연 밀가루를 넣지 않고 케이크를 만들 수 있을까? 밀가루를 넣지 않은 저칼로리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필요한 재료

• 달걀 2개
• 밀기울 150 g
• 맥주 효모 75 g
• 해바라기 유 7 g
• 액체 감미료 30 ml
• 저지방 요거트 1개 (뭐든 가장 좋아하는 걸로 사용하면 됨)
• 레몬 제스트 (풍미를 위해서)

만드는 방법

• 먼저, 오븐을 180ºC(350ºF) 로 예열 한다.
• 달걀을 분다.
• 달걀에 맥주 효모와 해바라기유를 넣는다.
• 여기에 액체 감미료, 레몬 제스트, 요거트를 넣는다.
• 잘 섞는다.
• 베이킹 팬에 붓는다.
• 이것을 예열한 오븐에 넣고, 40분 굽는다.

2. 딸기 치즈 케이크

딸기는 저칼로리 디저트를 만드는 데 좋은 재료이다. 칼로리가 높지 않으며 아스코르브산, 레시틴 및 펙틴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도 도움이 된다. 건강식을 하며 보완 메뉴로 먹기 좋은 재료라고 할 수 있다. 

뭔가 특별한 재료가 없고, 단것이 먹고 싶을 때에는 딸기를 먹으면 된다. 약간의 감미료와 같이 요리해서 먹기에도 좋은 과일이다.

필요한 재료

• 지방 0 %  크림 치즈 100 g
• 요거트 1컵 (200 g 정도)
• 저지방 우유 125 ml
• 옥수수 녹말 가루 20 g
• 액체 감미료 3큰술 (30 ml 정도)
• 딸기 (맛을 내기 위해)

만드는 방법

• 먼저, 오븐을 200ºC(400ºF)로 예열 한다.
• 오븐에 사용한 팬에 크림 치즈, 요거트, 우유를 붓는다.
• 옥수수 녹말 가루와 액체 감미료를 넣는다.
• 오븐에 넣고 30분 굽는다.
• 딸기를 자른다.
• 오븐에서 케이크를 꺼내 그 위에 딸기를 올린다.
• 냉동실에서 식힌 다음 예쁜 그릇에 담아 낸다.

3. 블루베리 머핀

위에서 언급했듯이 블루베리와 딸기 같은 베리류 과일은 저칼로리 디저트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나아가 푹신푹신한 머핀과도 잘 어울리는 재료이다.

사실 이 블루베리 머핀은 자주 먹기에 바람직한 디저트는 아니지만 치유가 필요한 순간, 가끔 먹기에는 좋은 디저트이다.

필요한 재료

• 페이스트리 가루 1/2컵 (100 g)
• 베이킹 파우더 1작은술 (5 g)
• 레몬 제스트 (풍미를 위해서)
• 블루베리 (맛을 위해)
• 해바라기유 1/2컵 (100 g)
• 달걀 3개
• 꿀 1큰술 (25 g)
• 액체 감미료 3큰술 (30 ml) 

만드는 방법

• 먼저 오븐을 200ºC(400ºF)로 예열 한다.
• 블루베리를 작게 자른다.
• 큰 그릇에 감미료와 해바라기 유를 붓고 잘 섞는다.
• 달걀을 한 개씩 넣어가며 잘 섞는다.
• 충분히 잘 섞였으면 꿀, 레몬 제스트, 블루베리를 넣는다.
• 페이스트리 가루와 베이킹 파우더를 체로 쳐서 위에 다른 재료를 섞은 것에 넣는다.
• 잘 섞어 반죽을 만든다.
• 팬에 오일을 약간 두른다.
• 여기에 반죽을 넣는다.
• 오븐에 넣고 30분 굽는다.

이 글에서 소개한 디저트는 다이어트를 하는 중에도 2주에 한 번 정도는 먹어도 된다. 다이어트를 하느라 단것을 완전히 끊으면 언젠가는 유혹을 물리치지 못해 고지방 음식을 먹거나, 심지어 다이어트를 아예 포기해버리게 될 수도 있다.